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학파(Calssic school) 』Ⅰ. 고전학파1. 고전학파의 태동1776년 스미스의 [국부론]의 출간에서부터 1848년 밀의 [경제학원론]의 출간에 이르기까지 약 70여년 간에 걸쳐 영국에 있어서 경제학을 하나의 독립된 과학으로 정립시킨 학자들을 고전학파라고 한다.고전학파의 사상적 태동은 중상주의이론에 대한 중농주의자들의 반박에서 찾고 있다.중농주의자들이 잉여가치의 발생원인을 분배과정에서 찾기보다 오히려 생산과정에서 찾고자 하였고 이러한 생산과정은 자본가적 생산양식의 분석을 위한 고전학파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하였다.A.스미스를 시조로 하고, 《인구론(人口論)》의 T.R.맬서스, 《지대론(地代論)》의 D.리카도 및 J.B.세로써 대표되며, J.S.밀에 이르러 완성된 고전경제학파(고전경제학파:classical economics). 정통학파(正統學派)라고도 한다.이 정통학파는 학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자유경쟁을 전제로 하고 노동가치설(勞動價値說, labor theory of value)을 택하며, 시장을 매개로 하는 생산?분배의 입체적 분석을 추진함으로써, 경제학을 거의 하나의 과학으로 체계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물론 후대의 발달단계에서 볼 때는 뼈대만을 만든 것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경제의 대강을 밝혔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태도결정이 경제학연구의 첫걸음이라는 의미에서 그야말로 고전적이다.이 학파의 이론은 리카도에 의해서 대표되는데, 그 골자는 첫째, 식량에 대한 수요가 한계경작을 결정하고, 둘째, 이 한계경작이 지대를 결정하며, 셋째, 노동자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확량이 그 임금을 결정하고, 넷째, 한계경작에서의 일정량의 노동생산량과 그 노동의 임금과의 차가 이윤을 결정한다는 4가지로 요약된다.즉, 노동자의 임금은 노동자가 생존하고 식구들의 수를 증감 없이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한정된다.이른바 생존비설(生存費說, subsistence theory)이며, 노동자는 장래성과 생활수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한편, 사회의 진보와 수요의 기는 주로 1776년 국부론 출현 개념에 있어서 개인적인 차이가 고전학파들 중에서도 주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그 원리는 자유방임 그리고 인간존재에 보다 나은 환경조건의 수단으로서 경제성장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이 내포되어 있다.중농주의적인 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러한 두가지 개념 역시 국부론의 기초가 되고 있다.스미스의 경제사상은 첫째, 모든 인간행위의 원동력이 이기주의와 자애심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를 근본적인 낙관주의자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자유방임주의 대한 확신과도 연결된다.둘째, 비교우위론에 입각한 세계주의로서 국제교역을 통해서 모든 나라가 다 잘 살 수 있다고 믿었다.셋째, 스미스는 박애주의에 입각해서 사회경제문제를 다루었으며, 점진적인 개혁을 주장했다.(1) 자연법과 재산권중농주의자를 위한 자연법은 인간이성에 의해서 추론됨으로써 창조적인 사고가 반영된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신이 경제적 정치적 문제에 반응하여 우주를 다스리는 입장을 설명하였다.한가지 예로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 있다. 각 개인은 자신이 공공의 이익을 촉진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그는 이런 경우에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인도되어 자기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목적을 추진하게 된다.(2) 이기심과 경제성장이기심은 사회 정치적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하게 되었으며 시민사회는 사유재산과 부의 결과로서 크게 나타났다.2. 국부론(1) 분업론스미스는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은 분업과 전문화임을 강조했다. 분업을 하면 각자 자기의 공정을 최대한도로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으므로 생산성이 증대되는 것이다. 고도의 기술 산업사회에서는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저히 생산이 이루어질 수 없다.(2) 가치이론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가치이론을 설명하면서 분업과 화폐사용에 대한 장점을 역설하였다. 스미스가 주장하고 있는 분업은 교환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화폐는 휴대가 간편하전개하였다.Ⅴ. 맬더스(Thomas R. Malthus, 1772~1823)의 경제학1. 맬더스의 경제이론(1) 인구론인구는 자연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 성욕본능에 의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그러나 이들 폭발적인 인구를 먹여 살릴 식량은 한정된 토지자원과 토지의 수확체감의 법칙 때문에 산술급수적으로 밖에 증가하지 않는다.따라서 인구와 식량간의 균형을 도모하는 방법은 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덕적 억제를 강화하여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거나, 전쟁이나 질병에 의해 인간이 사망하는 길 밖에 없다.인구론은 임금기금설의 기본적 사고의 윤곽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인구론은 기술발전이나 피임에 의한 출산억제를 간과했다.