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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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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지영
독후감
3
책소개 지리산 자락으로 모여든 사람들이 새롭게 일구는 삶의 이야기.『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는 공지영 작가가 2010년 2월부터 10월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한 에세이를 묶어 펴낸 책이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지리산 자락으로 모여든 사람들의 지리산 입성의 우여곡절과 좌충우돌의 과정, 그리고 그곳에서...
  •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독후감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독후감
    지난 3월에 한참 단식을 하고 있을 때이다. 감식기 5일과 단식기 7일의 힘든 고비를 넘기고 막 회복식을 시작할 때, 우리 도서관에서 제일 예쁜 여직원이 책을 한 권 들고 내 방에 들어와 이 책 재미있고 요즈음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책중에 하나라고 한다. 내 이 여직원을 이쁘다고 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 도서관 도서구입을 총괄하면서 내가 좋아할 만한 책을 구입하면 등록과 동시에 먼저 나에게 주면서 읽어보라고 한다. 작년에 교류근무로 제천시립도서관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부터 책을 좋아하기로 작정한 나에게 좋은 책을 골라서 책을 수시로 읽어보라고 장 권하니 어찌 아니 좋아 할 수가 있겠는가. 이 때『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많이도 추천해 주었다. 그런데 7월 독서토론회 주제도서로 선정되어 다시 읽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2.07.03| 4 페이지| 1,000원| 조회(28)
  • 지리산 행복학교 독후감
    지리산 행복학교 독후감
    어제 夜間勤務를 하던 중 새벽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방송을 듣고 현장으로 출동한 때문인지 몸의 컨디션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온몸이 노곤하고 힘이 없는 것이 생체리듬을 깨서 그런거 아니면 이 무더운 날씨 탓인지도 모르겠다. 모처럼 일어난 일도 아닌데 오늘따라 유난히 脈이 빠진다. 천리길을 달려 집에 도착해 거실에 잠시 쉬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낮잠이 들고 말았다. 필시 어젯밤의 일 때문이었을 것이다. 얼마를 잤을까?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나 보니 점심때가 지나 오후 2시까지 잠을 자고 있었다. 장장 3시간이라는 긴 낮잠을 잤는데도 불구하고 몸은 영 개운하지가 않았다. 마당 한켠의 매실나무에서는 매미가 배가 고픈지 아니면 며칠남지 않은 마지막 생을 위해서인지 목청이 찢어지라고 울어대고 있었다. 그 매미소리가 낮잠을 깨운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4.07| 3 페이지| 1,000원| 조회(27)
  •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들어가면서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류 작가 중 한명인 아니 작가 공지영이 지리산 행복학교를 개교 했다. 어느 날 지리산으로 떠나버린 우리들의 친구들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고 행복한 학교를 개교한다. 도심 속에서 인터넷으로 쇼핑을 즐기는 꽁지 작가는 서울을 떠날 수 없지만 그들이 만든 요절 복통, 명랑한 행복 학교 엿보기에 빠져든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지리산 행복학교의 개교 : 도시의 삶이 역겨워 질 때, 든든한 어깨로 선 지리산과 버선코처럼 고운 섬진강 물줄기를 떠올렸으면 싶다. 거기서 정직하게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혹여 잠시의 미소와 휴식이 되었으면 한다. 그들이 거기서 어떻게 돈 없이도 잘, 그것도 아주 잘, 살고 노는지 저와 함께 지켜 보시기를, 어쩌면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아직 기미도 보이지 않으나 곧 닥쳐올 이 복처럼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8.09.03| 2 페이지| 1,000원| 조회(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