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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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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연철
독후감
4
책소개 남북관계의 오늘을 만든 7시대의 역사를 되돌아보다!해방 직후 분단을 겪고 두개의 정부가 수립된 무렵부터 오늘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화를 재개하기까지, 남북관계의 결정적 장면을 속도감 있게 그리는 한편 관계의 정곡을 파고든 『70년의 대화』. 1950년대 정전협정부터 북핵문제에 이르는...
  • 김연철 교수의 70년의 대화를 읽고, 북한학 관련 읽기자료
    김연철 교수의 70년의 대화를 읽고, 북한학 관련 읽기자료
    처음 북한학 석사과정에 발을 들이고 난 후 든 생각은 막막함이었다. 남북관계에서의 선언이나 내용들은 고등학교 역사시간이나 한국사 시험을 위한 공부에서 꽤나 자주 접했기 때문에 나름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흐름과 구체적인 그림이었다. 누가 어떤 내용의 선언을 한 것은 알겠는데, 단편적인 사건들만을 외우다보니 어떠한 상황, 배경, 분위기, 뉘앙스에서 이런 것이 나왔고 추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잘 그려지지 않는 것이었다. 역사란 인간 상호작용의 연속에 따른 것이었고 특히 남북관계는 알아갈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외우기엔 흐름이 중요했다. 수업을 들을수록 조금씩 개안하는 것이 느껴졌으나 그렇다고 괄목할만한 변화는 아니었다. 획기적으로 틀을 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접한 것이 바로 김연철 교수의 「70년의 대화」였다.
    독후감/창작| 2023.07.18| 3 페이지| 2,500원| 조회(19)
  • 서평_다음 중 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서평을 작성할 것. 두 책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 (김연철,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2018)
    서평_다음 중 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서평을 작성할 것. 두 책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 (김연철,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2018)
    '70년의 대화-새로 읽는 남북관계사'에서는 말한다. 북한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고 말이다. 북한의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가 먼저 움직여야 하고, 마찬가지로 남북관계가 바뀌길 원해도 먼저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전쟁이 끝나고 64년이 지났지만,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남한과 북한의 분단 현실에 안타까워한다. 그리하여 세 가지 시각으로 남북관계를 해석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북한의 액션을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는 남한의 능동적인 접근, 두 번째는 동북아 지역질서를 고려하여 남북관계를 접근하는 포괄적 접근, 세 번째는 남북관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찾아보는 역사적 접근이다. 저자는 말한다. 한반도에서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항구적인 평화상태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고 말이다.
    독후감/창작| 2023.02.05| 4 페이지| 3,000원| 조회(62)
  • 70년의 대화를 읽고 남북관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정세 통일 대북정책 남한 북한 미국 북미관계 한반도역사 현대사
    70년의 대화를 읽고 남북관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정세 통일 대북정책 남한 북한 미국 북미관계 한반도역사 현대사
    70년의 대화 독후감 1.저자소개 김연철 교수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2. 추천 및 추천이유 ★★★★ 매우 쉽게 읽히는 책이다.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역대 정권 별로 대북 정책을 정리해 둠으로써 각 정권의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한번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이 읽으면 좋으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한번 쯤은 읽어보아야 할 교양필수서적이다. <중 략> 70년대가 되면서 남북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바로 전 세계적인 데탕트의 분위기 속에서 남과 북은 평화의 제스처를 취할 필요가 있었다. 평화의 제스처를 취하기 위해 두 국가는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남북정부 모두 공동성명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 입장을 취했으며, 남한 정부는 오히려 대통령 자신의 권력 강화 수단으로 사용했다.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부장은 북한으로 가서 김일성을 만난다. 그 이유는 당시 세계적인 데탕트 분위기 속에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북한에서 김영주 조직지도부장이 서울로 내려와 박정희를 만나고 세부적인 내용을 종합하여 발표한다. 당시 내용은 매우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두 정부는 전쟁을 통해서 통일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전쟁 외에 통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었으나 74 남북공동성명을 통해 처음으로 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협력을 모색하고 나아가 통일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선언이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해 기대하였다. 하지만 두 정부의 협상 과정을 보면 통일은 조금 멀어 보인다. 당시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협상을 하였으나, 정작 두 정부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8.07.06| 8 페이지| 1,500원| 조회(206)
  •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독후감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독후감
    위 책은 1950년 한국전쟁부터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었던 현재까지 70년의 남북관계사를 정리한 책이다. 옛날부터 시작하여 우리 남한이 북한과 어떤 식으로 대화하고 외교를 진행했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특히 각 대통령 별로 펼친 외교와 정책들을 알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책의 시작은 제네바 회담으로 시작한다. 제네바 협정은 1954년 50년 휴전 협정 이후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를 논의한 첫 회담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각 대통령들은 각각 다른 스타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에 반대하며 북진통일을 주장하고 노력했다. 따라서 평화라는 단어보다는 투쟁에 가까운 시기였고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전쟁 후 남북의 대화는 박정희 정부 시기에 이르러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적십자회담, 직통전화 설치, 남북합의서 채택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지만 여전히 군사분계선에서는 충돌과 갈등이 끊이질 않던 시기였다.
    독후감/창작| 2018.06.25| 2 페이지| 1,000원| 조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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