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 보건환경학과 생활과건강 기말시험
본 내용은
"
한국방송통신대학 보건환경학과 생활과건강 기말시험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5.02
문서 내 토픽
  • 1. 위(stomach)의 해부생리적 특성
    위는 식도를 지나온 음식물을 저장하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급식상태에서는 위의 앞, 뒷면이 맞붙을 정도로 용적이 작아 대략 500mL 정도에 불과 하지만 음식 섭취 후에는 1.5 ~ 2.5L 이상으로 커지는 신축성을 보인다. 위는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아래로, 즉 분문부에서 유문부로, 다시 유문부에서 십이지장 부위로 이동시킨다. 위의 소화과정은 공복 시에는 위가 서로 맞붙어 있다가 음식이 들어오면 연동운동을 해서 위 내 내용물이 액상의 미즙상태가 되어 소화된 미즙 상태의 음식물은 소량씩 십이지장으로 이동된다.
  • 2. 위염의 예방 및 관리 방안
    식중독에 의한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위생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급성위염인 경우에는 대부분 위염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을 치료한다. 위 점막은 일반적으로 하루 정도면 자연적인 재생이 가능하므로 점막의 치유를 돕기 위해 일정 기간 금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후 소화되기 쉬운 형태의 음식부터 시작하여 일반식으로 전환하고 차츰 식사량을 늘려 가도록 한다.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섭취, 흡연을 삼가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특히, 만성위염 환자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위암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만성위축성 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 3. 뇌졸중 환자의 증상
    1) 운동장애: 운동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가 연수에서 좌우가 교차되기 때문에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의 얼굴, 팔, 다리에 마비가 오게 된다. 운동실조증으로 팔다리의 힘은 정상임에는 불구하고 비틀거리는 불안정한 걸음걸이가 보이며 한쪽으로 쓰러지려는 경향을 보인다. 말하고 이해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입술이나 혀의 움직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정확한 발음을 하기 어렵다. 또,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힘들어서 사례가 자주 걸리고 단추 채우기 등 미세한 손 동작이 서툴어진다. 2) 감각장애: 감각이상 및 감각손실이 오면 오른쪽 뇌에 이상이 있어 왼쪽 얼굴, 몸통 및 팔다리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남의 살 같거나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 몸에 닿는 감각이나 아픈 감각이 둔하다. 3) 언어장애: 실어증이 있다. 발성기관에는 문제가 없으나 말을 못하는 운동성 실어증, 말은 유창한데 이해하지 못하여 지시사항을 따르지 못하는 감각성 실어증과 말을 하지도 못하고 알아 듣지도 못하는 전 실어증이 있다. 4) 인지장애: 대뇌의 전두엽 손상은 학습능력이나 기억력과 같은 지적능력의 장애를 초래하고 기억력을 상실하거나 집중력이 저하되며 추상적 추론과정에 장애가 생기거나 판단장애가 나타난다. 5) 시야장애: 한 물체를 응시할 때 2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가 나타난다. 눈알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겨 양쪽 눈의 축이 어긋나게 되어 한 물체를 볼 때 양쪽 망막의 서로 다른 부위에 상이 맺히게 된다.
  • 4. 비만의 유형과 특성
    1) 지방세포 증식형 비만: 지방세포 수가 많아지는 형태로 지방세포의 증식기인 4~11세 사이에 과량의 에너지가 공급되어 나타나는 소아비만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중증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2)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 성인기 이후에 비만하게 된 경우이며 대부분 지방세포가 커지고 그 안에 과량의 중성지방을 함유하는 형태이다. 치료 시 증식형 비만보다 반응이 좋고 재발위험이 적다.
  • 5. 마리 야호다의 정신건강 평가 기준과 이상적인 정신건강
    1) 자신에 대한 태도: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자신을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자기이해, 자기인식, 자기수용, 자기개방 등이 필요하다. 2) 성장, 발달, 자아실현: 자신에 대한 수용을 토대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실현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달, 도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통합: 내, 외적 갈등, 억압과 표현, 충돌이나 기분과 조절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정서적 반응과 정서조절 및 통합된 삶의 철학을 포함한다. 4) 자율성: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말하며 자기결정, 독립과 의존간의 균형, 자기 행위로 인한 수용을 포함한다. 5) 현실자각: 내, 외적인 자극이 들어오면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판다하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 지가 핵심적인 부분이다. 6) 환경에 대한 지배: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에 성공적으로 기능할 수 있고 세상에 흐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인생문제를 잘 해결하고 삶의 만족을 얻는다.
