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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숲 (신영복의 세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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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영복
독후감
2
책소개 신영복 선생이 끊임없이 되짚는 성찰과 모색의 태도.1998년 1, 2권으로 나뉘어 처음 출간 되었던 『더불어 숲』이 초판 발간 1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 되었다. 20세기의 저물녘인 1997년 한 해 동안 ‘새로운 세기를 찾아서’라는 화두를 지니고 22개국을 여행한 기록을 엮어낸 이 책은 ‘동서고금’을...
  • 더불어 숲 서평
    더불어 숲 서평
    16년 1월 15일, 신영복 선생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선생님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찾아서 본 적은 없지만, 그 후에는 찾아보고, 감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더불어 숲>이라는 작품을 집어 들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앞 부분에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요즘 같은 시국에 참 어울리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리스 비극이 신관영웅과 왕들에 대한 저항 의지를 결의하는 ‘시민철학의 대장간’이야기는 촛불시위에 대한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항상 간결하고, 쉽고, 단순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이야기를 굉장히 쉽게 풀어서 차분하게 설명할 것이고, 사기꾼들을 어려운 용어를 써가면서, 남에게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신영복 선생님의 경우는 당연히 전자에 속합니다.
    독후감/창작| 2020.12.05| 3 페이지| 1,500원| 조회(103)
  • 더불어 숲 독후감
    더불어 숲 독후감
    「대학 시절에는 그릇을 채울려고 하기 보다는 그릇 자체를 키우기 위하여 노력해야합니다.」 「대학 시절은 씨앗을 땅에 뿌리는 계절입니다. 」 「대나무는 사람들이 심어서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 뿌리에서 죽순이 나오는 나무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5개의 말씀 중 이 3개의 구절이 가장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왜 그럴까?‘ 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차근차근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저의 과거 경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2013년도에 대학을 졸업하여 사회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 말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3살, 누군가에게는 어리고 청춘을 즐기는 꽃다운 나이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이 나이에 경인여대 간호학과에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적대학교의 생활에서 이 말씀에서 말하는 바른 “씨앗”를 뿌리지 못하여 ”옹이진 죽순“을 형성하지 못하여 방황하였기 때문입니다.
    독후감/창작| 2018.1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