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장질환 / 만성 신부전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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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만성신장질환 / 만성 신부전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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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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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만성 신장질환의 정의
    만성 신장질환은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신장 기능의 감소를 보이거나 혹은 신장 손상의 근거가 있는 경우로 정의한다. 신장은 사구체와 세뇨관이 결합된 네프론이라는 기능적 단위로 구성된다. 사구체는 단어 그대로 실핏줄로 형성된 구형의 조직이다. 사구체를 구성하는 실핏줄에는 머리카락 굵기의 백만분의 1보다 큰 물질은 통과하지 못하는 작은 구멍이 있고, 이 구멍이 체의 역할을 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적혈구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물질들은 모두 빠져나가게 한다.
  • 2. 만성 신장질환의 종류
    만성 신장질환은 5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90 이상으로 정상 상태이며, 2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60~89로 약간 감소된 상태이다. 3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30~59로 중등도로 감소된 상태이며, 4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15~29로 심하게 감소된 상태이다. 5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15미만으로 콩팥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다.
  • 3. 만성 신장질환의 원인
    반복되는 감염과 콩팥염 악화, 요로계 폐색, 전신 질환, 오랜 기간의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 파괴 등이 콩팥의 기능을 서서히 저하시킨다. 신장 기능의 15% 정도로 감소된 경우 말기콩팥기능상실이라 하며, 말기콩팥기능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이고 그 다음으로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이다.
  • 4. 만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
    만성신장질환은 콩팥단위가 파괴되어 기능이 소실됨으로써 사구체 여과율과 청소율이 감소하여 혈액 내 요소질소와 크레아티닌이 상승한다. 요세관의 전해질 재흡수 능력이 점차 상실되면 요에 다량의 염분이 섞여 배설되면서 다뇨가 악화된다. 이후 콩팥 손상이 더욱 악화되고 기능하는 콩팥단위의 수가 감소하면 사구체 여과율은 더욱 감소하고 수분, 염분, 노폐물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 5. 만성 신장질환의 증상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신장 기능이 80~90% 정도 상실되었을 때 증상과 징후들을 병적 증상으로 인지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빈혈, 피로, 혈소판 기능 결손, 반상출혈, 출혈, 혈량과다증, 고혈압, 빈맥, 부정맥, 심울혈, 심장막염, 식욕부진, 복부팽만, 위장관 출혈, 오심, 구토, 설사, 변비, 졸음증, 혼동, 발작, 혼미, 혼수, 신성 골형성장애, 관절통, 성장지연, 창백, 색소침착, 가려움, 반상출혈, 긁은 상처, 요독서리, 소변량 감소, 요비중 저하, 단백뇨, 소변으로 세포배출, 소변 내 나트륨 감소, 불임, 성욕저하, 발기장애, 무월경, 사춘기지연 등이 있다.
  • 6. 만성 신장질환의 진단 및 검사
    만성 신장질환은 주로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확인되면 사구체 여과율을 파악한다. 사구체 여과율은 콩팥이 혈액으로부터 대사 산물을 걸러내는 능력을 의미하며, 정상 수치는 90~120ml/분이다. 영상 검사로는 CT, MRI, 초음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7. 만성 신장질환의 치료
    만성 신장질환의 치료 목표는 신장 기능이 마지막 5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멈추게 하거나 늦추는 것이다. 약물요법으로는 혈압 조절을 위한 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 빈혈 치료를 위한 에리트로포이에틴, 인 결합제 등이 사용된다. 식이요법으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수분 섭취 제한 등이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크게 저하되면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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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만성 신장질환의 정의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신장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거나 신장 손상의 징후가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질환입니다.
  • 2. 만성 신장질환의 종류
    만성 신장질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당뇨병성 신장병, 고혈압성 신장병, 사구체 신염, 다낭성 신장병 등입니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약물 부작용, 요로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만성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질환의 특성과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 3. 만성 신장질환의 원인
    만성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다낭성 신장병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약물 부작용, 요로감염, 신장 결석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은 만성 신장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 질환으로, 이들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사용, 요로감염 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 4. 만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
    만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는 신장 기능의 점진적인 저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신장 손상이 지속되면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요독 물질이 축적되며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또한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빈혈, 골 및 무기질 대사 이상,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태생리적 변화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습니다.
  • 5. 만성 신장질환의 증상
    만성 신장질환의 초기 증상은 비특이적이어서 쉽게 간과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부종, 소양증 등이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고혈압, 빈혈, 골 및 무기질 대사 이상,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말기 신부전에 이르면 요독 증상,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 6. 만성 신장질환의 진단 및 검사
    만성 신장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사구체 여과율, 혈중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등을 확인하고, 소변 검사로 단백뇨, 혈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신장 구조와 크기, 형태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만성 신장질환의 원인, 단계, 합병증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7. 만성 신장질환의 치료
    만성 신장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원인과 단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초기에는 원인 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함께 단백질, 나트륨, 칼륨 등의 식이 조절, 혈압 및 혈당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약물 치료, 투석, 신장 이식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기 신부전에 이르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의 치료에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환자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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