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감각기계·피부질환 종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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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

상부 호흡기 감염 대상자의 간호는 침상안정으로 피로 회복, 분비물 희석 제거, 적절한 영양 공급, 건조하지 않은 환경 유지(기관·기관지 폐쇄 예방), 감염전파 예방이 중요합니다. 인플루엔자는 A형이 변형이 많고 빈도가 높으며, 비염은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으로 구분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IgE 반응으로 부종·염증·점액분비 증가를 유발하며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비강분무로 치료합니다. 부비동염은 세균감염으로 화농성 콧물과 두통을 일으키며 항생제 투여와 부비동 배액이 필요합니다.
2. 인두염·편도염·후두염

인두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으로 인후통, 연하곤란, 발열을 유발하며 세균감염 시 페니실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편도염은 용혈성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심한 인후통과 경부 림프절 부종을 일으키며, 재발 시 편도선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간호는 측위 자세 유지, 정기적 출혈 검사, 얼음칼라 적용, 시원한 연식·유동식 제공, 빨대 사용 금지가 중요합니다. 후두염은 바이러스·세균감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쉰 목소리와 기침을 유발하며 가습된 증기 흡입으로 치료합니다.
3. 하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

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으로 객담 생산 증가, 기침, 흉부 불편감을 유발하며 코데인, 거담제(암브록솔), 베타작용제로 치료합니다. 폐렴은 대엽성·기관지성으로 분류되며 염증으로 폐 탄력성 감소, 저산소혈증, 쇼크를 초래합니다. 지역사회 폐렴과 병원감염 폐렴의 원인균이 다르며, 임상증상은 발열, 빈호흡, 객담, 천명음입니다. 간호는 호흡양상 관찰, 심호흡·기침 격려, 충분한 수분공급, 광범위 항생제 투여, 고탄수화물·고단백 식이 제공이 필요합니다.
4. 폐결핵 진단 및 치료

폐결핵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비말핵 흡입으로 공기전파되며, 1차 결핵은 2-8주 후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으로 투베르쿨린 검사 양성을 보입니다. 진단은 PPD 검사(48-72시간 후 판독, 10mm 이상 양성), 흉부 X선, 객담 AFB 검사 3회 양성으로 확진합니다. 치료는 복합약물 요법으로 INH, EMB, RFP, PZA를 사용하며 아침 공복에 투여하여 흡수율을 높입니다. 간호는 마스크 착용, 음압 1인실 격리, 약제 복용 중단 금지(6-18개월 이상 장기복용), 고단백·고칼로리 식이 제공이 중요합니다.
5. 폐쇄성 폐질환(천식·COPD)

천식은 알레르기원 노출 시 IgE 의존 매개물질 분비로 기도 염증, 기관지 경련, 점액분비 증가를 유발합니다.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천명음이며 폐기능검사(FEV1·FVC 감소)로 진단합니다. 치료는 기관지확장제(알부테롤, 살메테롤), 소염제(스테로이드, 비만세포안정제) 투여입니다. COPD는 흡연·대기오염으로 기도 염증, 폐포 파괴, 기류제한을 유발하는 비가역적 질환으로 입술 오므리기 호흡, 복부 횡격막 호흡, 기도청결 유지, 저농도 산소 투여(1-2L/min), 소량씩 잦은 고열량·고단백 식이가 필요합니다.
6. 흉막질환 및 호흡부전

흉막삼출은 늑막액 비정상 증가(정상 5-15mL)로 늑막성 흉통, 호흡곤란, 마른기침을 유발하며 흉곽천자 후 체액분석으로 원인 규명 후 밀봉 흉곽배액, 늑막유착술로 치료합니다. 농흉은 폐렴·폐결핵·폐농양으로 발생하며 항생제 투여, 배농법, 흉막피질박리술이 필요합니다. 급성호흡부전은 폐포·혈관 간 가스교환 장애로 PaO2 50mmHg 이하, PaCO2 50mmHg 이상, pH 7.30 이하를 보이며 산소공급, 기도개방, 불안감소가 필요합니다. ARDS는 폐질환 없는 대상자의 폐기능 급속 저하로 100% 산소에도 저산소혈증이 지속되며 저FiO2 유지, CPAP·PEEP 적용, 스테로이드·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7. 안과질환 진단 및 관리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세균·알레르기로 발생하며 맑은 점액성 분비물, 충혈, 여포를 보입니다. 치료는 세척(내안각→외안각), 국소항생제, 온찜질이며 알레르기성 결막염 시 스테로이드를 투여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시력손상을 유발하며 낭외적출술 후 반좌위 유지, 드레싱 교환(6시간 후), 항생제·아트로핀·스테로이드 점안, Valsalva maneuver 금지(변비완화, 허리굽히기, 재채기·기침·무거운물건 들기 금지)가 필요합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 위축, 시력상실을 초래하며 축동제(pilocarpine), 베타차단제, 탄산탈수효소억제제로 치료하고 저염식이, 어두운 곳·암실 피하기가 필요합니다.
8. 청각장애 및 중이염

청력손실은 전도성(외이·중이 음파 전달 장애), 감각신경성(내이·신경 장애), 혼합성으로 분류됩니다. Weber 검사와 Rinne 검사로 난청 유형을 감별하며, 전도성 난청은 보청기로 도움을 받습니다. 중이염은 인플루엔자·폐렴구균 감염으로 이통, 발열, 청력저하를 유발하며 항생제 7-10일 투여, 고막절개술로 환기관 삽입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간호는 진통제·항생제 투여, 배액 관찰, 수술한 귀가 위로 가게 하여 부종 감소, 물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압력 높아지는 행위(변비, 빨대 사용, 기침·재채기) 피하기가 중요합니다.
9. 피부감염성질환 및 화상관리

