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실습 자간전증, 제왕절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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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실습 자간전증, 제왕절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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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문서 내 토픽
  • 1. 자간전증의 병태생리
    자간전증의 기전으로 영양막의 분화 및 침습의 장애, 태반과 내분비 기능의 장애, 아버지의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 과도한 전신 염증 반응 등이 추측되고 있다. 레닌-안지오텐신 체계의 이상, 인슐린 저항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혈관형성이란 새로운 혈관판이 형성되는 것이며, 태반 혈관의 분화와 발달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태반은 자간전증의 진행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 2. 자간전증의 증상
    자간전증의 중요한 특징은 자궁의 나선동맥이 두꺼운 근육벽이 있는 혈관에서 주머니와 같이 탄력이 없는 혈관으로 변환되지 못하는 것, 과도한 염증반응, 내피세포의 부적절한 활성화이다. 또 임부의 혈관 연축으로 태반을 포함해서 모든 기관의 관류가 감소하고, 혈장량의 감소, 응고의 활성화, 사구체 모세혈관 내피의 변화이다.
  • 3. 자간전증의 진단
    자간전증의 진단 기준은 임신성 고혈압(140/90mmHg 이상), 단백뇨(300mg/24hr 이상), 혈소판 감소증(100,000/mm³ 미만), 신기능 부전(Cr 1.1mg/dL 이상), 간 침윤(AST/ALT 정상치의 2배 이상), 뇌증상(두통, 시력장애, 경련) 등이다.
  • 4. 자간전증의 치료
    자간전증의 가장 원칙적인 치료는 아이를 분만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34주 이후에 발견되는 전자간증의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분만을 하지 않는 경우 질환은 점점 나빠진다. 치료 약물은 경련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과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로 나뉜다.
  • 5. 자간전증 환자의 산후 간호
    자간전증 환자는 대개 출산 후 빠르게 회복된다. 다만 산후 48시간 동안은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출산 전 황산 마그네슘이 필요했던 산모는 산후 약 24시간 동안 계속 황산마그네슘을 투여받는다. 고혈압 치료제도 일정 기간 동안 필요할 수 있다. 간호사는 출산 직후 HELLP 증후군, 간파열, 발작의 가능성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산모의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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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간전증의 병태생리
    자간전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정확한 병태생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병태생리로는 태반 기능 이상, 산화 스트레스 증가, 혈관 내피 세포 기능 장애, 염증 반응 증가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자간전증의 정확한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2. 자간전증의 증상
    자간전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정의되며, 단백뇨는 24시간 소변 검사에서 300mg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부종은 주로 얼굴, 손, 발 등에서 관찰됩니다. 이 외에도 두통, 시력 장애,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간전증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자간전증의 진단
    자간전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압 측정,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혈압 측정을 통해 고혈압 여부를 확인하고, 소변 검사로 단백뇨를 확인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혈소판 감소, 간 효소 상승, 크레아티닌 상승 등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태아 상태 평가를 위한 초음파 검사, 태아 심박동 모니터링 등이 시행됩니다. 자간전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진단과 함께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4. 자간전증의 치료
    자간전증의 치료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증의 경우 혈압 조절, 단백뇨 관리, 산모 및 태아 상태 모니터링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의 경우 분만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분만 시기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 임신 주수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분만 전 스테로이드 투여, 항고혈압제 투여, 마그네슘 투여 등의 보조 치료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자간전증 환자의 치료에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5. 자간전증 환자의 산후 간호
    자간전증 환자의 산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분만 후에도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후 혈압 및 단백뇨 모니터링, 수액 및 전해질 관리, 항고혈압제 투여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간전증은 향후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장기적인 추적 관찰도 중요합니다. 산후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자간전증 환자의 산후 관리에는 산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적 팀 접근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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