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자의 진실을 향한 치열한 취재 기록!미국 사회를 뒤흔든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의 하나인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워터게이트: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대통령 이던 리처드 닉슨 측이 1972년 재선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불법적 첩보활동과 선거운동 방해공작...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한 대통령의 명연설 26편!
“말 속에 혼을 담아냈던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그가 남긴 말을 음미하다 보면, 위대한 사상가의 철학을 만나게 된다.” _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말하는 정치인, 소통하고 대화하는 대통령
그는 말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소통하고 대화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일관되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철학과 노선을 분명하게 전달하면서 청중을 설득했습니다. 때로는 촌철살인도 구사했고 때로는 시의적절한 비유를 활용했습니다. 그의 말은 화려한 듯하면서도 담백했고, 격정적인 듯하면서도 차분했습니다. 그의 말에는 자신이 살아온 삶과 정치의 역정이 담겨 있었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정책과 비전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 노무현은 그의 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가 했던 말 한마디는 한 컷의 사진, 한 편의 영상보다 더 강렬한 인상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가 숱한 역정을 거치는 동안 우리에게 남겨 놓은 말을 음미하다 보면, 우리는 한 시대를 바꾸려 했던 큰 정치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통찰과 혜안으로 미래를 준비했던 탁월한 사상가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시 만나는 노무현의 육성, 그리고 사자후」 중에
말에 담긴 미묘함을 이해하고 한 발만 더 나아가면, 소통의 결과가 달라진다!오랜 시간 나라 안팎의 소통의 달인들과 만나며 깨달은 격 있게 말하고 듣는 최소한의 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전두환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5인의 정상회담 통역사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