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정의, 종류, 감염관리,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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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문서 내 토픽
  • 1.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정의
    바이러스, 세균이나 진균과 같은 미생물의 감염으로부터 유발되는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 질환을 억제 또는 치유하기 위하여, 항생제와 같은 약제를 처리하는 화학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화학요법제나 항생물질을 처리하면 감염 미생물은 생육이나 증식이 저해 받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감수성이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반면에, 약제의 처리에도 불구하고, '감수성'이 사라져서, 약제의 효과가 더 이상 발휘되지 못하고 효력이 줄어드는 경우를 약물 내성(Drug-resistance)이라고 한다. 이러한 약물 내성은 감염 미생물이 화학요법제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감염균의 약물 내성이 한 종류의 약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약제들에 대하여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를 다제내성(Multiple Drug-Resistance, MDR)이라고 한다. 이때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이란 병원 내에서 감염을 일으키면서 다양한 종류의 약제들에 대하여 내성을 갖는 감염균을 말한다.
  • 2.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종류
    다제내성균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 포도구균(V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구균(MRSA), 다제내성 녹농균(MRPA),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카바페넴 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각각의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을 자세히 살펴보면, VRSA는 고열, 오한, 혈압 저하, 화농성 염증,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며, VRE는 장구균이 장내 상주균으로 요로감염이나 담도감염을 일으킨다. MRSA는 병상수가 클수록 분리율이 높고 주로 대형병원에서 문제가 되며, 균혈증, 폐렴, 수술부위감염 등을 유발한다. MRPA는 자연 환경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침습적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MRAB는 면역저하자, 만성 폐질환자, 당뇨병 환자가 감염에 취약하며 폐렴, 혈류감염, 창상감염을 유발한다. CRE는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으로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며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한다.
  • 3.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감염관리
    다제내성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기관 내 방침 수립, 항생제 사용 관리, 감시활동, 환자 및 보균자 관리 등이 필요하다. 의료기관은 행정적 지원과 재정 및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항생제 사용 관리를 위해 적정한 항생제 사용, 감수성 통계 공유, 적정성 검토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 감시활동을 통해 조기에 검출하고 역학적 추이를 관찰해야 한다. 환자 및 보균자 관리를 위해 적절한 격리, 손 위생, 보호장구 사용, 의료기구 소독, 의료폐기물 관리 등이 필요하다. 다제내성균은 오염된 의료인의 손, 가운, 기타 의료기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환경관리도 중요하다.
  • 4.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치료방법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는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에 따라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한다. MRSA 감염증 치료에는 vancomycin, teicoplanin, linezolid 등이 사용되며, VRE 치료에는 linezolid가 대표적이다. CRE 감염증 치료에는 carbapenem계 항생제가 가장 효과적이다. MRPA와 아시네토박터균 감염증에서는 cephalosporin계, penicillin계 항생제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다제내성인 경우 carbapenem계 항생제를 사용한다. 최근 새로 개발된 항생제들도 다제내성균 감염증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정의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원성 미생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병원균은 병원 내에서 발생하여 다른 환자들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기존의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 2.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종류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에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다제내성 녹농균(MDR-PA),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MDR-AB)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균들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치료가 어려우며, 병원 내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병원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3.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감염관리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첫째, 철저한 손위생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둘째, 환자 격리, 접촉 주의, 환경 관리 등 다양한 감염관리 전략을 적용해야 합니다. 셋째, 항생제 사용 관리, 감시 체계 구축, 직원 교육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넷째,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다제내성 원내감염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4.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치료방법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의 치료는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치료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염 초기에 신속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항생제 선택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 대책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과 함께 기존 항생제의 병용 요법, 면역 치료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제내성 원내감염균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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