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조기양막파열 환자의 간호과정

본 내용은 " A+ 여성간호학 분만실 조기양막파열 PPROM 간호과정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5.22

문서 내 토픽

• 1. 회음절개와 관련된 급성 통증

  분만 중 중선 회음절개술 시행으로 인한 회음열상 2도 환자의 급성 통증 간호. 주관적 자료로 '통증이 점점 더 강해져서 참기 힘들어요', '회음 부위가 너무 불편하고 아파요' 등을 호소. 객관적 자료는 NRS 7점,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 관찰. 간호중재로 냉요법, 진통제 투여, 온요법, 좌욕, 체위변경 등을 시행. 단기목표는 24시간 이내 NRS 3점 이하 유지이며, 4시간 후 평가에서 NRS 3점으로 부분 달성함.

• 2. 자궁수축 시 비효과적 호흡양상

  분만 중 자궁수축으로 인한 호흡곤란 간호. 산모가 '수축이 있을 때마다 숨이 차요', '숨이 가빠요' 등을 호소. 객관적 자료는 SpO2 92%, 호흡수 증가. 간호중재로 반좌위 자세, 산소 공급(nasal canula 4L/min), 라마즈호흡법 교육 시행. 단기목표는 문제없이 분만하는 것이며 부분 달성, 장기목표는 SpO2 95% 이상 유지로 달성함.

• 3. 분만 후 활력징후 모니터링

  분만 후 산모의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 산소포화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통증 및 호흡곤란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감시. 분만 후 12시간 동안 4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혈압 136/89~132/80, 맥박 107~90, 호흡수 22~18, 체온 37.4~36.7, SpO2 95~96% 범위에서 변동 관찰.

• 4. 분만 후 회음부 간호 및 위생관리

  회음절개 부위의 빠른 회복과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 얼음주머니 적용으로 부종 완화, 적외선요법으로 혈액순환 촉진, 하루 3회 좌욕 시행. 회음부 방석 사용 교육, 배뇨 후 올바른 닦기 방법 교육으로 2차 감염 예방. 통증 완화법으로 스트레칭, 심호흡 등 근육이완법 교육.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회음절개와 관련된 급성 통증

  회음절개로 인한 급성 통증은 분만 후 산모가 경험하는 주요 불편함 중 하나입니다. 효과적인 통증 관리는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약물적 중재(진통제, 국소마취)와 비약물적 중재(냉찜질, 온찜질, 이완요법)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분만 직후 처음 24-48시간이 가장 통증이 심하므로 이 기간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모의 통증 수준을 정기적으로 사정하고 개별화된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간호의 핵심입니다. 또한 산모에게 통증이 일시적이며 회복 과정의 정상적인 부분임을 설명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2. 자궁수축 시 비효과적 호흡양상

  분만 중 자궁수축 시 산모가 비효과적인 호흡양상을 보이는 것은 통증과 불안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효과적인 호흡 기법은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며 자궁수축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간호사는 분만 전 교육을 통해 복식호흡, 라마즈 호흡법 등을 미리 교육해야 합니다. 분만 중에는 산모를 격려하고 호흡 리듬을 함께 맞춰주며 지속적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호흡 기법의 올바른 실행은 산모의 자신감을 높이고 분만 과정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게 합니다. 개인차를 고려하여 산모에게 맞는 호흡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3. 분만 후 활력징후 모니터링

  분만 후 활력징후 모니터링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적인 간호 활동입니다. 혈압, 맥박, 호흡, 체온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비정상 변화를 감지해야 합니다. 특히 분만 직후 2시간은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15-30분 간격으로 측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산후출혈, 감염, 혈전증 등의 합병증은 활력징후 변화로 나타나므로 세심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치가 관찰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하고 적절한 중재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산모에게 자신의 활력징후 변화를 설명하여 안심시키고 협력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간호입니다.

• 4. 분만 후 회음부 간호 및 위생관리

  분만 후 회음부 간호는 감염 예방, 통증 완화, 빠른 회복을 위한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회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배뇨 후 따뜻한 물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냉찜질은 처음 24시간 동안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고, 이후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회복을 돕습니다. 회음부 봉합사 관리도 중요하며, 감염 징후(발적, 부종, 분비물, 악취)를 관찰해야 합니다. 산모에게 올바른 위생 방법을 교육하고 좌욕의 효과와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속옷 선택, 패드 교환 등 일상적인 위생관리 방법을 지도하여 산모가 독립적으로 자신의 회음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