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MOM)이 편해졌습니다』는 이러한 넘침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응책은 물론이고 육아에서 되고 안 되는 기준을 부모 스스로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기 드문 책이다.
세계적 육아 전문가인 킴 존 페인이 30년간 수많은 나라의 어린이와 가정을 상담하고 코칭 하면서 일구어낸 ‘단순...
단순하게 일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스트레스와 야근, 소심함으로 힘들게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저자가 삶을 180도...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할 일이 쌓인 책상부터 스트레스 주는 인맥까지 인생에 불필요한 것 38가지를 차근히...
불안할수록 간단하게! 단순하게!
베스트셀러 《가진 돈은 몽쌍 써라》
호리에 다카후미의 신작!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공식은 변치 않는다
어떤 격변의 흐름에도 올라탈 수 있게 돕는 호리에식 습관 공식!
AI가 인류사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작가보다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영상의 스크립트 제작부터 자막 작업은 물론이고, 이에 맞는 영상을 이미지 생성 AI 툴로 그 자리에서 뽑아낸다. 그런 만큼, 자그마한 아이디어에 의지와 열정만 쏟으면 누구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격변의 흐름은 더욱 거세질 테고, 의지와 열정만으로 격변의 흐름을 계속 쫓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인생이란 100m 전력 질주가 아니라, ‘끝까지’ 뛰어야 하는 마라톤이니까.
일찍이 《가진 돈은 몽땅 써라》로 세간의 소비 상식을 뒤엎은 호리에 다카후미는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에서,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워봐야 방향이 불분명하다면 헤매고 지치게 될 따름이다.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단한 한걸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한걸음에는 거창하고 대단한 인생의 노하우가 필요치 않다. 그저 아주 간단한 습관이면 충분하다. 이처럼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간단한 습관들만이, ‘끝까지’ 가기 위한 인생의 원동력이 된다.
독소를 청소하는 채소·과일식
한약사가 알려주는 채소·과일식 해독법. 다이어트 보좌관이자 피토테라피스트 한약사 조승우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을 세상에 내놓는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독소 청소인데, 이를 위해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인 채소·과일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제의 진실을 알려준다. 또한 채소·과일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부터 3주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관리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다. 저자는 채소·과일식을 70%, 가공식품을 30%로 식단관리를 하도록 권한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됨을 기억하자. 한밤중에 치킨과 맥주, 피자와 콜라 등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다. 별도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방이 연료로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량된다.”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이마저도 지키기 쉽지 않다. 그런데 동화 배출 주기 동안의 간헐적 단식이 아닌 현실적인 단식을 하는 방법이 있다. 처음 시작은 일주일에 이틀은 채소·과일식만 한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감안할 때 주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첫 주에 이틀이 적응되고 나면 다음 주는 3일을 목표로 해본다. 한 번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남은 5일은 오전에는 항상 과일만 먹는 것만으로도 몸은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뇌를 깨우고 싶다면, 지금 일어나 걸어라!
걷기는 왜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어떻게 더 나은 사회와 문명을 만드는가? 인간의 걷기는 침팬지 같은 다른 영장류의 걷기와 무엇이 다른가? 걷기는 어떻게 우리가 생각하고 추론하며 기억하고 읽고 쓰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건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현대인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이동하는 일이 적어졌다. 도시 경관을 활보하며 과학, 자연, 건축, 문학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우리의 사고가 납작해지고 멍해진 걸 일상에서 종종 느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우리가 걸을 때, 뇌는 자극을 받으며 활성화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은 걷기 예찬론자였다. 고대 그리스의 소요학파 철학자들은 이동하며 가르침을 전했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걸으며 생각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는 한가로이 도시의 길을 걸으며 도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플라뇌르’라고 말하며, 그들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의 단편을 포착하고 지적 심미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봤다. 니체와 보들레르가 그랬듯이, 우리는 걷기를 통해 감정, 창의력 그리고 사고가 깨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기는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멀리 내다보게 했으며, 다른 동물보다 고차원적인 발상과 사고가 가능하게 했다. 이쯤 되면 걷기는 인류의 축복이다.
《걷기의 세계》는 걷기가 우리의 몸과 뇌에 주는 영향을 예찬하고, 독특한 인간 기술을 감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수백만 년 전 해저의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걷기의 진화적 기원에서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걷기의 즐거움,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메커니즘을 조명하며 우리에게 의자에서 일어나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창조적인 자아를 발견하도록 일깨운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걸을 때다. 산을 오르든, 공원을 내려가든, 아니면 단순히 학교와 직장에 가든지 말이다. 책의 안내에 따라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걷기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더욱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