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힌트는 ‘리스펙’, ‘생리얼’, ‘갓생’이다. 고급한 것이 멋있었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나만의 것, 현실과 밀착된 것, 소신 있는 것이 멋있는 시대가 되었다. 소셜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생활변화를 따라감으로써, 무엇이든 잊히기 쉬운 이 시대에 기억되는 사람,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는 힌트를 얻을...
“독립된 1인들이 만드는 소비문화에 주목하라!”
빅데이터에서 발견한 새로운 소비주체들의
정체성, 경제감각, 소유방식
빅데이터는 소비 트렌드를 어떻게 연구할까? 어떤 항목에 더 많은 소비를 하는지, 어떤 채널에 대해 더 많이 말하는지, 어떤 방법을 더 많이 쓰는지, 어떤 식의 경제적 혜택을 더 선호하는지 등 시간과 장소, 품목과 수단의 변화를 관측한다. 소비에 대한 죄책감과 합리화도 연구한다. 소비를 기록하는 이유와 주체도 살펴본다.
대한민국 1세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가 관찰한 가장 두드러진 소비 트렌드는 결제수단과 소비주체의 변화다.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지불할 것인가? 소유할 것인가, 공유할 것인가? 돈과 관련한 개념의 변화, 돈 지불방식과 돈을 내는 창구의 변화가 우리 생활의 변화를 이끈다.
2017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LG그룹은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지금 집 안을 한번 둘러보라. TV와 냉장고, 치약, 세제, 화장품까지 누구나 LG 제품 하나쯤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LG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른 기업과 달리 LG의 오너 경영인들은 일반인에게 이름부터 생소하다. LG의 성장 과정과 경영 방식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편찬한 사사 이외에는 참고할 만한 책이 없다.
우리는 계속 이렇게 LG를 몰라도 되는 걸까? 이 책의 저자들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시작됐다. LG는 다른 대기업과는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왔다. 산업화 과정에서 사업 확장에 나서기도 했지만, 전자와 화학이라는 두 기둥만은 창업 이래 꾸준히 유지하며 기술을 축적해왔다. 속도와 실행력을 강조하는 여타 기업들과 비교할 때 LG는 ‘축적’과 ‘깊이’라는 키워드가 두드러진다. 그런 점에서 LG의 성장사는 한국 기업들이 공유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너의 기본’에서는 LG라는 기업의 근원을 알기 위해 창업주 이후 오너들의 경영철학을 살핀다. 이어, 경영권 다툼 한 번 없이 7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한 비결은 ‘기업의 기본’에서 다루고, ‘혁신의 기본’에서는 LG 계열사들이 사업을 영위하며 어떻게 기본을 체화했는지를 분석한다. LG라고 위기가 없지는 않았을 터. 위기 상황에서 기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위기 극복의 기본’에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LG가 써나갈 미래에 대해서는 ‘미래 준비의 기본’에서 짚는다.
86만 구독자의 선택!
국내 심리학 1위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집착하지 않는 감정 사용법부터 무시 안 당하는 화법까지
김경일, 김윤나, 박재연, 유은정, 지나영…
베테랑 심리학자 17인의 핵심만 짚은 관계의 지혜
나쁜 관계를 하루빨리 정리해야
좋은 관계가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국내 최고 전문가 2백 명의 실전 인간관계 스킬 TOP 24
구독자 86만 명, 누적 조회수 1.7억 회를 자랑하는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은 김경일 교수, 박재연 소장, 유은정 원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심리학 멘토가 2백 명 이상 출연한 국내 심리학 구독자 1위 채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감을 얻고 위로받았다는 고백이 쏟아진 인간관계의 심리학을 모아 도서를 출간했다. 베테랑 심리학자들이 수많은 상담을 통해 길어낸 실전 인간관계 스킬이 24가지 포함된 이 책은 24권의 심리학 책을 눌러 담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오늘날 현대인은 친구 · 가족 · 연인 · 동료 등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는 관계 과잉 시대를 살고 있다. 관계를 ‘분리수거’하라는 독특한 메시지 속에는 무례한 사람은 쳐내고, 나를 갉아먹는 나쁜 관계는 ‘손절’하며, 평생 함께해야 할 사람에게 집중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선을 불쑥 넘는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 친구 사이에서 소위 ‘착한 호구’가 되지 않는 법, 은근히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법 등 실용적 사례로 무장한 이 책은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마음가짐, 행동, 말 습관 등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음의 모양은 이 세상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렇기에 심리학에는 정답이 없어 누군가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폭넓고 다양한 내담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낸 전문가들의 실전 심리 치료 사례 모음집과 같은 이 책은 국내 심리 치료의 거의 모든 솔루션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자기 내면의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의 마음까지 알고 싶은 사람, 부드럽지만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나 이민, 유학 등을 통해서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가서 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좋아질 것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영어를 배우기 힘들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도 2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