1940년대 한국의 독립-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소개

"1940년대 한국의 독립-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2. 1945년 해방 전후 깊어지는 좌우 대립과 갈등
3. 8월테제와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론

본문내용

<1940년대 한국의 독립>
-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해방은 8월 16일 학생과 청년 등 5,000여 명이 휘문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이하 건준) 위원장 여운형의 감격적인 사자후를 들으면서 사람들은 실감을 했다. 한국의 독립문제는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강대국들에 의해서 논의된 적이 있었다. 1943년 11,12월에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 중국의 장개석은 이집트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을 적당한 시기에 독립시킨다는 데 합의했다. 문제는 ‘적당한 시기’였는데, 루스벨트 대통령은 한국을 수십 년간 신탁통치한 다음에 독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구상하고 있었다. 카이로 회담 중에 루스벨트는 이란의 테헤란으로 가서 소련의 스탈린 수상과 만나 한국은 약 40년간의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웅진지식하우스, 초판 22쇄 2010년 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