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고작 서른이다!『나는 고작, 서른이다』는 평범한 서른이라면 모두가 느낄 만한 일상적인 감정에서부터 세상과 부딪히며 어렴풋이 배워 알게 된 딱 그 나이만큼의 성찰을 담은 책이다. SNS에 수백 명의 친구가 등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현 듯 불러낼 친구 하나 없는 웃픈 현실, 수백 번 이력서를 고쳐...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사마천의 《사기》!조선의 에세이스트 이덕무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와 용기의 문장들을 모은 《문장의 온도》의 저자인 역사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 한정주가 『사기 인문학』을 통해 인간사 흥망성쇠의 비밀을 풀어낸 절대 역사서이자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과 삶의 지혜를 담아낸 인간학...
남과 비교하며 살다보니 나를 잃어갔다.”
우리는 세상이 정해놓은 허들을 넘느라 자신의 존재 이유도 모르고 달리기만 한다. 어느 날 내가 다녔던 직장에 회의감이 들거나,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이 책은 저자가 앞만 보고 달리면서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의 문을 뚫고, 결혼을 후...
한국 서정시 세계의 본류!
1941년 《화사집》을 시작으로 15권의 시집을 발표하고 2000년 향년 86세로 별세,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미당 서정주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은행나무 「서정주 시집」 시리즈. 『서정주시선』은 미당 서정주를 국민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시선집이다. 저자가 직접 《화사집》과 《귀촉도》에서 26편의 시를 가려 뽑고 《귀촉도》 이후 시 20편을 더해 내놓은 1956년 정음사판 《서정주시선》을 저본으로 삼은 이번 『서정주시선』은 해방 전후의 시를 구분해 시를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한 정음사판에 잘못돼있던 《귀촉도》의 순서를 ‘해방 전 시편 1-시집 《화사집》 수록분’에서 ‘해방 전 시편 2-시집 《귀촉도》 수록분’으로 옮겨 정리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소통’ 때문에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서
세상에 ‘완벽한 소통’은 없다.
좋은 소통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동에서 출발한다.
존중이라는 영어 단어 ‘RESPECT’는 다시(RE), 살핀다(SPECT)라는 말이며,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고려해 다시 살펴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