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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한류와 관광
    목 차주제: 한류와 관광서론1. 한류의 정의 (Page 2)본론2. 한류와 관광 (Page 2~5)(한류 마케팅에 대한 사례들)결론3. 한류와 관광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미래 (Page 5)한류와 관광= 서론 =1.한류의 정의한류란: 1990년대 말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1996년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고, 2년 뒤에는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하였다. 한류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이다.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은 중국뿐 아니라 타이완홍콩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드라마가요영화 등 대중문화만이 아니라 김치고추장라면가전제품 등 한국 관련 제품의 이상적인 선호현상까지 나타났는데,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이러한 모든 현상을 가리켜 한류라고 한다.심지어 대중문화의 수용 차원을 넘어 한국의 가수영화배우탤런트, 나아가 한국인과 한국 자체에 애정을 느껴 한국어를 익히거나 한국 제품을 사려는 젊은이들까지 생겨났는데, 중국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합한족(哈韓族)'이라는 신조어로 부른다.= 본론 =2. 한류와 관광 (한류 마케팅에 대한 사례들)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문화와 유행이 번지는 것이 당연할 법하나, 현재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에 불고 있는 바람은 미류나 일류가 아닌 한류바람이다. 그렇다면 한류바람이 아시아에 부는 이유는 무엇일까?1970~80년대 국내에서는 홍콩 영화가 활기를 띤 적이 있었다. 이소룡, 주윤발 등이 열연했던 용쟁호투, 영웅본색 등으로 한국 전역이 들떴다. 이소룡의 노란색 운동복 바지 패션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끝을 엄지손가락으로 스치며 기합을 넣는 그의 독특한 제스처는 20~30대의 뇌리 속에 여전히 남아있다. 당시 홍콩 영화는 중국 문화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일조를 했을 뿐더러 중국인에 대한 신비감까지 불어넣어 주었다.그러나 이제는 반대로 아시아인들이 한국대중문화에 심취되어 가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은 지나치게 서구화되어 있고 극단적인 부분이 강한 일본 문화보다는 서구의 세련됨과 한국적인 요소가 잘 조화되어 있는 한국 문화가 그들의 정서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드라마 속에 나타난 한국 문화는 독특함이라고 표현된다. 미국 문화에 일본 문화가 적절히 배합된 듯하나 그 속에는 한국적인 사고방식이 짙게 깔려 있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입장도 있다.중국 가요 시장은 현재 발라드 위주의 차분한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파격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한국 댄스가요는 중국 신세대들의 응어리진 욕구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는 것이다. 저돌적이면서 어느 정도의 반항심을 내포하고 있는 한국음악과 댄스 붐은 중국 가요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일본은 한국 영화를 통해 한류바람을 느끼고 있는데, 특히 쉬리와 공동경비구역 JSA의 매력에 한껏 취해 있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이 한국 영화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한국 영화만이 주는 소재의 재미에 있다고 한다.한류가 미치는 파장효과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류 바람을 타면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관련산업의 기발한 마케팅 전략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연예인을 활용한 관광상품까지 속속 등장해 외국 관광객 몰이가 한창이다. 스타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한국 연예인의 고향을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해외 극성 팬들이 그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이나 리서치센터가 중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보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61.78%나 됐다.가을동화가 대만에서 13주 동안 시청률 1위에 올라 인기절찬으로 방영된 이후,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가을동화 투어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8월초 경기도 양지리조트에서 열린 안재욱 캠프에 중국과 대만 관광객 25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관광상품 담당 관계자는일반 관광 상품에 비해 20% 정도가 비쌌지만 관광객 모집은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며베이징에서는 이 상품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중국은 산아제한으로 인한 부모들의 과보호 때문에소황제라고 불리는 십대들이 한국대중문화의 주요 소비계층이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와 중국에 진출한 연예기획사 스타코리아측이 8월 17일~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기가수 NRG,베이비복스 등이 참여하는 여행상품을 마련한 것도 그 중 하나다. 