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손상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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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문서 내 토픽
  • 1. 신경차단(neurapraxia)
    신경차단은 신경타박상이나 압박, 가벼운 견인 등으로 인하여 축삭의 차단이 없는 상태에서 일시적 전도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wallerian 변성은 나타나지 않으며, 운동마비가 주로 나타나고 감각마비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신경전도가 국소적으로 차단된 경우 원인 제거 시 회복이 빠르다.
  • 2. 축삭절단(axonotmesis)
    축삭절단은 신경내막 결합조직이나 schwann 세포의 손상없이 신경세포 축삭이 차단된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손상부위에서 완전한 축삭전도 장애가 발생하며 wallerian 변성이 일어난다. 축삭의 재생은 보통 하루에 1-4mm 정도 진행된다.
  • 3. 신경절단(neurotmesis)
    신경절단은 창상, 장시간 국소 저혈증, 화학약품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 경우 wallerian 변성이 발생하고 손상 후 3-4일 후 신경전도 능력이 상실되며 지배근육 기능이 상실된다.
  • 4. 신경손상 검사법
    신경손상을 평가하기 위해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tinel 징후, 발한검사, 피부저항검사 등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신경지배 차단 유무, 손상부위, 신경재생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5. 신경손상의 치료
    신경손상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보존적 치료에는 운동범위 유지, 변형방지, 근 위축 예방, 근력강화 등이 포함되며, 수술적 치료에는 신경봉합술이 있다.
  • 6. erb마비
    erb마비는 분만마비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상완신경총의 상신경근(C5, C6)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삼각근, 상완이두근 등의 운동결함과 외측 견부, 상완의 감각상실이다. 물리치료, 전기자극, 운동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 7. klumpke마비
    klumpke마비는 C8과 T1 신경근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장무지 굴근, 수부 내재근, 척측 수근굴근과 신근 등의 운동결함과 4, 5번째 손가락 및 척골측 전완의 감각상실이 나타난다.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 8. 장흉신경 마비
    장흉신경 마비는 전거근을 지배하는 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견관절 굴곡 시 익상견갑골이 관찰된다. 수동운동부터 능동운동까지 초기부터 운동치료를 실시한다.
  • 9. 액와신경 마비
    액와신경 마비는 견갑골 탈구나 상완골 골절 등의 외상으로 발생하며, 견관절 굴곡과 외전, 외회선력의 약화를 보인다. 관절가동 범위운동, 근력증강을 위한 전기치료 등을 실시한다.
  • 10. 요골신경 마비
    요골신경 마비는 상완골 간부나 과상부 골절 시 발생하며, 요골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마비 또는 약화, 요측 손등의 감각상실 등이 나타난다. 요골신경 마비 시 cook-up 부목을 사용하고 전기치료와 운동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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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신경차단(neurapraxia)
    신경차단(neurapraxia)은 신경손상 중 가장 경미한 형태로, 신경전도 기능은 유지되지만 신경 전도 속도가 저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주로 압박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회복됩니다. 따라서 신경차단 환자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경차단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압박 요인을 제거하고 적절한 재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2. 축삭절단(axonotmesis)
    축삭절단(axonotmesis)은 신경 섬유(축삭)가 손상되는 경우로, 신경 전도 기능은 소실되지만 신경 주변 조직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경우 축삭이 재생되면서 점진적으로 기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축삭절단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재활 치료와 함께 신경 재생을 돕는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손상 부위의 안정화와 함께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 3. 신경절단(neurotmesis)
    신경절단(neurotmesis)은 신경 조직 자체가 완전히 절단되는 경우로, 신경 전도 기능과 신경 주변 조직이 모두 손상되는 가장 심각한 형태의 신경손상입니다. 이 경우 자연 회복이 어려우므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 봉합술, 신경 이식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 신경 연결을 재건하고 재생을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장기간의 재활 치료가 필수적이며,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신경절단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이 복잡하고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므로,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4. 신경손상 검사법
    신경손상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법이 활용됩니다.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를 통해 신경 전도 기능과 근육 활성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검사(MRI, CT 등)로 신경 손상 부위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자극검사와 감각 검사 등을 통해 감각 및 운동 기능 저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검사를 통해 신경손상의 유형과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향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5. 신경손상의 치료
    신경손상의 치료는 손상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미한 신경차단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며, 축삭절단의 경우 재활 치료와 신경 재생 유도를 위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절단과 같은 심각한 손상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신경 연결을 재건하고 재생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모든 신경손상 환자에게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재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신경손상 치료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진이 요구되며, 환자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중요합니다.
  • 6. erb마비
    erb마비는 상완신경총의 상부 신경근(C5-C6)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마비 증상입니다. 주로 어깨와 팔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erb마비는 주로 출산 시 발생하는 신생아 손상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7. klumpke마비
    klumpke마비는 상완신경총의 하부 신경근(C8-T1)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마비 증상입니다. 주로 손과 아래팔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klumpke마비는 출산 시 발생하는 신생아 손상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8. 장흉신경 마비
    장흉신경 마비는 장흉신경(long thoracic nerve)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마비 증상입니다. 주로 어깨 움직임과 팔 들어올리기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흉신경 마비는 주로 외상이나 근육 긴장, 수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9. 액와신경 마비
    액와신경 마비는 액와신경(axillary nerve)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마비 증상입니다. 주로 어깨 관절 움직임과 삼각근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액와신경 마비는 주로 외상이나 수술, 압박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10. 요골신경 마비
    요골신경 마비는 요골신경(radial nerve)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마비 증상입니다. 주로 손목과 손가락 신전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골신경 마비는 주로 외상이나 압박, 수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근육 위축 및 구축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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