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사고의 오류를 행동경제학으로 밝히다!행동경제학은 전통경제학과 달리 인간의 완전한 합리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를 고찰한다. 경제적 선택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행동을 규명함으로써, 때때로 사람들이 보여주는 불합리한 행동의 배경에는 어떤 논리가 숨어...
『승자의 저주』(THE WINNER'S CURSE)는 바로 이러한 경제의 이상현상들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경제학자로 알려진 리처드 세일러가 1992년에 쓴 THE WINNER'S CURSE: PARADOXES AND ANOMALIES LIFE를 완역한 것이다. 리처드 세일러는 1970년대부터 현실경제의 영역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인간의 심리·행동과 관련된 수많은 문제들은 어떻게 경제학과 연결될까?
《동아일보》 사회부·경제부 기자 등을 거쳐 현재 《민중의 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배 기자가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행동경제학 분야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위트 있게 풀어 쓴 『쓸모 있는 경제학』. 저자는 심리학, 사회학 등을 바탕으로 주류 경제학이 생각하는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깨부순다. 인간은 온전히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가끔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며, 때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때로는 바보 같은 행동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기심을 기반으로 한 경제학이 아닌, 협동을 전제로 경제학이라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이성이나 합리적인 판단보다 심리와 감성이 실질적으로 경제를 움직인다는 행동경제학에 기초하여 재미있는 심리 게임과 이론, 주장을 담았다. 인간은 연대하고 협동하는 존재라는 따뜻한 경제학을 바탕으로, 우리는 서로 믿고 사는 행복한 인간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는가』는 미국의 저명한 행동경제학자 슐로모 베나치가 감성적 인간으로서 소비자를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을 도구로 삼아 소비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화면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할 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더 빨리, 더 많이 사로잡는...
행동경제학자의 발칙한 역발상 [코끼리 움직이기]. 왜 합리적인 인간들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잘 알면서도 사기를 당할까?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정말 사실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점과 엉뚱한 상상력이 동원되었다. 그리고 이를 행동경제학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