이번에 대거 내한한 5백여 명의 중국관광객들은 한국관광명소에는 관심 없이 오직 스타들의 활동사항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공사측은 앞으로 겨울철 스타 스키캠프 등도 기획해 국내 스타들을 활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중국 담당 한화준 과장은 한류현상이 홍콩처럼 잠시 왔다가는 흐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관련단체나 관계부처의 지원이 뒤따라야 하며,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중국 팬들의 내한을 계기로 아시아권 음악팬들의 원정관람 현상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학기 중과 같은 비수기의 경우, 스타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를 2~3시간 정도 관람할 수 있는 방청객 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대만에서는 이영애가 출연한 초대,불꽃 등 드라마가 상승기류를 탔다. 그와 더불어 한국산 의상과 화장품의 주가도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탤런트 장동건은 말할 것도 없고, 김남주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그녀가 모델로 활동중인 L 화장품은 베트남 샐러리맨 월급의 3분의 1이 넘는 고가품이지만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한편, 중국 이동통신사의 경우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하려는 붐이 크게 일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한국 스타를 활용할 경우, 중국 이동 통신의 거대시장을 장악할 수 있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각종 방송 및 잡지사도 호응도가 높은 한국 연예인의 소식을 앞다퉈 다루고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느라 분주하다. 또한 종래 1만 5천 달러에 수출하던 작품이라면 지금은 최소한 5만 달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문화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사례)* 상하이 `한국관광 가이드북' 만들어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上海)시가 최근 한국을 찾는 자국민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관광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상하이시 여유(旅遊)사업관리위원회가 상하이 시민의 해외여행안내서비스를 위해 만들고 있는 `해외여행 실용가이드 총서' 시리즈의 제1편에 해당된다.전체 105페이지에 달하는 가이드북은 서울과 부산, 강원, 광주, 제주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12위엔(한화1700원)에 팔리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한화준 차장은 "실용가이드 총서의 첫 번째 국가로 한국을 선정한 것은 최근 한류(韓流)의 확산에 따라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한 덕분"이라면서 "상하이 시정부와 함께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더욱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국인의 해외여행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천300만명이 해외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한국 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변국가에서 중국인 해외여행시장에 대한 공략도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관광공사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스키관광 프로모션, 한류스타 마케팅, 인센티브 방한관광 유치 등 다각적인 판촉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사례)* 문화상품으로 관광 마케팅을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에서도 '한국 붐'이 한창이다. 한류 열풍과 내년 일본대중문화 전면 개방에 따른 양국간 여행자 확대를 계기로 우리의 문화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수는 534만7000명이며 이 중 일본인은 232만명으로 전체관광객의 43.4%를 차지했다. 제2의 시장인 중국관광객은 53만9000여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10%를 점하고 있다.우리와 가장 인접한 두 나라에서 한국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즉 문화관광측면의 새로운 관광매력 창출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문화상품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우선 우리의 전통문화인 탈춤 가면극 등 연극과 난타, 뮤지컬 등 공연을 관광상품화하고 세계시장에 판매함은 물론 국내외에 전용 공연장 신설 및 확대가 필요하다.적극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전략도 펴야 한다. 한국 문화관광의 국제화에 스타마케팅을 활용한다면 그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마케팅 주제도 해외시장별 특성에 맞게 선정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겠다.
