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체액 전해질 불균형 환자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전해질 불균형
1.1. 전해질의 개념과 역할
1.2. 나트륨 불균형
1.2.1. 저나트륨혈증
1.2.2. 고나트륨혈증
1.3. 칼륨 불균형
1.3.1. 저칼륨혈증
1.3.2. 고칼륨혈증
1.4. 체액-전해질 불균형 환자 간호
1.4.1. 비위관과 비장관 삽입 대상자 간호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전해질 불균형
1.1. 전해질의 개념과 역할
전해질은 세포외액이나 세포내액에서 볼 수 있는 전기를 띤 이온으로 해리된 물질이다. 주요 양이온에는 Na+, K+, Ca2+, Mg2+, H+가 있고 주요 음이온에는 Cl-, P-, HCO3-, 단백질 등이 포함된다. 세포 내 전해질에는 K+, Mg2+, P-가 대표적이며 세포 외 전해질에는 Na+, Ca2+, Cl-, HCO3-가 포함된다. 전해질은 신체 수분 조절, 산-염기 조절, 효소 반응 및 신경근 활동에 주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세포외액에 있는 나트륨 농도가 체액 균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해질 불균형은 몸속 수분에 존재하는 Na+, K+, Ca2+ 등 전해질이 불균형한 상태를 의미하며, 과도한 섭취 또는 전해질 제거에 의한 막대한 감소, 섭취 감소 등의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1.2. 나트륨 불균형
1.2.1. 저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은 혈청 나트륨 농도가 135mEq/L 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 저나트륨혈증은 나트륨의 소실 또는 수분과다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혈청 나트륨치가 낮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저나트륨혈증의 병태생리를 살펴보면, 세포외액의 나트륨치가 감소하면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사이의 나트륨치의 차이도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흥분성 막을 통과할 나트륨량이 적어지면 세포막의 탈분극이 느려지게 된다. 또한 수분이 세포외액에서 세포 내로 이동하여 세포가 부풀어오르게 되어 기능장애가 발생한다. 혈액 내 염분이 소실되면 수분이 혈액에서 간질강으로 확산되어 간질강 내의 나트륨이 희석되며, 이에 대한 보상기전으로 세포 내의 칼륨이 간질강으로 빠져나오면서 칼륨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발한, 이뇨제 사용, 상처 배액, 콩팥 질환으로 인한 나트륨 배설 증가, 금식이나 저염식이로 인한 나트륨 섭취 부족, 저장성 용액의 과도한 섭취, 정신성 다갈증, 콩팥 증후군, 고혈당,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혈청 나트륨 희석 등이 있다.
저나트륨혈증의 임상증상으로는 위장관 증상(식욕부진, 구역, 구토, 설사, 경련성 복통 등), 뇌기능 증상(뇌압상승, 발작, 혼수),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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