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간호사의 진짜 수술실 이야기‘나’는 특별하지 않지만 ‘우리’는 특별하다고 말하는 간호사의 에세이 《간호사를 부탁해》가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돕는 일이 마냥 행복했던 것도 아니고, 단지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 간호학과를 선택했던, 특별한 사명감이나 책임감 없이 어느 날...
어지럽게 꼬이고 정신없이 쏟아지는
시사 이슈를 순식간에 독파한다!
국내 최고 전문가 18인의 지적 시선으로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단 한 권의 시사 교양서
오늘날 세상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들썩이고 있다. 관련 소식을 전하는 속보가 시시각각 쏟아지는데, 모두 살펴보기도,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보면 볼수록 오히려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어려운 개념과 복잡한 맥락 탓에 헤드라인들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벅찰 정도다. 그렇다고 아예 눈을 감고 귀를 닫자니, 이 정신없는 세상에서 길을 잃을까 봐, 교양 없는 사람이 될까 봐 걱정된다.
《교양이를 부탁해》는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한다. SBS 스브스프리미엄의 오리지널 콘텐츠 〈교양이를 부탁해〉를 새롭게 정리하고 엮어낸 이 책은 국내 최고 전문가 18인의 지적 시선으로 오늘의 세계를 바로 보게 해준다. 트럼프 2.0 시대에 세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요동치는 금리와 환율은 경제에 득이 될까, 독이 될까? 유럽과 중동의 전쟁은 동아시아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혼란한 부동산 시장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지혜는 무엇일까? 책은 ‘경제·전쟁·패권’을 넘나드는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흐릿하게만 보였던 세계의 ‘진짜’ 모습을 훤히 드러낸다. 그 탁월한 통찰 덕분에 유튜브에서만 누적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교양인의 필수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시사 이슈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양으로 일상과 세상의 빈틈을 채워가는 과정은 재미있고도 유익하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연발하는 우리를 위해, 단 한 번만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끔 핵심만 콕 집어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의 세상 보는 눈을 단박에 ‘업그레이드’한다. 어떤 질문에도 답할 수 있고, 어떤 대화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지적 어른’을 꿈꾼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의 환경 직무기술서
창조세계에 대한 이해는 세상이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창조세계 돌봄(Creation Care)은 이 책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사명을 의식하며 청지기로서 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단순히 자연과 환경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일뿐 아니라 인간이 창조세계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고 더불어 회복을 소망하는 일이 기본이 된다. 창조세계 돌봄은 성경과 신앙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국한시키는 기존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모든 관계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눈으로 성경과 우리의 신앙을 보고 다르게 행하도록 도전한다.
오늘날 교회가 창조주 하나님을 새로이 인식하고 그분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 다시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당장 저자의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의 신학은 진정한 생태적 행동이란 우리 신앙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지 우리 마음 좀 편해지자고 잠시 한두 번 시도해보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날이 오염되어 가는 지구에서 신앙을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환경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이 그 답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진로적성교육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적성탐색에서 입학사정관제 준비까지의 과정을 담은 진로교육소설 『내일의 나를 부탁해』.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 입시와 진로 문제로 갈등하는 청소년들이 입학사정관제와 진로적성교육의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유쾌발랄 취업 도전기『스무살을 부탁해』. 2003년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이시다 이라가 이번에는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전원 언론사 합격'을 목표로 취업 동아리를 결성하여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