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부터 알래스카까지, 지구온난화의 최전선을 다룬 책. 섬나라인 투발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서서히... 또한 이 책은 지구온난화의 가장 중요한 징후를 포착하고 설명하는 정보들을 제시함으로써, 재앙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에 따른 전 지구적 규모의 고통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전 세계의 ‘먹는 문제’에 대한 총체적이며 본격적인 르포『지구의 밥상』은 경향신문 기획취재팀이 10개국을 탐사 취재하며 그 나라의 밥상을 들여다봄으로써, 현재 세계에서 결핍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고 과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에는 남태평양의 낯선 섬 나우루와 라틴아메리카의...
우주 탐사 40년을 맞이하여, 칼 세이건이 지구의 메시지를 전하다!
인류의 꿈과 도전을 담아낸 골든 레코드의 위대한 탄생 서사『지구의 속삭임』. 과학적 상상력과 우주적 낭만이 깃든 우주 탐사 40년을 맞이한 보이저호와 골든 레코드 이야기다. 이 책은 보이저 레코드판 제작 프로젝트를 이끈 6명의 관리자들이 제작 과정에서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었으며, 골든 레코드가 기획된 후 제작되어 우주로 보내지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냈다.
‘여행자’라는 이름을 가진 두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는 지름이 약 30센티미터인 금박을 씌운 LP레코드판, 일명 ‘골든 레코드’가 붙어 있다. 이 레코드 판은 미래에 보이저호와 만날지 모를 미지의 외계 문명에게 보내는 지구와 인류의 메시지이다. 그 안에는 지구를 대표할 음악 27곡, 55개 언어로 된 인사말, 지구와 생명의 진화를 표현한 소리 19개, 지구 환경과 인류 문명을 보여주는 사진 118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수록될 콘텐츠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했던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웃지 못 할 해프닝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감초처럼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적 인도주의 의료 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지구의 절망을 치료하는 사람들』은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경없는 의사회(MSF)의 역사, 가치와 철학, 지향, 활동사항을 소개한 책이다. MSF는 1971년 프랑스에서 창립되어 오늘날까지 자연 재해, 전쟁, 기아로...
『지구의 절반』은 지구가 처한 문제를 진단하고, 종종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치부되고는 하지만 실은 진짜 살아 있는 생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세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문제」는 ‘여섯 번째 대멸종’이라 불리는 사건이 임박했다는 암울한 전망에서 출발한다. 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