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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일반] 철학이란무엇인가 평가D별로예요
    1. 철학이란 무엇인가'신의 나라 인간 나라'(철학의 세계편)를 읽고2 .목 차Ⅰ 서론Ⅱ 철학이란 무엇인가1. 철학의 정의 및 본질2. 철학의 목적3. 철학의 필요성Ⅲ 결론: 우리에게 철학은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Ⅳ. 참고문헌3.Ⅰ 서론이원복 교수의 '신의 나라 인간 나라'(철학의 세계편)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러 철학자와 중요 사상을 아주 간단히 정리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서양철학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반면 어떤 특정한 논의를 하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책에 소개된 철학자나 그 철학자의 사상을 하나하나 따지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그리고 철학은 왜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각자에게 철학은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생각해보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힌 책을 쓰게 된 동기1)와 본 보고서의 주제는 같다고할 수 있다.Ⅱ. 철학이란 무엇인가1. 철학의 정의 및 본질1) 이론과 실천의 합일, 지와 덕의 일치를 강조한 애지(愛智)의 정신일반적으로 말하는 철학(philosophy)은 희랍어 philosophia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본래 philosophia는 philos(사랑)과 sophia(지혜)라는 두 단어가 합쳐져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말이다. 지혜는 탁월하거나 완전한 지식을 말한다. 지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이론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가 그것이다. 철학이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고 할 때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인간이 완전한 지, 진리로써의 지를 동경하며 그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론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를 함께 내포한다. 이론적 지혜는 실천적 지혜 없이는 공허하고, 이론적 지혜 없는 실천적 지혜는 맹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론과실천의 합일, 지와 덕의 일치를 강조한 애지(愛智)의 정신이 곧 철학인 것이다.2) 가치 있는 삶을 찾으려는 인간의 정신적인 노력과 자세우리는 이 세계는 어떠하며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철학은 가장 앞장서서 인간의 본질과 존재가치, 삶의 궁극적인 목적, 세계의 존재 근거, 세계의 궁극적인존재, 그리고 개인과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따라서 철학은 개인과 구체적인생활현상의 사건들을 파악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그 생활 속에 내포된 살아가는 의미를추구하면서 가치가 있는 삶의 모습을 찾아가려는 인간의 정신적 노력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것이다. 그 때문에 철학은 현실적 사실의 근거에서 활동하는 원동력이나 삶의 구체적인 행동을 움직이는 목적과 의미를 분명하게 찾아서 그것을 규정하고 인간생활을 이끌어 가는 근본적인 힘을 찾아보려는 정신적 자세라고도 말할 수 있다.-----------------------------------------------------------------------------1) ‘신의 나라 인간 나라’(철학의 세계편)의 머리말 중에서 . “이 책에 소개된 철학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연구서만 하더라도 수백 수천 권에 이를 정도로 그들의 사상은 넓고도 깊다. 따라서 그들의 연구를 한두 쪽으로 요약하고 정리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자 정말로 무모한 시도라 하지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시도가 과거의 위대한 철학과 사상을 더 이상 옛 것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다시 돌아보는 데 작은 단초가 되리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자긍심과 긍지를 갖는다.”3) 우주와 인생문제를 깊이 사색하여 올바른 길을 걷게 함우리는 나와 우주에 관하여 사색한다. 플라톤은 "사색이 철학자의 특성"이라고 하였다. 이를 볼 때 사색이 철학의 본질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사색은 무엇인가? 보통 깊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깊게 생각하는 것이란 새로운 법칙이나 방법을 발견하며 창조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새로운 대상이 나타났을 때에 이전의 방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 사색을 통한 새로운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게 된다. 새로운 대상은 새로운 방법을 요구하게 되고, 또한 새로운 방법은 새로운 대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것은 사색과 현실이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나 사회의 발전은 사색을 토대로 하는 진정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사색하는 개인, 사회라야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옳은 방향으로 걸어나갈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철학이 없는 사회는 번영할 수 없다. 따라서 철학은 우주와 인생문제를 깊이사색하여 올바른 길을 걷게 하는 데 그 본질이 있을 것이다.2. 철학의 목적1) 자기인식(自己認識)과 세계인식(世界認識)철학이 사물의 본질과 현상의 구조를 깊이 규명하고 그것을 주체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인 만큼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자기존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과 인간이 속해있는 이 세계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생관과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자기인식(自己認識)이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올바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도 자기자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다면 그 지식은 공허한 지식이 되고 만다. 왜냐하면 그러한 지식은 무엇을 위한 지식인지를 알 수 없는, 단지 지식을 위한 지식에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인식은 보편적 인간에 대한 인식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으로 나눌 수 있다. 