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아동 교육의 역사
문서 내 토픽
  • 1. 외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
    시각장애 교육은 디드로(Denis Diderot)가 점화했고, 아우이(Valentin Hauy)는 실천했으며, 브라이유(Louis Braille)는 그 수단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 최초의 맹학교는 프랑스의 아우이(Valentin Hai, 1745-1822)가 1784년 세운 파리 맹학교입니다. 아우이는 처음으로 프랑수아 르수에르(Francois Lesueur)를 개인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1784년에 14명의 학생을 데리고 맹학교(L'lnstitution Nationale Des Jeunes Aveugles : 후에 파리 맹학교라 함)를 설립했습니다. 파리 맹학교에서는 쓰기, 수학, 지리, 음악 그리고 직업교육을 가르쳤습니다.
  • 2. 한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
    우리나라에서 시각장애인의 교육은 세종 27년인 1445년에 관학인 서운관(세조 12년에 관상감으로 개칭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프랑스에서 1784년 Valentin Hauy에 의해 형식교육으로서 처음 시작된 시각장애인 교육보다 339년이나 앞선 기록입니다. 근대적 교육 형식을 갖추고 시각장애인 교육을 시작한 사람은 미국 감리교 선교사였던 홀(Rosetta Sherwood Hall) 여사였습니다. 그녀는 1890년 의료 선교사로 내한하여 1892년 같은 의료 선교사인 홀(William S. Hall)과 결혼하여 평양에서 의료활동을 하였으며, 그러던 중 진료소 조수로 일하던 오석형의 딸인 맹소녀 오봉래에게 1894년에 처음으로 점자교육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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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
    외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와 통합교육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보조기기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시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이들이 일반 학교에서 또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아동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2. 한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
    한국의 시각장애아동 교육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편입니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와 통합교육 시설이 부족하고,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보조기기 지원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이 미흡한 편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각장애아동들이 일반 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시각장애아동 교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특수학교와 통합교육 시설 확충, 교육 프로그램과 보조기기 지원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각장애아동 교육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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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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