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정의와 분류, 원인과 예후, 치료 및 합병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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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정의와 분류, 원인과 예후, 치료 및 합병증 관리(혈압조절 기준, 약제), 주요용어 및 참고문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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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문서 내 토픽
  • 1. 만성 신질환의 정의와 분류
    만성 신질환은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신장의 손상이나 사구체여과율이 60mL/min/1.73㎡ 미만으로 신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로 정의한다. 신장의 손상이란 사구체의 염증이나 사구체 혹은 세뇨관의 손상 결과인 알부민뇨, 단백뇨 혹은 혈뇨가 있거나 전해질의 불균형이 동반된 경우, 신장 이식을 받은 것과 같이 신장이 하나인 경우를 포함한다. 만성 신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사구체여과율을 알기 위한 혈중 creatinine 수치 및 알부민뇨, 단백뇨 혹은 혈뇨를 확인하기 위한 소변검사, 신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 2. 만성 신질환의 원인과 예후
    만성 신질환의 원인은 당뇨병이 50% 이상으로 가장 흔하며, 고혈압, 사구체신염, 세뇨관 간질 질환 및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 등이 있다. 소변검사 상 알부민뇨의 정도에 따라 만성 신질환의 예후를 알 수 있으며 단순뇨 소변 검사상 300mg/g 이상의 알부민뇨가 있으면서 사구체여과율이 25mL/min/1.73㎡라면 1년에 4회의 혈액검사로 신기능 악화 등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
  • 3. 만성 신질환의 치료
    만성 신질환의 치료로 혈압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 혈압은 130/80 mmHg 이하로 낮추어야 하며 항고혈압제로는 일차적으로 RAS (Renin Angiotensin Aldosterone System) 차단제로 ACEI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또는 ARB (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를 우선으로 사용한다. 또한 고칼륨혈증 및 대사성 산증의 조절, 고인산혈증 및 골대사장애의 조절, 심혈관 질환의 평가, 빈혈의 치료 등이 필요하다.
  • 4. 만성 신질환의 예방
    만성 신질환의 진행을 막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균형잡힌 식사, 저염식,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금연, 제한적인 음주, 철저한 혈압 조절, 당뇨병이 있는 경우 철저한 혈당 조절, 빈혈 교정, 처방된 약물의 규칙적 복용, 예방접종(성인) 등이 중요하다.
  • 5. 만성 신질환의 합병증 관리
    만성 신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 고인산혈증 및 골대사장애, 심혈관 질환, 빈혈 등이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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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만성 신질환의 정의와 분류
    만성 신질환은 신장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사구체 여과율(GFR)이 60ml/min/1.73m2 미만으로 감소하거나 신장 손상의 증거가 있는 경우로 정의됩니다. 만성 신질환은 원인에 따라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성 신질환, 사구체 신염, 낭성 신질환 등으로 분류됩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병리학적 변화와 임상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정확한 진단과 분류가 중요합니다. 만성 신질환의 정확한 정의와 분류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 2. 만성 신질환의 원인과 예후
    만성 신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낭성 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저 질환들이 지속적으로 신장 기능을 손상시켜 만성 신질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만성 신질환의 예후는 원인 질환, 진행 속도, 치료 반응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신기능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결국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 신질환의 원인 규명과 예방, 그리고 진행 억제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3. 만성 신질환의 치료
    만성 신질환의 치료는 원인 질환의 치료, 신기능 보존, 합병증 예방 등을 목표로 합니다. 우선적으로 기저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등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단백질, 염분, 수분 섭취 조절, 운동, 금연 등의 생활 습관 관리도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 이뇨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이 사용됩니다. 말기 신부전 단계에서는 투석이나 신장 이식 등의 신대체 요법이 필요합니다. 만성 신질환의 치료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다각도로 접근해야 합니다.
  • 4. 만성 신질환의 예방
    만성 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령 등의 위험 요인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장 보호를 위해 단백질, 염분,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 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신기능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함께 의료진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5. 만성 신질환의 합병증 관리
    만성 신질환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빈혈, 골-무기질 대사 장애,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혈은 에리트로포이에틴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철분 보충제 및 에리트로포이에틴 제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골-무기질 대사 장애는 칼슘, 인, 비타민 D 등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은 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 신질환의 합병증 관리를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환자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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