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신우신염(APN) 케이스스터디 및 간호과정

문서 내 토픽

1. 급성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 APN)

급성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구역, 구토, 늑골척추각 통증이며, 대장균 감염이 85%로 가장 흔하다. 진단은 혈액검사(CBC, CRP, ESR), 소변검사, 요배양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7~14일)가 기본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하여 주사 항생제를 사용한다. 적절한 치료에도 72시간 내 증상 개선이 없으면 신장 초음파나 CT 검사를 시행한다.
2.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본 케이스에서 도출된 주요 간호진단은 급성염증과 관련된 고체온, 신기능 저하와 관련된 배뇨장애, 신장의 염증반응과 관련된 급성통증, 부동과 관련된 피부손상 위험성, 입원생활과 관련된 불안이다. 간호중재는 진단적, 치료적, 교육적 지시로 구분되며, 4시간마다 체온 측정, 항생제 투여, 아이스백 적용, 수분섭취 교육 등을 포함한다. 간호평가 결과 고체온은 5일 이내 정상범위로 회복되었고, 신기능 지표인 BUN과 Creatinine 수치가 감소하였다.
3. 신기능 사정 및 모니터링

신기능 저하는 BUN과 Creatinine 수치로 평가된다. 대상자의 초기 BUN은 45.3(정상 8.0-20.0), Creatinine은 3.09(정상 0.51-0.95)로 현저히 높았다. 신기능 회복을 위해 N/S 0.9% 수액을 통한 hydration을 시행하고, 하루 2~3L의 수분섭취를 격려하였다.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신기능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10/25일 기준 BUN 30.8, Creatinine 2.1로 개선되었다.
4. 낙상 및 욕창 위험 사정

Morse Fall Scale 평가 결과 대상자는 15-16점으로 낙상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위험요인은 80세 이상 고령, 지난 1년 이내 낙상력, 청력상실, 관련질환(치매, 파킨슨병) 등이다. Braden Scale 평가 결과 11점으로 욕창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예방조치로 침대난간 올려주기, 낙상주의 표지판 부착, 체위변경, 공기침대 제공, 피부상태 정기적 사정 등을 시행하였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급성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 APN)

급성신우신염은 신장의 실질과 신우에 발생하는 세균 감염으로, 요로감염 중 가장 심각한 형태입니다. 임상적으로 고열, 옆구리 통증,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수액 섭취, 배뇨 양상 모니터링, 항생제 투여 등의 간호중재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개인위생 교육이 필요합니다.
2.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간호진단은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기초가 되므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급성신우신염 환자의 경우 감염 관련 고체온, 통증, 배뇨곤란 등 다양한 간호진단이 도출될 수 있습니다. 간호과정은 사정, 진단, 계획, 수행, 평가의 단계를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 개별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간호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거기반 간호실무를 위해 최신 임상지침을 반영한 간호과정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3. 신기능 사정 및 모니터링

신기능 사정은 신우신염 환자의 치료 반응과 예후를 판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혈청 크레아티닌, BUN, 사구체여과율 등의 검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신기능 악화 여부를 조기에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배뇨량, 소변 색깔, 냄새 등의 임상 지표도 중요한 사정 항목입니다. 특히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는 신기능 저하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신기능 악화 시 항생제 용량 조절이나 투석 등의 중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환자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4. 낙상 및 욕창 위험 사정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한 환자는 고열, 통증, 약화로 인해 낙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야간 배뇨 빈도 증가로 인한 이동 시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침상 옆 화장실 설치, 야간 조명 확보, 보호자 동반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욕창 위험은 장기 입원, 부동, 영양 부족 등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체위 변경, 피부 상태 관찰, 영양 관리가 욕창 예방의 핵심입니다. 표준화된 낙상 및 욕창 위험 사정 도구를 사용하여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식별하고, 개별화된 예방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환자 안전 관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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