(2) 무역론맬더스는 곡물조례에 대해 찬성의 입장을 취했으며 농업보호정책을 옹호하였다.외국곡물의 자유로운 수입은 국내곡물가격을 하락시켜 임금을 하락시키고, 이는 곧 곡물수요를 감소시켜 불황을 낳게 한다.(3)지대론인구증가로 인한 식량증가는 차액지대를 발생하게 하며, 농업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생활유지에 필요 이상의 식량을 증산할 수 있는 토지의 성질을 그 예로 들고 있다.식량공급의 증가가 인구증가를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수요증가를 유발하며 이것이 지대의 등귀를 가져오기 마련이다.2. 맬더스와 리카도리카도는 세이의 법칙을 지지하였고, 맬더스는 세이의 법칙을 부정하였다.스미스는 가치론에서 두가지 노동가치론, 즉 지배노동가치론과 투하노동가치론을 제시하였다. 그 중에서 맬더스는 지배노동량을 가치척도로 보았고 반면에 리카도는 투하노동량을 강조하였다. 맬더스와 리카도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점에서 차이가 있다.첫째, 맬더스는 상품의 가격이 생산요소에 대한 보수로 구성되며, 그 중에 지대도 포함된다고 하였으나 리카도는 지대를 제외시켰다.둘째, 불변의 가치척도로서 리카도는 금을 들었으나, 맬더스는 보편적인 노동을 들었다. 그래서 맬더스는 어떤 상품의 가격을 그 상품이 지배할 수 있는 노동량으로 환산하려고 하였다.셋째, 리카도는 가치를를 그 당시 경제이론 체계에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정부의 간섭과 예산의 확대 운영을 주장하는 케인즈이론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케인즈의 이론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수요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과거의 이론과는 완전 차별화된 것이었다.II. 케인즈 학파의 내용 및 특성《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1936)으로 대표되는 J.M.케인스의 경제학을 신봉?계승하는 경제학파로, 정책면에서는 국가에 의한 유효 수요의 증감 조절을 통해 대량 실업과 불황의 완화를 도모하고, 자본주의의 수정을 추진하려 하였고, 경제 이론상으로는 종래의 미크로 분석은 물론 그와 더불어 산출량의 변동을 다루는 마크로 분석을 위주로 현실 문제에 대응하려 하였다.이러한 케인즈 학파는 점차 좌파와 우파의 두 갈래로 나뉘어지기 시작했다. 우파(右派)는 이자율을 중앙은행에서 조절하여 민간 투자를 자극할 것과 동시에 정부가 유효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군수지출을 적극적으로 행하고, 민간기업에 토목 사업을 발주시키거나 민간 투자 증대를 위해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완전 고용 정책을 추진하려 하였다. 이 입장은 당코 케인즈 정택에 반대했던 기업가 측에 받아들여져, 영국에서는 보수당, 미국에서는 제 2차 세계대선 후의 공화당 내에 많은 지지자를 확보하기도 하였다.한편, 케인즈 학파의 좌파는 유효수요를 증가 시키기 위해서 소득과 부의 평등화를 지향하는 한편 투자 내용을 계획화, 사회화 함과 동시에 정부 투자를 사람들의 사회복지 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할 것을 주장하는 입장이었다.즉, 국가 자본을 증대시켜 산업 국유화의 기초를 다지려고 하는 성향을 띄고 있었다.케인즈 학파의 발전은 케인즈가 ‘일반이론’에서 밝힌 전제들을 확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갔다.그것은 “자본설비일정(資本設備一定)”이란 단기적 전제를 버리고, 케인즈 이론을 ‘장기화’ 내지는 ‘동태와(動態化)’ 시키려는 움직임이었다. 이러한 케인즈 이론의 장기화는 ‘사뮤엘슨-힉스-굿맨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의중심이론인 유동성선호설을 살펴보면 먼저 그의 유동성선호곡선 즉, 화폐의 수요곡선과 화폐의 공급곡선이 교차하여 이자율을 결정한다. 이자율과 자본의 한계효율의 균형은 사회의 투자량을 결정한다. 타방 사회의 소비함수는 각 수준하에서의 저축과 소비의 각수준을 결정한다.전기까지에서 결정된 투자량과 주어지는 저축량의 균등에 의하야 국민소득수준이 결정된다.케인즈의 이러한 원리는 '저축, 투자에 의한 소득결정론'이라고 일컬어진다. 케인즈에 의하면 저축과 투자의 균등에 의하여 결정된 소득수준이 사회내의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노동력을 전부 동원한다는 보장은 없다. 케인즈의 체계의 분석에서 도출되는 정책적의의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는 먼저화폐당국이 화폐량의 조절을 통하여 이자율을 내리면 투자곡선이 상부로 이동하여 보다 높은 국민소득수준에서 저축곡선과 교차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화폐수요곡선의 특성-하부가 횡직선에 가까워진다는-에서 오는 이자율의 경직성 때문에 화폐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그는 보았다.그러므로 유효수요의 부족을 메꾸는 최후의 수단은 정부지출에서 구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정부지출이 있을때에는 국민소득의 균형조건은 단순히 S=I가 아니라, S=I+G가 되어, 투자의 증가와 동일한 효과를 갖게 된다. 즉, 일정액의 정부지출은 승수효과를 통하여 그 수배에 달하는 국민소득증가를 가져오고 그를 통하여 실업상태에 있는 생산요소를 취급하게 되는 것이다.III. 결론1. 케인즈 혁명의 의의케인스의 학문적인 기여는 크게 경제학과 통계학의 두분야에서 두드러지나 나타난다. 그러나 나는 케인즈의 경제학 분야만을 이야기 하고싶다. 케이즈 전까지의 고전경제학파와 신고전경제학파의 사고체계는 비교적 단순한 시각을 가지고 잇었던 편이다. 즉 산업혁명이후 공업화된 경제사회에서 조차도 경기변동을 경제외적인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이다.다시 말하면, 시장기구에 있어서 가격의 매개변수적 기능은 스스로 모든 시장에서 균형을 유지해주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농업의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