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실습: 소아질병 41개 및 발달단계별 특성 총정리

문서 내 토픽

1. 소아청소년기 발달단계별 특성 및 활력징후

소아청소년기는 영아기, 유아기, 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신체/운동발달, 언어발달, 인지/심리사회발달이 다르게 나타난다. Piaget, Freud, Erikson, Kohlberg의 발달이론에 따라 인지, 심리성적, 사회심리, 도덕성 발달이 진행된다. 활력징후는 연령에 따라 체온, 맥박, 호흡수, 혈압이 변화하며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미성숙하고 연령 증가에 따라 맥박수는 감소한다.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접종으로 B형간염, 결핵,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폐렴구균, 홍역, 수두, 일본뇌염 등이 포함되며 연령별 접종일정이 정해져 있다.
2. 선천성 심질환 및 심혈관 질환

선천성 심질환은 출생아의 0.8%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선천결손으로 좌우단락형(VSD, ASD, PDA), 폐쇄성(대동맥판협착), 청색증형(팔로네징후) 등으로 분류된다. 동맥관개존증은 태아의 정상 통로가 출생 후 폐쇄되지 않는 질환이고, 심방중격결손은 심방 사이의 비정상적 개구, 심실중격결손은 심실 사이의 개구가 특징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좌심실 작업부하 증가를 초래하며, 팔로네징후는 아동에게 가장 흔한 청색증형 병변이다. Kawasaki Disease는 원인 불명의 혈관염으로 관상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 아급성, 회복 단계를 거친다. 심도자술과 심혈관조영술은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침습적 시술이다.
3. 중추신경계 질환

모야모야병은 뇌혈관 내벽이 두꺼워지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질환으로 뇌허혈과 뇌경색을 초래한다. 수두증은 뇌척수액 생성과 재흡수의 불균형으로 뇌실이 확장되고 두개내압이 상승하는 질환이다. 뇌종양은 아동의 두 번째로 많은 악성종양으로 위치와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두통, 구토, 기면상태가 특징이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과흥분으로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뉜다. 열성경련은 9개월~5세 소아의 가장 흔한 발작으로 발열 초기에 발생한다. 뇌성마비는 미성숙한 뇌의 병변으로 인한 만성 비진행성 운동기능장애이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발열, 두통, 경부강직의 3대 증상이 특징이고, 지방척수수막류는 척추 유합 부전으로 척수가 압박되는 질환이다.
4. 소화기계 질환

소아의 구토는 위 내용물이 강력하게 배출되는 현상이고, 설사는 하루 3회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이며, 변비는 배변횟수 감소와 딱딱한 변이 특징이다. 토혈은 위-식도 출혈을 의미하고 혈변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이다. 급성 충수염은 우측하복부 맥버니 점의 통증이 특징이고 응급수술의 흔한 원인이다. 장중첩증은 장의 일부가 장 말단 내로 함입되어 폐색을 초래하는 3개월~6세의 응급상태이다. 선천성 거대결장증은 신경절세포 부재로 신생아 장폐색의 주원인이다. 항문직장기형은 항문이 정상위치에 없는 선천성 기형이고, 작은창자증후군은 소장 길이 부족으로 영양소 흡수 기능이 저하된다. 크론병은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는 염증성장질환이고, 비대성유문협착증은 영아기 가장 흔한 외과질환이다. 담도폐쇄는 간외담관이 없거나 폐쇄된 상태이고, 식도폐쇄와 기관식도누공은 선천성 기형으로 수술이 필요하다. 서혜부탈장은 장이 사타구니로 튀어나온 상태로 남아에게 더 흔하다.
5. 호흡기계 질환

기관지염은 기관과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침이 주증상이고 2주 내 회복될 수 있다. 세기관지염은 1세 미만 영아 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RSV 감염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크룹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후두 감염으로 개 짖는 듯한 기침, 흡기성협착음, 쉰목소리가 특징이며 주로 밤에 악화된다. 폐렴은 폐실질조직의 염증으로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뉘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천식은 기도반응성 증가, 기관지경련, 기도점막 염증으로 인한 가역적 기도폐쇄질환으로 다양한 자극에 의해 촉발되며 천명음, 호흡곤란, 기침이 특징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주제1 소아청소년기 발달단계별 특성 및 활력징후

소아청소년기의 발달단계별 특성 이해는 효과적인 간호 제공의 기초입니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각 단계마다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이 다르게 진행되며, 이에 따른 활력징후도 연령별로 상이합니다. 특히 심박수, 호흡수, 혈압 등의 정상범위가 성인과 다르므로 정확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간호중재는 아동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치료 순응도를 높입니다. 또한 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아동 중심의 가족 중심 간호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 주제2 선천성 심질환 및 심혈관 질환

선천성 심질환은 신생아 및 소아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생존율과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심초음파, 심전도 등의 진단 기술 발전으로 태아 단계에서의 진단이 가능해졌으며,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예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장기적 추적 관찰과 합병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아동과 가족에게 질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적응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활동 제한, 감염 예방, 약물 관리 등 일상생활 관리 지도가 중요합니다.
3. 주제3 중추신경계 질환

소아의 중추신경계 질환은 뇌성마비, 간질, 뇌종양 등 다양하며, 아동의 신경발달과 인지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조기 진단과 재활치료는 신경가소성을 활용하여 기능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학제적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간호사는 경련 관리, 흡인 예방, 체위 변경 등 신경계 합병증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동의 발달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 추적 관찰을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4. 주제4 소화기계 질환

소아 소화기계 질환은 영양 흡수 장애로 인한 성장발달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선천성 기형부터 감염성 질환, 염증성 장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이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 상태 평가와 적절한 식이 관리는 치료의 핵심입니다. 특히 설사, 구토 등으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관리가 중요하며, 감염 예방도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아동의 식이 선호도를 고려하면서도 영양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주제5 호흡기계 질환

소아 호흡기계 질환은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으로 흔하며, 아동의 호흡기 구조가 성인과 다르므로 질병 진행이 빠르고 심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도가 좁고 분비물 배출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호흡곤란이 쉽게 발생합니다. 산소포화도, 호흡음, 호흡 패턴 등의 정확한 사정이 필수적입니다. 기도 개방 유지, 분비물 제거, 산소 요법 등의 간호중재가 중요합니다. 또한 흡입 치료, 약물 투여 등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설명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재발 예방을 위한 환경 관리와 부모 교육도 장기적 관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