    경영/경제| 2003.12.23| 6페이지| 1,000원| 조회(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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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현대사회에서의 바람직한 관광 평가A+최고예요
    목 차제목: 현대사회에서의 바람직한 관광(서론)1.관광(P.2)(1)관광의 의의(P.2)(2)관광의 역사(P.2)(3)관광 기구(P.3)(본론)2. 현대사회의 관광 부재(P.4)3. 초호화 해외 관광(P.4)4. 국내 관광 문화의 문제점-사례(P.5)(결론)5. 나아갈 방향(P.8)현대사회에서의 바람직한 관광(서론)1.관광 [ 觀光 , tourism ](1) 관광의 의의다른 지방이나 나라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遊覽)하는 일.관광이라는 문자는 중국 주(周)나라 시대의 《역경(易經)》에 "관국지광, 리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이라 하여 '나라의 빛을 본다'는 뜻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이 말은 타국의 광화(光華)를 보기 위해 여러 나라를 순회 여행하는 이동의 개념과, 타국을 순방하여 그 나라의 토지·풍속·제도·문물의 관찰을 행하는 견문의 확대 및 치국대도의 설계라는 국가 행정목적의 3개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용어로서의 관광의 개념은 유럽에서 건너왔다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관광객을 투어리스트(tourist)라고 하는데 이것은 주유여행(周遊旅行), 즉 '투어(tour)'를 한다는 뜻으로, 정주지(定住地)에 다시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한다.관광사업은 보이지 않는 무역으로서 무역외수지의 하나를 이루며 외국과의 문화교류나 국제친선에 큰 도움이 된다.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보건증진이나 교양의 향상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국민경제를 발전시켜 지역격차의 시정을 꾀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이 관광이 지니는 경제적·문화적 의의를 인식하여 국책으로서 이의 진흥에 나선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이다.(2) 관광의 역사한국의 관광역사는 신라 화랑도의 명소 순회여행, 시인(詩人) ·묵객(墨客)의 풍류여행, 불교신도의 봉축행사 참가, 각 지방의 민속행사 참가, 천렵 ·뱃놀이 등에서 그 원류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구한말 문호개방에 이은 일제강점기에 철도의 개통에 따른 철도경영의 일환으로 1912년 부산 ·신의주 등지에 서구식 숙박시설의 효시인 철PATA)에 준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61년 관광사업진흥법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한국관광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1962년 국제관광공사법이 제정되어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가 설립되었다. 1964년 교통부 육운국 관광과가 관광국으로 독립되어 독자적인 관광행정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1965년 관광분야 국제회의인 PATA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등 1960년대는 한국 관광산업의 기반조성과 국제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제정비기였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지정이 되었으며 아시아관광협회(ASTA) ·동남아시아관광협회(EATA) 등의 국제적 관광기구에 가입, 국제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경부고속도로의 개통(1971) ·보문단지의 조성(1979) 등으로 관광의 광역화를 꾀하였으며, 관광진흥기금의 설치(1972), 관광기본법(1975)의 제정 등을 통해 관광진흥과 관광지개발에 진력, 1978년에는 외래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획기적인 기록을 남겼다.1980년대는 한국 관광문화의 틀을 잡는 데 큰 기여를 한 시기로 볼 수 있다. 1983년에는 ‘관광목적 50세 이상의 해외여행’을 자유화한 데 이어 1985년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총회를 개최하였다. 1986년에는 관광진흥법을 전면 개편하고, 아시아경기대회(1986) ·서울올림픽대회(1988) 등을 개최함으로써 국민관광객은 1억 6000여 명을 기록하고, 외래관광객은 180여 만 명을 넘어섰다. 1980년대는 관광기회의 평준화 ·대중화 ·대량화를 이룩한 시기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 정부는 1980년대의 여세를 몰아, 108개국이 참가한 ‘대전엑스포’(1993)를 열고, 이어 1994년은 ‘서울정도(定都)600년’을 맞아 ‘한국방문의 해’를 설정,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199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333만 명(전년비 3.1%증가)이었다.(3) 관광기구 (한국)관광정책의 최고 심의의결기구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관광정책심의위원회가다.관광산업의 다양성·복합성을 반영하듯이, 관광과 직·간접으로 관련되는 위생·유흥·오락·숙박·음식·교통·외환관리·관광자원의 개발 및 보존, 문화재보호에 이르기까지 규율하는 관계법규의 범위가 광범위하여 관광관계 행정부처도 그 범위가 넓다. 예를 들면 여권 및 비자 발급과 대외 교류업무를 관장하는 외무부, 사적지·문화재 지정보호, 국가홍보·해외선전 및 문화 예술 출판업무를 관장하는 문화관광부, 특정외래품의 판매허가, 세율조정·해외시장개척 및 물품선전, 호텔 기자재 도입업무를 관장하는 통상산업부, 관광도로의 건설관리, 국·도립공원지정 및 개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건설교통부, 검역 위생업무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행정 각 부처와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다.(본론)2. 현대사회의 관광 부재우리 국민들이 현대적 의미의 대중적인 해외관광을 시작한 시기는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 1989년도에 전격적으로 시행된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를 그 시발점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은 바람직한 해외관광문화가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부정적 현상이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에서 도박이나 섹스관광 등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발전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이 초호화판 여행과 초저가 여행으로 양극화되어 계층간 위화감도 발생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302명의 수도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를 보도록 하자. 