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의 단계별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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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분만 제1기 간호

  분만 제1기는 규칙적인 자궁수축 시작부터 자궁경관의 완전 개대까지의 단계입니다. 초산부는 평균 12~14시간, 경산부는 7~8시간 소요됩니다. 경관 개대에 따라 잠재기(0~3cm), 활동기(4~7cm), 이행기(8~10cm)로 분류됩니다. 간호 중점은 3~4시간마다 배뇨유도, 이슬 양 증가에 따른 시트 교환 및 회음부 간호, 시기별 호흡방법 지도입니다.

• 2. 분만 제2기 간호

  분만 제2기는 자궁경관의 완전 개대부터 태아 만출까지입니다. 팽륜, 배림, 발로 현상이 나타나며 아기 머리가 2~3cm 보일 때 회음절개술을 실시합니다. 간호는 6~7초 이상 힘주기 금지, Ritgen 수기로 태아 머리 신전 도움, 회음절개술 시행, 제대 간호(출혈·감염 징후 확인, 70% 알코올·베타딘 소독)를 포함합니다.

• 3. 분만 제3기 간호

  분만 제3기는 태아 만출부터 태반 만출까지입니다. 태반박리 증후는 질로부터 소량 혈액분출, 제대 늘어짐, 자궁저부 상승, 자궁 모양 변화입니다. 태반 만출 기전은 Schultz 기전(중앙면 먼저)과 Duncan 기전(가장자리 먼저)이 있습니다. 간호는 태반 완전 박리 확인, 2도 이상 열상 봉합, 더운 물 좌욕·건열 요법, 감염예방입니다.

• 4. 분만 제4기 간호 및 산후출혈

  분만 제4기는 태반 만출 후 1~2시간으로 회복 기간입니다. 자궁 이완으로 인한 출혈, 요정체, 저혈압 등 합병증 관찰이 중요합니다. 산후출혈은 최대 500ml까지 정상이나 의료진은 혈압, 맥박, 의식, 혈액검사로 지속 모니터링합니다. 자궁저부는 15분마다, 혈압은 최소 15분마다 측정하며 이 시기는 예기치 않은 출혈 위험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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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만 제1기 간호

  분만 제1기는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시작되어 자궁경부가 완전히 개대될 때까지의 시기로, 산모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 간호는 산모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적절한 호흡법 교육, 체위 변경, 마사지 등의 비약물적 중재가 효과적이며, 산모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또한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격려하고 필요시 약물적 통증 관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1기 간호의 질은 전체 분만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 분만 제2기 간호

  분만 제2기는 자궁경부 완전 개대부터 태아 만출까지의 시기로, 산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용력이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산모에게 올바른 용력 방법을 지도하고, 진행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며, 산모를 격려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태아의 심박동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태아 상태를 확인하고, 회음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절된 분만을 도와야 합니다. 이 시기는 신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이므로 산모의 체력 소모를 고려하여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분만 제3기 간호

  분만 제3기는 태아 만출 후 태반 배출까지의 시기로, 산후출혈 예방이 가장 중요한 간호 목표입니다. 자궁 수축을 촉진하기 위해 옥시토신 투여, 자궁 마사지, 제대 견인 등의 중재를 시행해야 합니다. 태반의 완전한 배출 여부를 확인하고, 질 출혈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비정상적인 출혈을 조기에 감지해야 합니다. 산모의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생아와의 초기 접촉을 격려하여 모아 결합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적절한 간호는 산후 합병증 예방에 직결됩니다.

• 4. 분만 제4기 간호 및 산후출혈

  분만 제4기는 태반 배출 후 2시간으로, 산후출혈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간호사는 자궁 수축 상태, 질 출혈량, 활력징후를 15분마다 확인하여 산후출혈을 조기에 감지해야 합니다. 산후출혈 예방을 위해 자궁 마사지를 지속하고, 방광 팽만을 피하기 위해 배뇨를 격려해야 합니다. 산모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며, 필요시 수혈이나 약물 투여 등의 응급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산후출혈은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이므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