농가진은 황색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 감염으로 가려움증 동반 소수포, 황색 가피 형성을 보이며 항생제 도포 3회/일 이상, 가피 제거, 전염예방이 필요합니다. 단순포진은 HSV 감염으로 입술·얼굴에 수포 발생하며 acyclovir 투여, 전염력 있는 3-5일 접촉 피하기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Varicella-Zoster virus 재활성화로 일측성 띠 모양 수포성 발진, 신경통을 유발하며 corticosteroid·acyclovir 투여, Burrow용액 습포가 필요합니다. 화상은 깊이(1-4도)와 범위(9분의 법칙)로 분류되며 응급기는 기도확보, 체액보충(Boxter 공식), 모르핀 투여(IV), 유치도뇨관 삽입(30ml/hr 이상 유지)이 필요하고, 급성기는 변연절제술, 습윤드레싱, 고칼로리·고단백 식이, 감염예방이 중요하며, 재활기는 구축예방(ROM·체위유지), 독립성 증진이 필요합니다.
10. 전립샘질환 및 유방질환

양성전립샘비대(BPH)는 노화 관련 내분비 장애로 요도 압박, 배뇨주저·약한 요흐름·야뇨증·잔뇨감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α교감신경수용체차단제(doxazocin), 5α-환원요소억제제(finasterid), 항생제 투여 또는 경요도전립샘절제술입니다. 수술 후 간호는 폐쇄적 방광세척(등장액 24시간 지속), 유치도뇨관 개방상태 유지, 감염예방, 수분섭취 2-3L/일, 혈전예방(종아리마사지 금지, 발목운동)이 필요합니다. 유방질환은 유방자가검진(월경 후 5-7일 이내)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유방절제술 후 간호는 압박드레싱, 진통제 투여, 환측 팔 24시간 부동, 팔 운동 격려, 탄력붕대 착용, 환측 팔 혈압측정·주사·채혈 금지, ROM 회복 재활운동(24시간 내 시작, 하루 3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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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

상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이 대부분이므로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을 피하고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노인,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예방 전략과 조기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이 효과적이며, 필요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의 정확한 감별진단과 환자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항생제 내성 증가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인두염·편도염·후두염

인두염, 편도염, 후두염은 상부 호흡기 감염의 주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을 구분하여 항생제 사용을 결정해야 하며, 특히 A군 연쇄구균 감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 관리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목 안정, 해열진통제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인 편도염의 경우 편도절제술 고려가 필요하며, 후두염은 성대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음성 안정이 중요합니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절한 모니터링과 환자 지도가 필수적입니다.
3. 하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

하부 호흡기 감염성 질환은 폐렴, 기관지염 등으로 상부 호흡기 감염보다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흉부 X선, 혈액 배양 검사 등이 필요하며, 원인 병원체 파악이 항생제 선택에 중요합니다. 특히 지역사회획득폐렴과 병원획득폐렴의 구분이 치료 방침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 백신 접종과 조기 진단,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예후를 크게 개선합니다. 산소 치료, 호흡 재활 등의 지지 요법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폐결핵 진단 및 치료

폐결핵은 여전히 전 세계적 보건 문제로 조기 진단과 완전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객담 도말 검사, 배양, 분자진단 등 다양한 진단 방법의 적절한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표준 항결핵제 4제 병합 요법으로 6개월 치료가 기본이며, 약물 내성 결핵의 증가로 인해 약제 감수성 검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치료 순응도 향상을 위한 환자 교육과 직접 복약 확인이 치료 성공률을 높입니다. 접촉자 검진과 예방 치료를 통한 전파 차단도 중요한 공중보건 전략입니다.
5. 폐쇄성 폐질환(천식·COPD)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기도 폐쇄 질환으로 장기적 관리와 환자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천식은 가역적 기도 폐쇄가 특징이며 흡입 스테로이드와 기관지확장제의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COPD는 비가역적 진행성 질환으로 금연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폐 기능 검사를 통한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급성 악화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감염 관리가 중요하며, 호흡 재활과 운동 치료가 삶의 질 개선에 도움됩니다.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의 균형 있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6. 흉막질환 및 호흡부전

흉막질환과 호흡부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흉막삼출액의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흉강천자와 흉막액 검사가 필수적이며, 감염성, 악성, 심인성 등으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호흡부전은 산소 치료, 기계환기 등의 적절한 호흡 지지가 중요하며, 기저 질환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폐색전증, 기흉 등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중환자실 관리와 재활 의학의 역할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7. 안과질환 진단 및 관리

안과질환은 시력 보존과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굴절이상,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 기술과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은 조기 발견 시 시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 검진이 중요합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연령관련황반변성 관리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안경, 렌즈, 약물, 수술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환자 상태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청각장애 및 중이염

청각장애와 중이염은 의사소통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재활 기구 활용이 청각장애 관리의 핵심입니다. 중이염은 특히 소아에서 흔하며 반복적 감염 시 청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환기관 삽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와 정기적 청력 검사가 중요합니다. 노인의 노화성 난청 관리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중요한 과제입니다.
9. 피부감염성질환 및 화상관리

피부감염성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 파악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농가진, 봉와직염 등 세균 감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진균 감염은 장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화상은 깊이와 범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초기 응급 처치와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광범위 화상의 경우 수액 치료, 영양 관리, 감염 관리가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흉터 관리와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10. 전립샘질환 및 유방질환

전립샘질환과 유방질환은 남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전립샘암은 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통한 선별검사가 중요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유방암은 자가검진, 임상검진, 유방촬영술 등을 통한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양성 유방질환도 적절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립샘비대증, 전립샘염 등의 양성 질환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정기적 검진과 위험 인자 관리가 예방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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