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과 질 향상 보고서
문서 내 토픽
  • 1. 환자안전사고: 감염
    환자안전사고는 환자에게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생명·신체·정신에 대한 손상 또는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일컫는다. 따라서 환자안전은 의료와 관련된 불필요한 위해를 통한 의료오류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모든 의료인은 환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함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 환자안전사고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2배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발생 위험이 높다.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환자안전사고는 근접 오류, 위해 사건, 적신호 사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2.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원인이었다.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은 면역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키며, 호흡기, 비뇨기, 혈액 등에 감염을 유발하는데, 중환자실에서 감염 관리 지침을 어기고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지질영양주사제 하나를 여러 명에게 나눠 투약하는 분주 행위를 하면서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분주하는 것은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투약과 동시에 약물을 개봉해야 한다. 그러나 이대목동병원은 개원한 시점부터 분주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분주 관행이 이어지면서 투약시간 약 4시간 전에 약물을 개봉하여 사용하는 등 약물 투여 지침 및 감염 관리 지침을 어겼다.
  • 3.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발생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이 집단으로 발생한 사건은 병원 내 의료진과 내원하여 수액주사를 투여했던 환자를 중심으로 C형 간염 감염된 것이다. 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 성적 접촉 등 침습적인 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며, 감염의 발단은 환자가 내원하였을 때 진료 없이 수액주사를 먼저 처방하여 시행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진료 시에 지병이 있는지 우선적으로 확인을 하는 절차를 거치지도 않았을뿐더러 하나의 주사기를 이용해서 여러 환자의 수액 라인에 약물을 주입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 4. 서울대보라매병원 슈퍼박테리아 감염
    서울대보라매 병원에 고혈압 진료를 위해 방문했던 김 씨 할머니가 슈퍼박테리아 감염을 판정받은 사례이다. 슈퍼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많이 감염되며, 면역력이 약하거나 수술받은 환자에게 감염이 되기 쉽고, 그 외에 공기나 식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슈퍼바이러스는 강한 전염성 때문에 1인실 격리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김 씨 할머니는 그대로 다인실에 머물게 했으며, 병실 소독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다.
  • 5. 표준주의
    표준주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모든 처치와 술기, 간호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지침이다. 의료기관 내에 감염원과 모든 미생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함이며, 감염원이 명확하게 존재하거나 의심되는 것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의 혈액, 체액(땀은 제외), 배설물, 분비물, 손상된 피부와 점막을 다룰 때 적용한다. 표준주의는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환자 이동과 배치, 치료 장비와 기구관리,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 6. 접촉주의
    접촉주의는 환자나 그 주변 환경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접촉으로 병원균이 전파되는 경우에 표준주의와 함께 적용한다. 접촉주의 지침의 주요 감염원으로 다제내성균,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A형 간염 등이 있으며, 직접 접촉 전파와 간접 접촉 전파가 있다. 접촉주의 환자의 병실에 들어갈 때는 장갑, 손 위생, 보호장비 착용이 기본이며, 나올 때는 즉시 사용한 보호장비들을 벗고 손 위생을 실시해야 한다.
  • 7. 비말주의
    비말주의는 기침, 재채기, 대화 중 호흡기 비말로 병원체가 전파되는 경우에 표준주의에 추가로 적용한다. 비말주의 지침의 주요 대상 질환은 수막염, 폐렴,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이 있다. 주로 기침, 재채기, 대화 중 5㎛를 초과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비말주의가 필요한 환자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병실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되며, 이동 시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 8. 공기주의
    공기주의는 사람 간 공기전파가 가능한 병원체에 감염되었거나 의심되는 경우에 표준주의와 함께 적용한다. 공기주의 지침의 주요 대상 질환은 활동성 폐결핵, 수두, 홍역 등이 있다. 공기주의가 필요한 환자는 음압격리실에 배치하며, 병실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된다. 의료종사자들은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자 접촉 시 주의해야 한다.
  • 9. 보호격리(역격리)
    보호격리(역격리)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외부 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백혈병, 화상 환자, 방사선 치료 환자, AIDS, 이식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보호격리실은 2.5Pa 이상의 압력 차이가 나도록 양압을 유지하여 외부의 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 10. 감염관리 원칙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표준주의,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등의 주의지침을 적용하여 감염 경로에 따른 적절한 예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환자와 의료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환경관리 등의 기본적인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환자안전사고: 감염
    환자안전사고 중 감염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감염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이는 의료기관의 신뢰도와 사회적 책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철저한 감염관리 수칙 준수,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정부의 강력한 감염관리 정책 마련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도 중요하다. 환자안전사고 중 감염 문제는 의료기관, 정부, 국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
  • 2.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은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실패와 감염관리 부실로 인한 참담한 결과였다.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하므로, 의료기관은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는 의료진의 감염관리 수칙 준수 미흡,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시스템 부재, 정부의 관리·감독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신생아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의료기관과 정부 모두 감염관리 체계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다.
  • 3.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발생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발생 사건은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 준수 실패로 인한 참담한 결과였다. 의료기관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는 의료진의 감염관리 수칙 위반,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시스템 부재, 정부의 관리·감독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의식 제고와 정부의 강력한 감염관리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4. 서울대보라매병원 슈퍼박테리아 감염
    서울대보라매병원 슈퍼박테리아 감염 사건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슈퍼박테리아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의료기관에서의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는 의료진의 감염관리 수칙 준수 미흡,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시스템 부재, 정부의 관리·감독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 강화와 정부의 감염관리 정책 마련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다.
  • 5. 표준주의
    표준주의는 모든 환자를 잠재적 감염원으로 간주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원칙이다. 의료진은 표준주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의료기관은 이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정부는 표준주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표준주의 준수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 6. 접촉주의
    접촉주의는 감염성 질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환자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관리 원칙이다. 의료기관에서는 접촉주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료진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환자 격리, 환경 소독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은 접촉주의 수칙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 또한 접촉주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접촉주의 준수는 감염성 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 7. 비말주의
    비말주의는 감염성 질환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발생하는 비말을 통한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관리 원칙이다. 의료기관에서는 비말주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료진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환자 격리, 환경 소독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은 비말주의 수칙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 또한 비말주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비말주의 준수는 감염성 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 8. 공기주의
    공기주의는 감염성 질환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발생하는 공기 중 미세 입자를 통한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관리 원칙이다. 의료기관에서는 공기주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음압격리실 사용, 개인보호장비 착용, 환경 소독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은 공기주의 수칙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 또한 공기주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공기주의 준수는 공기 전파 감염성 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 9. 보호격리(역격리)
    보호격리(역격리)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를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감염관리 원칙이다. 의료기관에서는 보호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음압격리실 사용, 개인보호장비 착용, 환경 소독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은 보호격리 수칙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 또한 보호격리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보호격리 준수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 10. 감염관리 원칙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표준주의,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보호격리 등 다양한 감염관리 원칙이 필요하다. 의료진은 이러한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의료기관은 이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정부는 감염관리 원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미준수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감염관리 원칙 준수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환자 안전과 질 향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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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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