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계 관련 검사 및 시술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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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 관련 검사 및 시술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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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문서 내 토픽
  • 1. 위식도 내시경
    위식도 내시경은 유아에서 고령자까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상부 소화관 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별한 금기가 없는 한 모두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이 많은 나라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하여 40세 이후의 모든 성인에게 검사를 권장한다. 입을 통해 식도로 삽입하여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다.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하고, 검사 직전 리도케인(국소 마취제)을 목에 30초 간 물고 있으며, 위장관 운동 억제제 주사(부스코판)와 가스 제거제(시메치콘)를 투여한다. 좌측와위 자세로 검사를 받으며, 일반적으로 5~20분 내외에 시행된다. 검사 전 금식과 흡연 금지, 부교감신경차단제 투약 주의, 검사 후 30분~1시간 동안 금식이 필요하다.
  • 2. 결장내시경
    결장내시경은 주로 대장질환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하며, 대장암의 발생률이 증가되는 연령의 일반인에서 대장암 조기 발견의 선별 검사 목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이전에 대장 용종을 제거한 환자에서 추적 검사 목적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게 된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로, 검사 전 음식을 조절하고 장 정결액을 복용하여 장을 깨끗이 해야 한다. 병원에 방문 후 진통제를 투여하고 왼쪽으로 누운 새우자세를 취하며, 최근에는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를 진정시키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검사는 20~40분 정도 소요되며, 진단을 위한 조직검사나 치료를 할 경우에는 1시간까지도 소요된다.
  • 3. ERCP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는 작은 캐뉼라를 십이지장 유두까지 삽입하고 조영제를 투여한 후, 방사선 촬영을 통해 췌장관과 담관, 담낭을 검사하는 것이다. 원인불명의 황달, 초음파 검사나 방사선 검사로는 알기 힘든 악성종양 및 기타 질병을 확인하거나 세포학적 분석을 위한 생검 조직을 얻기 위해 시행된다. 총담관담석 제거, 양/악성 담관협착의 진단 및 담도배액술, 괄약근 기능부전 시 괄약근 절개술, 유두부종양의 진단 및 치료, 췌관협착 시 췌관 배액술 등에 사용된다. 비협조적인 환자, 심근 경색증, 심각한 폐기능 장애, 급성 췌장염, 급성 화농성 담관염 등이 금기이며, 검사 후 합병증 관찰이 필요하다.
  • 4. PTBD
    PTBD(경피경간 담도 배액술)은 피부를 통해 간의 간내담관으로 카테터를 삽입하여 담도의 배액이 이루어지는 시술이다. 수술 불가능한 악성 담도 폐쇄의 치료, 수술 전 감압, 수술 후 재발된 폐쇄성 황달, 화농성 담관염 or 간농양, 담도계 시술을 위한 경로 확보 등의 적응증이 있다. 출혈 경향, 다발성 전이, 간 내 말초부위 담관 폐쇄 등이 금기이며, 패혈증, 담즙유출, 출혈, 담관의 재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전 4~8시간 금식, 출혈 경향 확인 및 비타민 K 투여,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의 간호가 필요하며, 시술 후 배액관 관리와 합병증 관찰이 중요하다.
  • 5. 간동맥 색전술
    간동맥 색전술은 국소적 요법으로, 통증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약물을 직접 간동맥을 통해 주사하여 암세포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전이성 종양, 간의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 간이식을 할 수 없는 중간 단계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종양의 위치 문제 등으로 고주파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 간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에서 병기를 낮추기 위한 목적 등에 적응된다. 간부전, 허혈성 담낭염, 구역, 구토, 골수기능부전, 복통, 장마비증세, 발열, 신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전 환자 교육, 금식, 정맥로 확보 등의 간호가 필요하며, 시술 후 활력징후 및 합병증 관찰이 중요하다.
  • 6. CT
    CT(전산화 단층촬영)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미세한 조직을 컴퓨터로 영상화하는 검사로, 각종 종양, 혈관질환, 염증성 질환, 외상, 신체기형, 선천성 기형, 결석 등의 진단에 유용하다. 누운 채로 촬영을 진행하며,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조영제 주입 후 촬영이 시작된다. 검사 전 8시간 금식, 조영제 사용 동의서 작성, 금속물질 제거, 당뇨약 투약 확인 등의 간호가 필요하며, 검사 후 특별한 간호는 필요하지 않으나 조영제 배출을 돕기 위해 수분섭취를 격려한다.
  • 7. PET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은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붙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한 후, 전신에 고루 퍼지면 관심 부위를 촬영하여 질병으로 인한 생화학적 변화, 해부학적 변화를 판단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방법이다. 검사 전 8시간 금식, 검사 당일 껌 금지, 1~2일 전 무리한 운동 금지 등의 간호가 필요하며, 검사 후 체위성 저혈압 관찰과 수분섭취 격려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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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위식도 내시경
    위식도 내시경은 위와 식도의 상부 위장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위암, 식도암, 위염,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나 치료적 시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내시경은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검사로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검사 시 불편감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 소견과 함께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2. 결장내시경
    결장내시경은 대장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대장암,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대장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나 용종 제거 등의 치료적 시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장내시경은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검사로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검사 시 불편감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 소견과 함께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3. ERCP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는 담도와 췌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담석, 담도암, 췌장암, 췌관 협착 등 다양한 담도 및 췌관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담석 제거, 담도 배액, 협착 확장 등의 치료적 시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ERCP는 비교적 침습적인 검사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내시경 소견과 함께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4. PTBD
    PTBD(경피적 경간 담도 배액술)는 담도 폐쇄 환자에게 담즙을 배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재적 시술입니다. 이 시술을 통해 담도암, 담석, 담도 협착 등으로 인한 담도 폐쇄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PTBD는 비교적 침습적인 시술이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며, 시술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PTBD는 담도 폐쇄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의 일부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 5. 간동맥 색전술
    간동맥 색전술은 간암 환자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중재적 시술입니다. 이 시술을 통해 간암 병변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차단하여 종양 괴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간동맥 색전술은 수술이 어려운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술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며, 시술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동맥 색전술은 간암 치료의 한 방법일 뿐이며, 환자의 상태와 병변의 특성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하여 사용되어야 합니다.
  • 6. CT
    CT(컴퓨터단층촬영)는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상 검사 방법입니다. CT를 통해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와 병변의 위치, 크기, 특성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암, 외상, 감염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활용됩니다. CT는 비침습적이고 빠른 검사 방법으로 환자에게 큰 불편감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이 있어 과도한 검사는 피해야 하며, 검사 전후 적절한 환자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CT 소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임상 증상, 다른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7. PET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은 암 진단과 병기 결정, 치료 반응 평가 등에 매우 유용한 영상 검사 방법입니다. PET은 암세포의 대사 활성도를 측정하여 병변의 위치와 크기, 악성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다른 영상 검사와 비교하여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입니다. 또한 전신 스캔이 가능하여 원발 병변뿐만 아니라 전이 병변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T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암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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