  • 6. 에릭 번의 성인 자아상태
    에릭 번에 따르면 이성적이고 현실지향적이며, 신중하고 분석적인 특성을 지닌 자아상태는 성인 자아상태이다. 관계에서 특징적인 사고, 감정, 행동을 나타내는 세 가지 자아상태(아동자아상태, 부모자아상태, 성인자아상태)가 상호 교류하는데, 이 중 성인자아상태가 인격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아동자아상태, 부모자아상태, 성인자아상태의 세 자아상태가 상황에 따라 적절히 기능할 수 있을 때 가장 건강한 형태이다.
  • 7. 우울증의 신체적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
    1) 영양: 식욕이 없고 체중 감소 환자에게는 식사 양상을 잘 관찰하고 식사를 지지하고 선호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도록 권장한다. 섭취량, 배설량 등을 기록하고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수면: 수면 장애 시 깨어 있는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와 활동을 격려하고 카페인과 낮잠은 제한토록 한다. 3) 위생 및 안전: 위생에 소홀하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면역체계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목욕이나 깨끗한 옷을 자주 갈아입는 등을 돕고 지지해야 한다. 자살 위험성은 우울 회복기에 가장 크므로 주의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체활동을 격려해야 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위(stomach)의 해부생리적 특성
    위는 소화기관의 중요한 부분으로, 음식물을 저장하고 소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해부학적 구조는 크게 위 입구(cardia), 위 체부, 위 출구(pylorus)로 나뉩니다. 위 점막에는 위액을 분비하는 위샘이 있어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근육층은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아래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는 호르몬 분비를 통해 소화 과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위의 해부생리적 특성은 소화기능 유지와 건강한 소화 과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 2. 위염의 예방 및 관리 방안
    위염은 위점막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이 있습니다. 위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 및 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 약물 치료나 내시경 시술 등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함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3. 뇌졸중 환자의 증상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뇌졸중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마비, 감각 이상, 언어 장애, 시력 저하, 어지러움, 두통 등이 있습니다. 특히 마비 증상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어 장애의 경우 말하기, 이해, 읽기, 쓰기 등의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균형 잡기 어려움, 시야 장애,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뇌졸중의 유형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4. 비만의 유형과 특성
    비만은 체내 지방 축적이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비만의 유형은 크게 복부 비만과 전신 비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부 비만은 주로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경우로,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습니다. 반면 전신 비만은 전체적인 체지방 비율이 높은 경우로,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이 높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하며, 이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 유형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5. 마리 야호다의 정신건강 평가 기준과 이상적인 정신건강
    마리 야호다는 정신건강을 평가하는 6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자아수용, 성장과 자아실현, 통합된 인격, 자율성, 현실지각, 환경 장악력 등입니다. 이상적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이러한 기준들이 균형 있게 충족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며, 통합된 인격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자율성을 가지고 현실을 정확히 지각하며, 환경을 능동적으로 장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심리적 안녕감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므로,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6. 에릭 번의 성인 자아상태
    에릭 번은 성격 이론에서 자아상태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성인의 자아상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 부모 자아는 부모로부터 내재화된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반영합니다. 둘째, 성인 자아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는 부분입니다. 셋째, 어린이 자아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면모를 나타냅니다. 건강한 성인은 이 세 가지 자아상태가 균형을 이루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반면 특정 자아상태가 지배적이거나 자아상태 간 갈등이 있는 경우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자아상태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성인의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 7. 우울증의 신체적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 저하를 넘어 신체적 건강과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들은 수면 장애, 식욕 저하, 피로감 등의 신체 증상을 경험하며, 이는 면역력 저하와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자살 충동이나 자해 행동 등 안전상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 관리를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필요 시 약물 치료나 정신치료 등의 전문적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자살 위험 징후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방 대책 마련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우울증 관리를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안전 측면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