조사결과 응답자의 74.9%가 해외여행도중에 우리여행객의 행위에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눈살을 찌푸리게한 행위(복수응답)로는 예절부적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과다한 쇼핑(49.3%), 공중도덕 무시하기(43%), 과다한 음주(18.6%), 보신. 혐오식품 구입 및 복용(13.1%), 현지인 희롱. 비하(11.3%), 퇴폐업소 출입(8.6%),도박(6.8%)의 순이었다.예절과 공중도덕 부족의 내용은 고성방가(77.6%), 줄안서기 또는 새치기(36.5%)밀치거나 부딪치고 사과 안하기(년 여름철만 되면 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평일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김포공항의 대합실이 초만원일 정도로 해외여행 인파가 몰리기 때문이다.그동안 IMF 고금리 시대와 곧 이어 닥친 고주가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는 극도로 심화되었다. 한편에선 수많은 실업자와 결식아동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계를 걱정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골프여행과 도박여행을 하면서 값비싼 외제 사치품을 사들이고 있는 것이다.부유층이 더 큰 부자가 되고픈 욕심에 무분별하게 끌어다 쓴 부채가 사단이 되어 IMF 경제위기가 촉발되었지만, 얄궂게도 그들의 빚은 서민들이 갹출한 돈과 땀으로 갚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고주가는 딴 주머니를 차고 있는 졸부들의 경제력을 더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그들은 초호화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졸부들이야 내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그들의 무분별한 사치와 낭비풍조로 경상수지 적자는 물론 견제를 다시금 파탄시킬 우려가 있다. 그들이 미국이나 동남아 도박판에서 결식아동들이 1년내내 먹고도 남을 만한 거액을 단 며칠에 날렸다는 소식도 계속되고 있다. 견문을 넓히고 휴식을 취하는 해외관광의 목적이 이들에게는 골프여행, 보신 또는 섹스여행, 도박여행, 쇼핑여행으로 변질되고 있다.4. 국내 관광 문화의 문제점(사례)차안에 술판-도박판…관광버스인지…유흥업소인지[동아일보]《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21일 경북 봉화군 청량산에서 단풍관광객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대형 관광버스의 안전을 무시한 운행 행태가 또다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광버스는 버스회사 직원들조차 ‘달리는 시한폭탄’이라고 부를 정도로 허술하게 관리, 운행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은 채 원시적인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 청량산 사고도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비 불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안전벨트 미착용이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총체적인 ‘ 오대산까지 달리기도 했다. 운전사와 관광객의 안전불감증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전국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운행되는 관광·전세버스는 2만4478대로 등록된 업체만도 무려 1207개에 달한다.이처럼 군소업체의 난립으로 경쟁이 심화돼 회사들이 노래반주기 설치 등 고객의 ‘입맛’에 맞는 편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사고 원인으로 꼽힌다.몇 년 전부터는 6∼10인용 원형 소파와 테이블을 안전띠로 엉성하게 묶어놓고 도박도 하고 술도 마실 수 있게 한 ‘살롱 버스’와 노래반주기를 차 바닥 밑에 감추어 놓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신종 개조버스까지 등장했다.불법이지만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지입차’도 문제이다.지입차주들은 운전도 하면서 수입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승객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웃돈이라도 조금 받으면 버스 안에서 불법 유흥과 음주가무를 용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 또 대부분의 지입차들이 폐차 직전의 버스여서 정비 등에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다.▽제도도 ‘허점투성이’=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에게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할 수 있는 규정이 현행법에 없다. 관광버스는 고속버스와 달리 일반 도로를 달리는 일이 많다. 전문가들은 내리막길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이 춤을 추면 차가 한쪽으로 쏠려 고속도로보다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처벌 규정도 솜방망이다. 가무행위와 안전띠 미착용은 범칙금 5만원과 3만원, 노래반주기 설치는 과징금 120만원, 차량 불법개조는 징역 1년 혹은 벌금 3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이 정도의 처벌을 두려워하는 버스회사나 지입차주는 거의 없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얘기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장동군(張東郡) 연구원은 “지입차주들은 물론 회사에 소속된 운전사에 대해서도 안전교육과 관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감시와 제도 보완이 이뤄지지 않으면 버스 사고는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사례) 관광다.
    경영/경제| 2003.12.23| 9페이지| 1,000원| 조회(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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