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또 주고 싶어 한다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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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게묻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또 주고 싶어 한다. ‘심리학에게묻다’ 교재(p165-18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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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문서 내 토픽
  • 1. 스턴버그 사랑의 삼각형 이론
    스턴버그는 사랑에 대한 삼각형 이론을 제시했는데 사랑과 관련한 사회, 이데올로기적 영역이 아니라 사회 심리학적 입장에서 보아 3가지의 구성요소인 친밀감과 열정 그리고 헌실과 결정으로 사랑의 체험을 측정했다. 첫째, 친밀감은 관계에 있어서 개인이 경험하는 친근성을 말한다. 다음으로는 열정이다. 이는 사랑의 관계 등에서 낭만이나 성행위 등으로 끌어주는 강한 신체적 매력과 요구 등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는 헌신과 결정이다. 이는 두 가지의 측면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단기적 측면과 장기적 측면이 바로 그것이다.
  • 2. 펙의 참사랑
    펙의 참사랑 조건 중에 하나는 관심이다. 사랑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위해 의지적으로 결단하는 하나의 과정에 해당하는데 가장 우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바로 상대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관심을 표현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면서도 동시에 효과적인 방법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사랑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랑이 그냥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3. 본인의 사랑 경험
    본인의 첫사랑 상대는 친구였다. 오랜 시간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한 친구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귀기 이전부터 서로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상태에서 만나게 되었고, 친구의 관계를 너무나 오래 지속했기 때문인지 설렘보다는 오히려 편안함이 강했다. 결혼을 한 남편과의 사랑은 성숙한 사랑이었다.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그러한 종류의 사랑이다.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이기도 하지만 열정도 부족하지 않았다. 동시에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이자 행동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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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턴버그 사랑의 삼각형 이론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은 사랑의 세 가지 구성 요소인 친밀감, 열정, 헌신을 통해 사랑의 유형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랑은 이 세 가지 요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각 요소의 비중에 따라 다양한 사랑의 유형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친밀감과 헌신만 있는 경우 공허한 사랑, 열정과 친밀감만 있는 경우 낭만적 사랑,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있는 경우 완성된 사랑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이론은 사랑의 복잡성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 사랑의 경험과도 부합하는 면이 있습니다. 다만 사랑의 과정이 단순히 세 가지 요소의 조합으로 설명되기는 어려우며, 개인의 성격, 환경, 경험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턴버그의 이론은 사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 펙의 참사랑
    펙의 참사랑 이론은 사랑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펙은 참사랑이란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애착이나 육체적 욕망을 넘어서는 것으로, 상대방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 고차원적인 사랑입니다. 펙은 이러한 참사랑이 진정한 성숙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은 사랑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깨트리고 보다 숭고한 사랑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태도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랑관에서 벗어나 타인 지향적이고 이타적인 사랑관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만족을 넘어 상대방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러한 참사랑의 실현이 쉽지 않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완전히 희생하며 상대방의 행복만을 추구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펙의 이론은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높이고 보다 고차원적인 사랑의 모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 본인의 사랑 경험
    저의 사랑 경험은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강렬한 열정과 흥분으로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친밀감과 이해심이 쌓여갔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서로에 대한 헌신이 부족했고, 이로 인해 갈등과 위기도 있었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사랑'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이익과 욕구를 포기하기 어려웠고,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 노력하면서 점차 성숙한 사랑으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랑의 과정은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 양상을 보입니다. 스턴버그의 삼각형 이론처럼 친밀감, 열정, 헌신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때로는 이 요소들 간의 균형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펙의 참사랑 이론처럼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랑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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