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독 책방》은 “책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라는 독서의 근원적인 질문에 가장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간의 독서법... 좋은 30가지 독서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언젠가 시간이 생기면 꼭 책 읽어야지’ 다짐만 하는 보통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인생이 각박할 때 만난...
예능보다 재밌고, 다큐만큼 리얼한 12개의 기업 이야기
어떻게 실패했고, 무엇으로 성공했으며, 어디로 계속 나아가고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의 ‘내 일’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다!
북튜버 1세대이자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타공인 ‘기업덕후’ 이가희가 전하는 가장 친숙하고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
그야말로 브랜드의 시대다. “이 브랜드 정말 잘한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제품 너머 브랜드 가치, 상품이 내재한 기업 정신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 흐름 속에 어떤 브랜드는 지는 해처럼 잊혀져가고, 또 어떤 브랜드는 별처럼 빛나며 떠오른다. 세상은 계속 변하지만, 그 안에서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고객을 대하며 올곧게 자리를 지키는 브랜드도 있다.
유튜브 〈이찌라의 기업 읽어드립니다〉, MBC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경제미디어 〈어피티 온에어〉 등에서 기업 이야기를 친숙하고 재미있는 인사이트로 전해온 ‘기업덕후’ 이가희가 12개의 기업을 고르고 골랐다. 크록스, 파타고니아, 룰루레몬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부터 다이소, 샘표, 빙그레와 같은 토종 국내기업까지. 그들은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기도 했고 고집과 집념으로 끝장을 보기도 했으며, 오래된 연식과는 상관없이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12개 브랜드의 실패, 성공, 비전을 담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그 안의 인사이트, 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 분석서까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꿈PD 채인영입니다』는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을 상담해오면서 그들에게 ‘꿈 PD’가 되어 꿈을 찾아주고 이루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 저자의 ‘꿈이룸 프로젝트’를 소개한 책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또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수많은 성인 남녀를 상담해 온 정신과...
세계 현대문학권에 새 지평을 연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세계를 엿보다!『꿈을 빌려드립니다』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인 《백년 동안의 고독》 이후 중남미문학의 거대한 문학적 담론의 전통을 계승해온 마르케스의 작품세계를 밝히는 아홉 편의 중단편소설과, 국내에 처음...
구글 베이비에서 원톨로지스트까지, 사생활을 사고파는 아웃소싱 자본주의
아웃소싱 자본주의와 사생활의 시장화 『나를 빌려 드립니다.』. 이 책은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가 사생활 서비스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사생활 서비스 시장을 움직이는 아웃소싱 자본주의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아웃소싱 자본주의는 공동체를 파괴하고 사생활 서비스부터 죽음까지 또는 사적 영역까지 들어와 ‘공동체적인것’에 맞서 전투를 벌인다. 이러한 무너진 공동체 영역을 사생활 시장 서비스로 무마시키는 미국 사회의 현실을 세밀히 분석한다.
아웃소싱 자본주의는 공동체가 함께 의논하여 해결하는 문제를 러브 코치, 웨딩 플래너, 결혼 생활 상담 치료사, 장례식 도우미 등의 전문가를 등장시켜 해결 하라고 권한다. 또한 경제적 불평등은 사생활 불평등으로까지 이어져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은 사생활을 아웃소싱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사생활이 사라진다. 서비스 노동자가 대부분 이주민, 빈곤층, 여성 등 사회 소수자라는 사회 불평등을 더 깊게 만들어 내는 현실을 통해 사생활 시장이 말한는 나를 빌리면 행복할 것이란 주장 속 진짜 현실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