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급성중이염 (문헌고찰+진단3+과정3)
문서 내 토픽
  • 1. 급성중이염
    급성 중이염(AOM)은 삼출과 함께 또는 삼출 없이 나타나는 중이의 염증이다. 영아와 유아의 경우 유스타키오관은 더 수평하고 좁으며 덜 견고하고 짧아 중이염이 많이 나타나며 6개월에서 2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중이의 점막은 비강, 부비동, 비 인두, 이관, 기도, 기관지, 후두와 연결되어 있어 호흡기계 감염이 흔히 중이를 감염시킨다.
  • 2. 원인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장애 (간접흡연), 미생물 감염에 의한 염증반응에서의 염증세포의 역할, 염증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염증 성 매개체 (원인균 ? 폐렴쌍구균, Hemophilus influenza, Moraxella catarrhalis 등), 만성중이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3. 증상
    안절부절, 아픈 쪽 귀를 잡아당기거나 비빔, 발열, 두통, 구토, 설사, 소화불량, 식욕부진, 무기력감
  • 4. 진단
    임상증상 ? 환자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진단을 내린다. 고막소견 ? 이경 검사로 밝은 조명과 확대경으로 고막을 관찰한다. 청력검사 ? 임피던스 청력검사를 하면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있다.
  • 5. 치료
    약물치료 ? 1차 선택약제 ? amoxicillin, ampicillin같은 항생제를 투여한다. 열이나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열 진통제로 acetaminophen, ibuprofen이 도움 된다. 수술치료 ? 고막절개술 ? 외과적인 치료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중이의 삼출물을 배액하기 위해 시행한다.
  • 6. 합병증
    청력장애, 고막퇴축, 고실 경화증, 고막천공, 만성 중이염, 유양돌기염, 뇌막염, 두 개내 감염
  • 7. 간호
    통증 완화, 배액 촉진, 합병증 예방, 가족 교육. 진통제로 이통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이통이 심할 때는 코데인과 같은 강력한 진통제가 투약되기도 한다. 아동의 선호에 따라 뜨거운 찜질팩을 적용하는데 감염된 귀를 아래로 해서 팩 위에 귀를 대게 되면 고막절개술이나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배액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
  • 8. 사례 환아
    이름 ㅇㅇㅇ, 성별/연령 F/1년 11개월, 진단명 AOM (Acute Otitis Media). 주호소는 fever, 귀 불편이며, 과거력으로 cleft lip and palate (구순구개열) op 병력이 있다.
  • 9. 간호과정
    간호진단 #1 염증과 관련된 고체온, #2 염증과 관련된 통증, #3 보행미숙과 관련된 낙상 위험성. 간호중재로 체온과 맥박 측정, 해열진통제 투여, 국소 온요법 적용, 외이 청결 유지, 낙상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였다.
  • 10. 결론
    첫 실습이었지만 아동병원이라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실습을 마친 지금은 아동과의 의사소통이 수월해졌고 아동의 생각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아픈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같이 아픈 느낌을 받았지만 순수하고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즐겁게 실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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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급성중이염
    급성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는 매우 흔한 소아과 질환 중 하나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은 통증, 발열,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진단을 위해 이경 검사와 고막 천자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 통증 관리, 고막 천자 등으로 이루어지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아의 증상 관찰, 투약 관리, 통증 완화,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환아와 보호자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례 환아의 간호과정을 통해 중이염 환아 관리의 실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이염 환아 간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2. 원인
    급성중이염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상기도 감염과 동반되어 발생하며, 이후 세균 감염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의 경우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모라셀라 카타랄리스 등이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 면역 저하, 구조적 이상 등 다양한 요인이 중이염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유아기 및 학령기 초반에 중이염 발생률이 높은데, 이는 이관의 해부학적 특성과 면역력 발달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이염 예방을 위해서는 상기도 감염 예방, 예방접종, 면역력 증진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3. 증상
    급성중이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귀 통증, 발열, 청력 저하, 이루 등이 있습니다. 귀 통증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심한 경우 수면 장애와 보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열은 대부분 동반되며, 중이강 내 염증 정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발열이 나타납니다. 청력 저하는 중이강 내 삼출물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일시적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루는 고막 천공이나 삼출물 배출로 인해 발생하며, 악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 재발성,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4. 진단
    급성중이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른 추가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병력 청취에서는 증상의 발생 시기, 지속 기간, 정도 등을 확인합니다. 이학적 검사에서는 이경 검사를 통해 고막의 발적, 부종, 천공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필요 시 고막 천자를 통해 삼출물을 채취하여 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청력 검사, 영상 검사 등이 추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이염의 원인, 중증도, 합병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적절한 치료 방향 설정에 필수적이므로,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과 검사가 요구됩니다.
