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간호과정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비효과적 대처 간호과정

문서 내 토픽

1.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상자는 최근 근무 중 심정지 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환자 구급 활동 중 환자가 최종 사망하는 사건을 경험하였으며, 이 사건을 겪은 후 심각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호소하였고, 사람을 살리지 못한 자책감에 자신의 왼쪽 다리에 주먹으로 치는 행위를 반복하게 되었다고 함. OO 병원 정신과에서 사건충격척도 수정판을 검사한 결과 57점으로 PTSD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함.
2. 비효과적 대처

대상자는 병동 프로그램 참여에 비협조적이며, 병실 안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며, 최근 들어 낮과 밤이 바뀌어 낮잠 자는 시간이 2시간 이상으로 관찰됨. 자신의 현재 상황에 심한 무기력감을 느낀다고 호소함.
3. 간호과정

간호진단: 외상 후 사건으로 인한 상실감과 관련된 비효과적 대처 간호중재: 구체적인 스트레스원 사정, 대상자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인식 확인, 이전의 대처 기제 사용 사정, 대상자가 이용 가능한 자원과 지원체계 평가, 새로운 대처 방법 학습 지원, 불안 에피소드 일지 작성 제안, 불안 경감법 발달 지원, 항불안제 사용 안내, 상황 및 성취 평가 지원, 긍정적 변화 신호 알려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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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이 장애는 불안, 우울, 악몽, 회피 행동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PTSD 환자들은 외상 사건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따라서 PTSD 치료에는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환자 개인의 특성과 증상에 맞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족과 사회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PTSD 환자들이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효과적 대처

비효과적 대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부적절한 대처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효과적 대처 방식으로는 회피, 부정, 자기비난, 약물 남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처 방식은 일시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 방식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감정 조절 기술 습득, 사회적 지지 활용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간호과정

간호과정은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사정하고, 간호 진단을 내리며, 간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그 결과를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는 간호 실무의 핵심이 되는 방법론으로, 환자 중심의 간호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과정을 통해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간호 중재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 결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 변화에 맞춰 간호 계획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호과정은 간호 실무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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