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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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문서 내 토픽
  • 1. 플라톤의 인간관
    철학자인 플라톤은 감각에 지배당하지 않는 인간이 바로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여겼다. 많은 이들이 그저 오감에 충실하며 감정의 노예 되며 살아가는데 플라톤은 이런 것에 의지하는 삶은 즉흥적이고 철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또, 현대사회가 되면서 점점 인간은 영혼보다는 육신을 우선시하는 삶을 추구하게 되는데 플라톤은 영혼 불멸의 삶을 강조하며 이를 주장한다. 왜냐하면 영혼은 영원하지만 육신은 죽어 없어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플라톤은 숭고하고 고매한 삶을 도모하는 것에 치중했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날 수는 있으나 이를 발휘하는 것은 배워야 가능하다고 여겼다. 한 마디로, 덕은 살아가면서 갈고 닦으면서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 이왕이면 미개하고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기보다는 어질고 침착하고 이타심에 충만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 3.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는 정언명령을 제시한다. 이는 보편적으로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을 만한 규칙을 원칙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반이다. 대체로 동조하기 힘든 의견을 규칙으로 정한다면 이 규칙은 오래 존속되기 힘들고 선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정언명령은 선의지를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행복을 목적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고 하기도 한다.
  • 4.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존하고자 하는 성미를 갖고 있어 상대방을 이용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서로를 이용하려고 하다 보면 세상이 무질서해지고 죄악과 시름이 난무하게 되니 이런 악 상황을 막기 위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반대로 자기 자신이 이용당할 것을 생각하면 남을 이용할 생각을 하는 것을 더디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할 수 있게 된다.
  • 5. 흄의 도덕관
    흄은 인간이 이성적 사고에 의해서 좌우되기보다는 정념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도모함에 있어 다수의 이들이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어떤 명분이나 의식에 의해 임하지 않고 다소 감성적으로 감정에 치우쳐서 임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도덕도 성립된다.
  • 6.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의식화'를 주장한다. 이는 내가 나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나를 좌우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는 무의식적인 면이 의식적인 면에 유의미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를 주장하는데, 도덕이란 이성보다 감정에 의해 제어되는 전반이며 초자아로부터 제어 당하는 일환이 된다고 설명한다.
  • 7. 유가의 인간관
    유가는 인간이 나면서부터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모든 생명체를 아우르는 대자연의 일부인데 대체로 순박하고 순진하게 이에 순응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유가는 인의예지를 중시하며 도덕적인 삶을 여실히 살아가는 것도 중시한다.
  • 8. 유가의 예의 법도
    유가는 예의 법도를 중시했지만, 실패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제후들이 피의 전쟁을 벌여 패권을 장악하려고 하기도 하며 모이기만 하면 서로 작당하여 여러 이득을 취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의예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이 마땅히 권력층인 상부에 복종해야 순리에 입각하게 된다고 윽박질렀다.
  • 9. 유가 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유가 사상은 봉건적 질서를 도모하는 기득권층들에 의해 기반 이념으로 등극한다. 이 시기의 제후들이 유가 사상을 악용하여 백성들을 억압하는 것이다. 사상에서 백성은 군주를 마땅히 섬겨야 한다는 구절을 이용하여 이들에게 갖은 고초를 안겨준다. 이들은 불이익과 가난에도 사상으로 인해 제후들을 탓할 수 없었고 제후들은 자신들에게 백성들이 복종하게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되는 상위 인력으로서의 면모를 보이지 않아 문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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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의 인간관은 이데아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이데아의 세계에 속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이데아의 세계에 속해 있으며, 육체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이데아를 기억하고 인식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라톤은 인간이 이성을 통해 이데아를 인식하고 이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인간관은 이상주의적이며 영혼 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은 플라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로 규정하며, 인간의 본질을 이성에 두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이성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는데,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은 실용주의적이며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의 정언명령은 도덕철학의 핵심 개념입니다. 칸트는 인간이 자율적인 도덕 주체라고 보았으며, 이성적 존재로서 스스로 도덕 법칙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언명령은 보편화 가능성 테스트를 통해 도덕 법칙을 검증하는 기준이 됩니다. 칸트는 인간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정언명령은 보편성과 필연성을 지닌 도덕 법칙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도덕적 행위를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 4.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의 사회계약론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비관적인 관점을 보여줍니다. 그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이기적이며 폭력적이라고 보았고, 이로 인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홉스는 사회계약을 통해 절대적 권력을 가진 주권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사회계약론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국가 권력을 강화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제한적인 관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5. 흄의 도덕관
    흄의 도덕관은 감정 중심적이며 경험주의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성만으로는 도덕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보았으며, 도덕성은 감정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흄은 도덕 판단이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공감과 같은 감정이 도덕성의 근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도덕관은 이성 중심적인 전통 윤리학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보여주며, 감정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 6.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
    프로이트는 인간의 무의식이 도덕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의 행동이 무의식적 욕구와 충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으며, 이러한 무의식적 요소가 도덕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습니다. 프로이트는 초자아가 무의식적 죄책감과 불안을 통해 도덕성을 형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이론은 도덕성이 단순히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요소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존의 이성 중심적 윤리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7. 유가의 인간관
    유가 사상에서 인간은 본래 선하며, 예(禮)와 인(仁)을 실천함으로써 도덕적 완성을 이루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인간이 타고난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으며, 이를 발현시키기 위해 수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자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간관계 속에서 도덕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유가의 인간관은 인간의 선한 본성과 도덕적 완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8. 유가의 예의 법도
    유가 사상에서 예(禮)는 인간 행동의 규범이자 도덕적 질서를 유지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예는 인간관계와 사회 질서를 규정하는 규범으로, 개인이 자신의 역할과 지위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요구합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예를 통해 인간이 도덕적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는 단순한 형식적 규범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도덕성을 실현하는 수단이 됩니다. 유가의 예의 법도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사회 질서와 조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 9. 유가 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유가 사상은 역사적으로 봉건 사회의 이데올로기로 활용되었습니다. 유교의 위계적 인간관과 예의 강조는 봉건 지배층의 권력 유지와 사회 질서 유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유교의 충성, 효, 예 등의 가치관은 지배층의 이익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가 사상은 본래의 도덕적 이상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유가 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고 기존 질서를 유지하는 데 악용되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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