칸트는 "인간에 대한 물음이야말로 모든 철학적 물음에 선행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모든 철학적 대답은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올바른 대답을 얻기 위함이다"라고 하였다. 자기자신에 대한 인식은 '내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답을 구하는 일이다. 즉 일반인간이 아닌 나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 나 자신의 존재가치, 나 자신의 삶의 목적 등 자기자신의 특수하고도 고유한 모습을 발견하는 일이다. 세계인식(世界認識)은 이 세계가 어떤 존재인가를 인식하는 것이다. 인간이 몸담고 있는 이 세계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그 존재론적 근거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 세계는 우리와 어떤 관계를 가지며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가를 탐구해 나간다.2) 반성을 통해 인간성을 실현할 조건의 가능성을 탐구과학 만능의 풍조로부터 발생하는 산업사회의 폐단은 인간의 소외와 인간성의 상실의 문제를 가져왔다. 이러한 소외와 상실의 질곡에서 진정한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것이 철학이다. 인간이 과학을 비롯한 물질적인 문화의 폐단을 반성하여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철학이라는 것이다. 즉 철학은 인간됨의 교육이다. 이는 바로 철학의 목적은 휴머니즘을 토대로 하여 인간성을 실현할 조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라는 말이다.3) 겸손과 열린 마음을 내면화시키고자 함인간은 사고하는 존재로서 자기 나름대로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가진다.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생각의 내용은 모두 다를 것이다. 만약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인정 받으려 한다면 타인의 모든 것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태도를 몸에 적응시키는 것도 철학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철학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은 깨닫고 타인의 좋은 점을 인정하는 겸손의 태도를 가지게 하고 자신의 생각에 잘못이 있을경우 그 생각을 수정할 줄 아는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한다.3. 철학의 필요성1) 우리는 과학을 반성하고 가치 있는 목적에 사용해야 한다.과학은 그 자체로는 도덕적으로 중립이고 무관심하다. 자신들의 공리, 방법, 검증절차 및 결론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 그것들에 대한 반성 작업을 meta science라고 한다. 철학이 과학들에 대해 meta science 역할을 한다. 즉 철학은 모든 학문의 근본원리, 방법, 결론들을 최종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단지 반성과 평가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철학은 과학이 제공하는 수단을 가치 있는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점에서 철학은 metascience 이상의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2) 사람은 모두 결단하고 행동해야만 한다.올바른 결단력과 일관성 있는 행동력을 가지기 위해 철학이 필요하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진리와 허위, 미와 추, 정의와 부정의의 문제를 결정해야만 한다. 또 세상에는 사업은 크게 성공했으나 생활은 완전히 실패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철학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세상은 갈수록 사회철학이나 정치철학을 많이 요구한다. 이러한 철학의 분야를 연구하면 현대의 사회문제와 사회추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철학을 함으로써개인적 행동과 사회적 행동의 기반을 갖출 수 있고,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올바르고 일관성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3) 철학은 생각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철학은 인생과 세계에 관한 우리의 인식지평을 확장시키며 나아가서는 보다 생생하고 비판적이고 지적인 사고를 가지게 해준다. 대게 특수화된 지식영역에 있어서는 다만 한정된 사실의 집적이 있을 따름이며 사람들에게는 신속 용이하게 정답에 도달하는 훈련을 제공하기만 한다. 그러나 철학에 있어서는 고찰되어야 할 여러 상이한 관점이 있으며 생에 대해 중요한 미해결의 문제들이 있다. 이들은 사람들의 경이감이나 호기심이나 이론적 관심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4) 폭넓은 비평정신과 공감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살아가면서 삶의 능력을 이상적 방향으로 신장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위대한 철학자들은 깊게 사색함으로써 사상과 감정의 새로운 전망을 열었다. 우리는 철학을 공부함으로써 그들의 내면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철학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생의 깊이와 폭넓은 비평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아울러 멋있고 행복스런 인생을 마련하기 위해서 예술이나 자연 그리고 여러 위대한 사상에 있어서의 공감을 늘려갈 수 있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4.10.16| 5페이지| 1,000원| 조회(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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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평화체제] 한반도평화체제 평가A좋아요
