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환자의 수술 후 간호 사례보고서

본 내용은 " 사례보고서(CASE STUDY) 성인간호학 위암 A+ 참고자료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2.10

문서 내 토픽

• 1. 위암의 진단 및 병리

  53세 남자 환자가 6개월간 오심, 구토, 무기력, 소화불량, 복부통증, 체중감소, 빈혈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혈액검사에서 종양표지자 CA19-9 50U/ml(정상 0-37), CEA 10ng/mL(정상 0-6)로 상승하였고, 위내시경 및 생검으로 진행성 위암 4기(Stage IV:T3N3M1)로 확진되었다. CT에서 간 전이 2cm 악성종양과 명치부위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다.

• 2. 위암의 치료 및 수술

  입원 2일째 전체위절제술(esophago-jejunostomy)을 시행하였다. 림프절 전이로 인해 항암화학요법(5-FU, Cisplatin 병행)을 시작하였고, 방사선 치료를 5일간 병행하였다. 항암화학요법 후 탈모,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났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 설사, 기립성저혈압, 실신, 철분결핍이 발생하였다.

• 3. 위장관 운동 이상의 간호중재

  수술 후 합병증과 관련된 위장관 운동 이상에 대해 소량씩 자주 섭취, 고단백·고지방·저탄수화물 식사 제공, 식전후 수분섭취 제한, 온도 조절, 식후 체위 변경 등의 중재를 시행하였다. 진정제와 항경련제 투약으로 위배출을 지연시켰다.

• 4. 빈혈 및 영양관리 간호중재

  헤모글로빈 수치 감소와 관련된 비효과적 말초조직 관류에 대해 일일 체중 측정, 혈액검사 모니터링, 구강간호, 영양관리를 시행하였다. 고칼로리, 비타민A·C, 철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 교육 및 철분제(venoferrum 100mg IV) 투여로 철분결핍을 치료하였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위암의 진단 및 병리

  위암의 진단 및 병리 이해는 환자의 예후와 치료 계획 수립에 매우 중요합니다. 내시경 검사와 조직 생검을 통한 조기 진단이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선별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병리학적 분류와 TNM 병기 결정은 치료 방침 결정의 기초가 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상세한 병리 보고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분자생물학적 표지자 검사를 통해 개인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현대 의학에서 진단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 2. 위암의 치료 및 수술

  위암의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수술은 여전히 근치적 치료의 핵심이며, 적절한 절제 범위와 림프절 곽청이 중요합니다. 최근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의 발전으로 환자의 회복 기간이 단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의 시행으로 생존율이 개선되었으며,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도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합병증 관리와 영양 상태 유지가 중요하므로, 다학제 팀의 협력과 체계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 3. 위장관 운동 이상의 간호중재

  위장관 운동 이상은 환자의 영양 상태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간호중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식이 조절, 약물 치료,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사정하고, 개별화된 중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위암 수술 후 덤핑 증후군이나 반사성 저혈당증 같은 합병증 관리에 있어 환자 교육과 심리적 지지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증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4. 빈혈 및 영양관리 간호중재

  위암 환자의 빈혈과 영양 불량은 치료 효과와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필수적입니다. 혈액 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 필수 영양소 보충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위의 용적 감소로 인한 영양 섭취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소량 다회 식사, 고단백 식품 섭취 등의 식이 지도가 필요합니다. 간호사는 환자와 가족에게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개별화된 영양 계획을 수립하며, 필요시 영양사와 협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중재를 통해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치료 내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