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해외진출 방식 중 '턴키계약'과 'BOT방식'에 대한 고찰

본 내용은 " 국제경영-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 중 '턴키계약'과 'BOT방식'에 대해 알아보고,(내용, 장단점 등) 이 방식들을 쓰고 있는 실제 기업의 사례(2개 이상)를 찾아 서술합니다. 그리고 실제 기업사례의 성공여부와 2가지 해외진출방식(턴키와 BOT)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7.12

문서 내 토픽

• 1. 턴키계약(Turnkey Contract)

  턴키계약은 건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계약 방식으로, 건설사가 프로젝트를 전담하여 설계, 건설, 시험, 인수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고객이 프로젝트를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건설사가 모든 책임을 지기 때문에 고객의 위험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의 신뢰도와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고객이 건설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 때문에 건설사의 실수나 부실한 건설 등으로 인한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2. BOT방식(Build-Operate-Transfer)

  BOT방식은 인프라 구축 등에서 사용되는 계약 방식으로, 건설사가 자금을 조달하여 인프라를 건설하고,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인프라를 고객에게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고객이 자금을 조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건설사가 수익을 창출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의 위험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가 인프라를 운영하는 동안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 모델이 잘못 설계되면 건설사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 3. 대한전선의 턴키계약 사례

  대한전선은 최근 미국에서 600억 규모의 프로젝트를 턴키계약으로 수주했습니다. 이는 국가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수주로, 단기적인 매출을 넘어서 장기적인 계약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이루어냈습니다.

• 4. ㈜진해오션리조트의 BOT방식 사례

  ㈜진해오션리조트는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에 대하여 창원시, 경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BOT방식의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국가에서 개발을 시행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 사업체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와 민간사업자 간의 갈등으로 인해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턴키계약(Turnkey Contract)

  턴키계약은 프로젝트 발주자가 시공사에게 공사 전체를 일괄 발주하는 방식으로, 시공사가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계약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발주자의 관리 부담이 줄어들고 공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공사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시공사 선정 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주자와 시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시공사가 주도하므로 발주자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2. BOT방식(Build-Operate-Transfer)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공공 시설물을 건설하고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한 후 정부에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민간의 경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 기간이 길어 리스크가 크고 민간 사업자의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민간 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뢰 관계 구축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3. 대한전선의 턴키계약 사례

  대한전선은 2000년대 초반 베트남에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계약 방식으로 수주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 인도까지 대한전선이 전 과정을 책임졌습니다. 대한전선은 베트남 현지 인력 활용, 우수한 기술력 및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했습니다. 이 사례는 턴키계약 방식이 복잡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시공사 선정과 발주자-시공사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4. ㈜진해오션리조트의 BOT방식 사례

  ㈜진해오션리조트는 2000년대 중반 진해 지역에 리조트 개발 사업을 BOT 방식으로 추진했습니다. 민간 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리조트 시설을 건설하고 일정 기간 운영한 후 정부에 이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사례는 민간의 경영 노하우와 자금을 활용하여 공공 시설을 건설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다만 사업 기간이 길어 리스크 관리가 중요했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 확보와 공공성 보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BOT 방식의 장단점이 잘 드러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