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그림책' 시리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1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준 베스트셀러입니다. '똥'에 대한 유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줍니다. '철퍼덕!', '쿠당탕탕!', '쫘르륵!', 그리고 '철썩!' 등의 맛깔스러운 의성어와 의태어는 유아들의 귀를 사로잡으면서 말의 재미에 빠져들게...
롤랑 바르트가 사진에 대해 펼쳐낸 단상들을 전해주는 책. 바르트가 '카이에 뒤 시네마'지의 요청과 어머니의 타계를 계기로 사진에 대해 펼쳐낸 단상들을 일관된 구도에 따라 담아내고 있다. 인도의 종교에서 빌린 이 '마야'라는 단어가 바르트의 저작들에 자주 등장했음을 기억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그가 살고...
근대자본주의 연구로 유명한 독일 경제학자 베르너 좀바르트는 『사치와 사랑이야말로 자본주의 생성발전의 원동력 』이라고 강조한다. 인간이 추구하는 영예욕은 사치를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으며,경쟁력의 동인인 기술혁신은 귀족 또는 허영심에 빠진 여인들의사치의 산물이라는 것이 좀바르트의...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누구는 왜 끝없이 부를 쌓고, 누구는 가난을 반복하는가
모두가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진정한 돈 이야기
출간 이후 해외로 수출되며 스페인 아마존 등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가 출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찰나의 호황기가 지나면 기나긴 불황이 찾아오고 위기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도 부를 잃지 않는 사람들, 위기 속에서 부를 쌓는 이들이 존재한다. 반면 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품은 채 살아간다.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돈이 없을까? 언제까지 열심히 일만 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계급은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일일까?’
오스트리아 국민경제학파이자 독일의 경제학 박사·금융 멘토로 알려진 두 저자는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에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 문제의 원인을 ‘화폐 시스템’과 엮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경제적 불평등과 금융위기의 책임이 국가가 주도하는 화폐 시스템에 있다고 꼬집는다. 각국 정부가 금융 정책과 화폐 정책을 이용해 다수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과 부자 계층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것을 쉽고 명확한 논리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돈의 탄생부터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보며, 빈곤은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경기가 살아나고 침체되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현시대에 돈의 본질을 파악하는 눈을 기르면서 경제적 불평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