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가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부형태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령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조직건설, 민족유일당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비밀결사, 독립전쟁방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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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가치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부형태론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령제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조직건설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민족유일당운동
Ⅶ.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비밀결사
Ⅷ.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전쟁방략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3 1운동 후 이념이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독립운동 방략도 여러 길로 나뉘어 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임시정부는 독립운동 역량의 결집을 위하여 통일전선 형성에 주력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3 1운동과 더불어 7개의 임시정부가 수립된 것을 하나의 정부로 통합했던 것도 의의가 컸지만, 그 후 통합과 분산은 임시정부 주변에 항상적 문제로 제기되었다. 1923년의 국민대표회, 1926년부터의 민족유일당운동, 1930년 우파 통일전선으로 결성한 한국독립당, 1935년 좌파 통일전선으로 결성한 민족혁명당이 모두 통일전선을 추구하는 가운데 탄생한 정당들이었다. 1939년에는 통일전선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되어 한국국민당(김구) 한국독립당(조소앙) 조선혁명당(이청천)의 우파 3당과 민족혁명당(김규식 김원봉) 조선민족해방동맹(김성숙) 조선청년전위동맹(신익희) 조선혁명자연맹(유자명)의 좌파 4당이 기강에서 7당회의를 열었고, 이어 조선민족해방동맹과 조선청년전위동맹이 이탈한 5당회의를 열어 통일전선 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1940년에 중경에서 우파 통일전선으로 다시 한국독립당(김구 조소앙 이청천)의 결성을 보았는데, 이 모두 임시정부 주변에서 일어났던 통일전선 또는 협동전선의 모색으로 추진된 것이다.
<중 략>
독립전쟁을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호하게 처리하여, ‘미일전쟁’등과 같은 대외적 변수를 기대하면서 준비한다는 성격이 강하였다. 그런데 한국노병회의 계획은 독립전쟁 수행 조건을 주체적 관점에서 파악하고, 10년이라는 기한을 명시하여 독립전쟁 실천 의지를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은 1926년 1월 1일 병인의용대를 조직하였다. 병인의용대는 적 시설을 파괴하고, 일본 제국주의 관리와 제국주의 주구배인 韓奸을 습격 암살하고, 임시정부를 보위하기 위한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말하자면 의열투쟁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그런데 병인의용대는 한국노병회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노병회는 1932년까지, 병인의용대는 1933년까지 조직을 유지하고 활동을 계속하였다. 또한 한국노병회는 공개적인 단체였고, 병인의용대는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두 조직은 서로를 대체하는 조직이 아니라 병립하면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연계 조직이었다. 이 점에서 병인의용대 결성을 독립전쟁준비 방략에서 의열투쟁 방략으로의 변화로 파악하기 보다는 임시정부의 독립전쟁 방략에 따라 의열투쟁을 전개하면서 독립전쟁 준비를 계속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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