  • 5. 치료
    급성중이염의 치료는 증상 완화와 감염 조절을 목표로 합니다. 우선적으로 통증 관리를 위해 진통제 투여가 이루어집니다. 항생제 치료는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되며,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등의 항생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고막 천자를 통한 삼출물 배출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 세척, 가습기 사용, 수분 섭취 증진 등의 보조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1-2주 내 증상이 호전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선택 시 환자의 연령, 증상 정도,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6. 합병증
    급성중이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만성화된 중이염으로, 이는 지속적인 삼출물 배출과 고막 천공을 동반합니다. 이로 인해 청력 저하, 재발성 감염, 진주종 형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강 내 감염이 주변 구조물로 파급되면서 안면신경 마비, 두개내 합병증(뇌수막염, 뇌농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혈전성 정맥염, 유양돌기염 등의 합병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며,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도 중요합니다.
  • 7. 간호
    급성중이염 환아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입니다. 간호사는 통증, 발열, 이루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해야 합니다. 진통제 투여, 온찜질, 청결 유지 등을 통해 증상 완화를 도모하며, 항생제 투여 시 부작용 모니터링도 필요합니다. 또한 고막 천자, 이관 개방 등의 처치 시 무균적 술기를 적용하여 이차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환아와 보호자에게 질병 과정, 치료 계획, 가정 간호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아가 중이염 예방을 위한 상기도 감염 관리, 예방접종 독려 등의 활동도 간호사의 역할에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중이염 환아의 빠른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8. 사례 환아
    사례 환아는 3세 남아로, 2일 전부터 발생한 우측 귀 통증과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이경 검사 결과 우측 고막의 발적과 부종이 관찰되어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환아는 통증과 불편감으로 보채는 모습을 보였으며, 체온은 38.5°C로 측정되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진통제와 항생제 투여가 시작되었고, 고막 천자를 통한 삼출물 배출도 이루어졌습니다. 간호사는 환아의 증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투약 및 처치를 수행하였으며, 보호자에게 질병 과정과 가정 간호에 대해 교육하였습니다. 이후 2-3일 내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급성 중이염 환아 간호의 실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9. 간호과정
    급성 중이염 환아의 간호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정: 환아의 증상(귀 통증, 발열, 이루 등), 병력, 이학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2. 진단: 급성 중이염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3. 계획: 증상 완화, 감염 조절,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한 간호 계획을 수립한다. 4. 수행: 진통제 투여, 고막 천자, 청결 간호 등 증상 관리 중재를 제공한다. 항생제 투여 시 부작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5. 평가: 증상 호전 정도, 합병증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간호 계획을 수정한다. 6. 교육: 환아와 보호자에게 질병 과정, 치료 계획, 가정 간호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간호과정을 통해 급성 중이염 환아의 빠른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10. 결론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의 주요 증상인 귀 통증, 발열, 청력 저하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세심한 간호 중재가 요구됩니다. 간호사는 환아의 증상 관찰, 투약 관리, 처치 수행, 교육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환아와 보호자를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중이염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이염 환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간호학 급성중이염 (문헌고찰+진단3+과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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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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