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선 실학자 정약용의 어록!다산 잠언 콘서트 『내가 살아온 날들』. 고난의 시간을 성화시킨 선구적 학자 정약용의 어록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18년이라는 유배 기간 동안 스스로를 완숙시킨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와 방대한 사상을 완성시킨 선구적인 학자로서의 기록을 짤막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100년 베스트셀러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가 마치 ‘비밀’인 것처럼
평생에 걸쳐 마음에 새기고 사랑했던 인생 잠언
재앙이나 비극을 견뎌 내고
성공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 우리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강한, (수수께끼 같은) 내면의 힘이 존재한다. 우리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존재다. - 데일 카네기, 본문 ‘여는 문장’ 중에서
누구나 마음 한편에 ‘인생의 문장’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다. 우연히 펼친 책 속에서, 흘러가는 노래
의 가사에서, 영화나 드라마 속 대사에서, 그것도 아니면 집안 대대로 내려온 가훈에서 얻은 것들이
다. 이를 ‘좌우명’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젊은 층에서는 ‘최애 문장’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마음 깊이
새겨 혼자 간직하기도 하고, SNS 등에 소개해 누구나 볼 수 있게도 한다. 지금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으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 있지만, 젊은 시절에는 하
는 일마다 실패해 큰 좌절을 맛봐야 했던 데일 카네기. (사실 그는 세일즈맨, 연극배우, 교사 등 다
양한 직업군을 거쳤다.) 그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워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걸어 나갈 수 있게 한 ‘문장’들이 있다. 카네기는 평소 겨자처럼 톡 쏘는 말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책 속에서 건져 낸 예리한 통찰이나
절묘한 비유, 혹은 인생 전반에 걸친 철학적인 내용을 평생 마음속에 새겨 두었다. 그는 그 문장들
을 일상의 대화에서뿐만 아니라, 저술과 강연 등에도 적재적소에 활용해 자신의 메시지를 풍성하고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 이 책 《데일 카네기 비밀의 문장》에는 카네기가 마음 깊이 새겼던 112명의 현인들이 남긴 ‘비밀의
문장’이 담겨 있다. 카네기가 평생에 걸쳐 모은 소중한 문장들이 하나하나 모여, 카네기가 우리 모
두에게 전하고자 했던 인생의 지혜가 온전히 담긴 한 권의 ‘인생 철학서’가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감과 열정, 용기 있는 삶, 걱정과 두려움을 떨쳐 내는 법, 친절과 예의를 바탕으로 건강한 인간
관계를 맺는 법,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몰입해서 일하는 삶, 스스로에게 솔직하며 늘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가 돋보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깨달은, 평범하기에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게 와닿는 시들을 가려 모은 잠언 시집이다. 때론 짧은 시 한 편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유쾌한 가정과 재치 있는 역설만으로도 잠시나마 고단하고 복잡한 현실을 잊고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 담긴 시들은 너무나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어떤 그림자도 침상에 가져가는 일 없이/마음속 모든 근심을 제거해버리고/영혼이 오래 평안하게 하라’는 헤르만 헤세의 시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은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만 물러나 근심걱정 없는 마음의 즐거움을 느껴보라.
그리고 ‘이제는 뒤를 돌아보면서/세상과 연결하는 더 단순하고 더 자연적인 방식들을/재발견해야 한다’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시처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 책이 들려주는 또 다른 충고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이 안겨주는 삶의 평안함과 행복을 한가득 맞아들이게 될 것이다.
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명동 일대에는 길고 긴 인간 띠가 만들어졌다. 어떤 이는 지방에서 새벽차를 타고 올라오고 어느 앳된...
혼란스러운 세상에
법정이 지혜로 답하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말씀과 더불어 시인 김옥림이 이야기를 덧붙인 마음 돌봄 잠언집이다. 법정스님은 수행자로서 흐트러짐이 없고,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많은 사람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가치 있는 삶을 살다 가셨다. 그런 까닭에 스님이 떠난 지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스님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남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처럼 가치 있는 삶은 스스로를 빛이 되게 한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자신답게 살아가는 데에 스님의 말씀이 큰 깨달음을 주길 바라며 『법정 잠언집 365 너는 꽃이 되어라』를 펴낸다. 매일매일 한 장씩 읽으며 당신의 하루에 행복함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