    Ⅰ. 서론오늘날 세계가 탈냉전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체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에는 세계 어느 지역들보다도 군사력이 밀집해 있으며 또한 남북한간에 군사적 대결구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북한이 각기 배치 해 놓고 있는 전력은 실로 막대하기 때문에 만약 쌍방간에 다시 전쟁이 발생하면 그 결과는 전 한민족을 멸망시키는 것이 될 것이 자명하다. 그리고 고도의 긴장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남북한 분단자체가 불안정한 구조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따라서 한반도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군사적 갈등이 재현될 수 있는 잠재력이 가장 큰 분쟁지역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더욱이 최근에 들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혹을 포함하여 미사일 개발과 생화학무기 개발 등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따라서 한반도에서의 평화 또는 평화체제의 구축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그러나 평화체제의 구축은 쉽게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우선 남북한이 평화의 개념에서부터 그의 구축방안에 이르기까지 제반사항들에 관해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의 구축에서 남북한이 주요한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지라도 주변 국가들의 전략적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추진될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의 복잡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그 만큼 한반도에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문제는 남북한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제이기 때문에 한층 더 복잡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이에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 남북한의 입장과 주변국들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그 가능성과 제약성의 모색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Ⅱ. 본론1.평화체제의 개념사전적 의미로는 남북한 쌍방이 상대방에 대하여 선의를 바탕으로 아무런 적대 행위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대 의도조차 가지지 않는 상태이며, 법률적 의미로는 현행의 정전협정이 새로운 평화협정으로 대체되면서 도래하는 국면이라는 전개하였다.2세계적 규모의 군비축소의 노력고르바초프의 등장 이후 미·소 사이에서 첫 번째로 성과를 본 군축 합의는 1987년 12월8일 서명한 소위 중거리 핵무기제거 조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또 하나의 큰 세계적인 규모의 군축은 1990년 11월 19일 유럽의 31개국이 참여하여 서명한 유럽의 재래식 무기에 대한 군축 조약이다.3 세계화 노력여기서 세계화의 의미를 3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첫째, `대형화 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지구 전체가 한 마을처럼 되어 가는 현상이다. 대형화란 지금까지 국제정치의 기본 단위가 `국가 였으나 이러한 국제 정치의 기본 단위도 굳이 국가라고 이야기 할 수 없이 변화되어짐을 의미한다. 두 번째 특성은 `전문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온 세계가 자유시장 경제 체제로 흘러가면서 “세계적인 이름”을 획득하는 상품만이 세계 시장에 살아 남고 견딜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세계적인 것만이 살아 남고 번영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도의 전문성이다. 이런 세계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전문성을 보유한 개인이나 국가가 오랜 시간동안 피눈물나게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제적으로 동일한 전문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 셋째로, `정보화 현상 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화에 동참하기 위해서 정보 통신의 발전에 발 맞추어 신속하게 새로운 정보들을 획득하면서 세계변혁의 실상을 빠르게 감지하여야 한다. 이러한 정보통신은 국경의 개념을 초월하여 전세계가 하나의 체계로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가 하나의 체계로서 이루어져 있는 정보통신체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 협조하는 문제인 것이다.2) 미국 및 중국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함께 동참.1미국의 경우1994년 북한-미국간 제네바 합의 이후 한반도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건설하려는 것이 아니고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존속시키면서 한반도 평화를 구축 전쟁보다는 평화가 구축되기를 바라고 있고 남북한 사이에는 화해와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는데, 문제는 한반도에서 어떠한 평화체제가 구축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은 그들의 국가 이익을 손상하지 않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원하고 있다. 여기서 중국의 국가 이익에 손상을 주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란 한반도에서 구축되어지는 평화체제가 중국에게 불편을 주고 중국의 활동에 장애가 되는 평화체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우선, 구축된 한반도 평화체제가 미국의 한반도 주도권 장악에 유리하게 작용되어지는 평화체제가 되는 경우 중국은 반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에 구축되어지는 평화체제가 중국과 갈등을 생산하는 평화체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반도 내부적으로 평화을 보장할지라도 중국과 한반도 국경지대에서 분쟁을 일으키든가 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중국의 국가 이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경우를 제외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중국은 지지를 보낼 것이고 이러한 중국의 지지가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할 것이다.3) 북한의 생존을 위한 대남 적화 통일 의지에 감소북한의 경제가 90년부터 구조적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후반들어 심각한 식량난으로 인하여 탈북자가 증가하고 아사자가의 속출로 북한의 허상이 드러났고, 군사력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활력을 상실하는 등의 곤혹을 당하고 있다. 이로 북한은 해결책으로서 3가지 결론을 내렸다. 첫째는 남북한간의 전쟁, 두 번째로 외국의 원조 요청, 셋째로 인민을 더 인고하는 방법이다. 이들 중 첫째는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자신감이 없어 채택할 수 없으며, 셋째는 더 이상 인민에게 강요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두 번째 방안인 외국의 원조를 기대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북한은 원조를 받을 나라를 미국으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4) 한반도 화해 및 평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합의와 실천을 위한 노력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남북한 군사력은 어느 한 쪽이 월등히 우세한 것이 아니고 거의 대등한 것이 합리적인거 같다. 