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타고 흐르는 모녀간의 세대 공감 이야기를 다룬 『17세』. 이 책은 가출한 17세의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이메일과 현실 속에서의 엄마의 서술이 교차되는 액자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작품이다. 신세대 딸과의 소통을 위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운 엄마가 이메일을 통해 처음으로 마음속에 깊이...
나만의 스토리가 완성되는 60일 공모전 도전기!팀 만들기부터 필수 마케팅 이론, 기획서 작성법, PPT·발표 노하우까지『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마케팅의 ‘마’도 모르던 문과대 출신의 저자 3인방이 칠전팔기 노력해서 곧 짧은 시간 내에 굵직한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고, 결국 원하는 회사의...
현재 회계사로 활동하며 재무, 회계, 기업 분석, 가치 투자 등의 영역에서 인기 있는 유명 블로거인 이 책의 저자 박동흠 회계사는, ‘소위 중위험/저수익이라고 평가 받는 공모주 투자야말로 몇 가지 투자의 키포인트만 확실하게 짚는다면 주식 투자보다 더 확실한 저위험/고수익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하루!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0회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을 담은 동화다. ‘무늬 애벌레’라는 신선한 주인공을 통해 배추흰나비의 한 살을 새롭게 그려낸 이 책은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작가는 마냥 작고 단순한 존재로만 보기 쉬운 애벌레에 뚜렷한 개성과 구체적인 실감을 입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생생한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에 개연성 있는 관계 설정은 작품에 풍성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로 태어난 ‘7번 애벌레’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특별한 구석이 있다. 7번 애벌레는 나비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춧잎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평화롭던 관찰 상자에 크나큰 위기가 닥치자 7번 애벌레는 아이들을 믿는 마음으로 마지막 도움을 청하는데……. 7번 애벌레는 동생들을 구하고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수상 작품집『러브 모노레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를 바꾼다면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라는 궁금증을 장르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단편 소설집으로서, 짧지만 강렬한 주제의식과 놀라운 흡인력으로 공모전 당시 심사위원들의 경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