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첨단 기술 35』는 플래시 메모리에서부터 3D 프린터, 제트 여객기까지 여러 가지 제품의 최첨단 기술을 정밀한 그림과 사진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크게 3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1장 가전제품의 첨단 기술, 2장 생활속의 첨단 기술, 3장 우주, 천문학의 첨단기술로 구성했다.
스포츠심리학과 코칭 현장에서 발견한 스트레스의 진짜 얼굴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반드시 나쁜 것일까?
스포츠 현장에서, 특히 정적인 격렬함이 존재하는 골프에서 스트레스는 경기력과 멘탈을 동시에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다.
선수들의 실패와 회복, 압박과 몰입, 집중과 무너짐 사이를 지켜본 골프 교습가와 스포츠심리학자의 시선은 스트레스가 단지 ‘극복의 대상’이 아님을 말해준다.
이 책은 신경생리학, 감정조절, 루틴 훈련, 회복탄력성 등 과학적 배경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고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 통찰을 담았다.
『굿 스트레스』는 다음의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느끼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잘 사용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그동안 반복되어온 ‘스트레스 극복’ 담론을 넘어, 삶 속에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을 제안한다.
스트레스는 무너지게도 하지만, 때로는 최고의 몰입 상태, ‘존재감 있는 경기’를 이끌어내는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다.
『Good Stress, 굿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억누르는 기술이 아니라, 그 안에서 균형을 찾고 자신을 조율하는 감각을 이야기한다.
몸은 이미 알고 있다.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그리고 그 반응을 바꾸는 순간,
스트레스는 더 이상 적이 아니다.
알기 쉬운『비주얼 화학(NEWTON HIGHLIGHT)』. 이 책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원자·분자·결정·유기 화학의 세계를 세련되고 정밀한 그림 및 전문가의 해설로 설명하는 ‘화학 안내서’이다. 물질의 기본인 원자와 분자, 그들이 규칙적으로 정렬한 결정, 그리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기 화학의 세계를 통해 이...
2022년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각도와 길이로 만든 닮은 도형⟫은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이다. 2022년 기준 교과 연계표와 수학 개념은 선행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각도와 길이로 만든 닮은 도형》은 그리스의 대수학자 탈레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는 주변 사물들과 현상들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관심을 지니고 생각하였다. 호박 빛이 나는 보석을 문질러 정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별과 우주에도 관심이 많아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물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탈레스의 이런 관심사를 바탕으로 '닮음'에 대해 설명하였다.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 』는 도형이나 공식을 복잡한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닮음’이란 ‘관심이 있다면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삼각형, 사각형 등의 도형들과 CD, 피자, 자동차의 바퀴를 보면서 먼저 닮음의 뜻을 이해하고 ‘미니어처 테마파크’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건축물들의 미니어처를 보면서 닮음이 그저 수학의 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내용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였다.
이 책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닮음의 뜻과 성질을 실생활에서 보는 물건이나 유멍 건축물에서 찾아봄으로써 수학적 지식뿐 아니라 유명한 건축물에 대한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다.
“단순하게, 느긋하게, 자유롭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작은 농부의 텃밭에서 배운
균형 있는 삶의 행복
은행에서 투자 상담원으로 일하던 니클라스는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 쉼을 얻기 위해 스페인의 작은 해변 마을 에스테포나로 향한다. 거기서 팔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작은 텃밭에서 자연주의 방식으로 채소를 가꾸며 살아온 곤잘레스 씨를 만나 날마다 밭일을 도우며 세속적인 성공만을 추구하던 자신의 삶을 처음으로 돌아보게 된다. 그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애정, 단순한 삶의 기쁨,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식에 대해 배우게 된 니클라스는 속도지향적인 삶에서 내려와 조금 느리더라도 나만의 가치 있는 삶을 정립해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이 책은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해고’라는 인생의 시련을 견뎌내고자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작은 농부를 통해 깨우친 삶의 지혜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에세이이다. 곤잘레스 씨는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내고 정직하게 노동하여 번 돈으로 그날 하루를 살아내며 단순한 삶을 추구한다. 그의 이런 생활방식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단순한 삶을 꿈꾸면서도 도시가 주는 화려함과 편리함을 포기하지 못해 늘 전전긍긍하며 사는 우리에게 삶의 태도와 소비 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까지 삶의 모든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며 살아오진 않았는가? 그렇다면 곤잘레스 씨의 비범한 지혜를 배워 잃어버렸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