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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사회의 핵심 성장동력: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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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사회와 상품 중간 대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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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문서 내 토픽
  • 1. 반도체 산업
    반도체는 국내 산업에서 생산, 투자,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국내 경제성장을 주도해왔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수요둔화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다운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법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투자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 2. 이차전지 산업
    이차전지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에너지 저장용 시장 확대로 2025년에는 메모리반도체보다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2021년 297GWh에서 2025년 1,400G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2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1,012만 대에서 1,963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3. 시스템반도체
    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 연산과 제어 등 정보처리 역할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IT, 인공지능, 오토모티브 등 신산업 발달과 함께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반도체보다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5.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역량은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부족한 평가를 받고 있다.
  • 4. 이차전지 소재 및 부품
    이차전지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는 전지 성능과 원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양극재는 리튬 배터리의 가장 큰 원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은 이차전지 소재에서 해외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양극재 47%, 음극재 80.8%, 분리막 69.5%, 전해액 66.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원재료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반도체 산업
    반도체 산업은 현대 기술 발전의 핵심 기반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전략적 산업입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의 추격과 미국의 기술 제재로 인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고급 공정 기술 개발, 인재 양성, 그리고 국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AI, 자동차, IoT 등 신흥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중요합니다.
  • 2. 이차전지 산업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자동차와 재생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확대로 인해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기술 추격, 그리고 원재료 수급 불안정성이 주요 과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고성능 배터리 개발, 원재료 확보 전략, 그리고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 시스템반도체
    시스템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고도의 설계 기술과 다양한 응용 분야 지식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한국은 이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대만의 강한 경쟁자들에 비해 뒤처져 있습니다.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I, 자동차, 5G 등 차세대 기술에 특화된 칩 개발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설계 인력 양성과 팹리스 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 4. 이차전지 소재 및 부품
    이차전지 소재 및 부품 산업은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높은 기술 진입장벽과 수익성을 갖춘 산업입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각 소재별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양극재와 분리막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원재료 수급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고니켈, 고전압, 고용량)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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