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머니와 함께 한 기록을 담은『똥꽃』. 이 책은 귀농한 농부 저자가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 살면서 겪은 체험담을 모아 정리했다.
《똥꽃》에는 사로고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된 노모에게 치매 증상이 생기면서 아들인 저자가 시골의 빈집을 구해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반적인...
마흔, 아이를 안을 준비를 시작한다
어떤 삶이 평범할까? 누구에게든 각자의 삶은 평범치 않다. 결혼도 하든, 하지 않든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결혼한 이들에게는 여전히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공통되는 미션이 하나 있다. 출산! 낳든 안 낳든 그 엄연함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결혼은 시작된다.
임신과 동시에 먹어서도 해서도 안 되는 것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귀를 때린다. ‘사회 안 원숭이’가 된다. 함부로 배를 만지거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니저쩌니 대놓고 수군대도 그러려니 해야 한다.
웬만해서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순탄했던, 하지만 임신부터 출산까지 내내 밀려들던 심적ㆍ신체적 고통에 힘겨웠던 마흔 살 1년간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
『만약은 없다』는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이 마주했던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죽음에 관해, 그리고 2부는 삶에 관해 쓰인 글들이다. 마치 두 권의 책을 읽듯 결을 달리하는 1부와 2부는 죽음을 마주하는 고통과 삶의 유머를 넘나든다. 마지막 순간 그의...
쉼 없이 달려온 창원시정 8년의 기록『명품 도시의 창조』.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 창원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든 데는 박완수 시장의 리더십과 명품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과정을 자세하게 이야기 한 책이다.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가 더욱 분발해 지역마다 더욱 발전하고 풍성한 삶을 영위해...
제18권에서는 19세기 프랑스 민중문학의 시초로 일컫는 에밀 졸라의『목로주점』을 소개한다. 드레퓌스 사건을 통해 프랑스 지성인의 양심을 지켜낸 에밀 졸라의 역작으로「루공-마카르 총서」7번째 권으로 19세기 불안요소로 등장하던 민중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알코올을 통한 자기 파괴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