누구도 군사력 절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대등한 입장은 한반도 평화를 정착 시킨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다.3.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제약성1) 북한이 갖는 평화체제 구축의 제약성1 북한의 선별적 교류, 협력북한은 그동안 군사문제와 관계된 신뢰구축 혹은 군사적 긴장완화를 추구하는 주제들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경제적 실리와 관계된 주제들에 대해서는 발 빠른 행동을 취했다.그러다보니 북한이 남북관계를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만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북한이 획득한 경제적 이익들이 어디로 쓰여 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점차 불거져 나왔고, 이내 북한이 획득한 경제적 실리가 군사력 증강으로 쓰여 지고 있다는 우려가 남한과 미국 내에서 제기되었으며 미국은 1998년 이후 북한이 현대그룹으로부터 금강산 관광개발 허가취득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받은 약 3억 달러의 무상원조자금을 군사비로 돌리고 있다고 보고 있음이 밝혀졌다.따라서 북한이 남한과 교류, 협력을 하는 주된 이유가 경제적 실리추구에 있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군사력 증강에 쓰고 있다는 것이 많은 남한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해 불신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 북한의 속성에 의한 북한에 대한 신뢰구축의 어려움.남북한간의 상호 불신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힘들게 하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불신은 평화체제구축의 주역인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근본적인 속성과 연계되어있다.어떤 국가와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그 나라의 형태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은 이렇게 형태를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이며, 이것은 첫째, 대부분의 경우 북한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으며 둘째, 설사 어떤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북한이 진실과 허위를 구별하지 못하도록 고도의 전략, 전술적으로 조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과 관련된 각종 주제들은 투명하지 못하치적 요인, 사회적 요인, 이념적 요인, 경제적인 요인 등 크게 4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남한사회가 안정을 기하지 못하는 주 원인은 무엇보다도 정치적인 불안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에서부터 김영삼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치적인 불안이 없었던 정권은 어느 정권도 없었다. 역대 남한정부의 이러한 정치적인 불안정성은 북한의 입장에서는 대남적화통일이라는 지상의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서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남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부터 오는 불안함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시작된 수출부진과 국제경쟁력의 하락 등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남한경제의 어려움은 1997년 11월 27일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게 긴급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남한의 경제성장은 둔화되어지며, 실업률은 상승되고, 기업의 부도는 급증되어지며, 금리는 상승되고 외환차입은 획대 되는 등 정부, 기업, 국민 모두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였다.또한 이념적인 요인으로 남한이 북한에 대해 뿌리 깊은 불신을 보유하고 있는 것 또한 남북 평화체제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2 주한 미군 철수에 대한 북한과의 입장 대립북한은 주한미군 철수가 남북한의 통일의 선결조건이라는 입장인 반면 남한은 주한미군의 철수는 남북한간의 군사력 균형을 파괴함으로써 한반도의 불안정을 가져올 것이라는 입장 하에 반세기 동안 양측의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3) 주변 4강국이 갖는 평화체제 구축의 제약성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의 주변국들은 한반도가 통일되어 강력한 국가가 동북아의 중심에 자리 잡는 것보다는 동북아 세력균형의 균형인자로서 분단된 남북한이 존재해 주는 것을 원하고 있다. 물론 남북한이 통일되어 주변국 중 어느 국가와 밀착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그 국가는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다. 그.
    사회과학| 2004.10.19| 8페이지| 1,000원| 조회(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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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론] 월남의패망을다시생각한다 평가A좋아요
    가. 월남과 미국의 내부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1)월남전은 내전이 아니다.일부에서는 월남전은 원래 내란 내지는 내전에 불과한 것이었는데, 강대국이 각기 자기들의 세력권 안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내전에 가세 또는 간섭하게 됨으로써 국제전쟁의 형태로 확대하게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적어도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이 세계도처의 후진지역에서 자행하고 있는 게릴라전이 언제나 그 도발시초에 있어서는 내부전쟁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데서 오는 그릇된 판단이라 하겠다. 즉, 저들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세력을 어떤 지역에 확대하고자 하는 경우에 먼저 상대방에 속하고 있는 약한 지점에다가 내란을 일으켜서 사회불안과 反정부세력을 조장지원하고 그런 연후에 테러 내지는 쿠테타를 통하여 그 곳 정부를 전복시키는 것이 상투수단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아세아의 신생제국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쿠테타의 태반은 이러한 공산주의자들의 교사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상식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6.25 전쟁을 전후하여 남한각지에다가 게릴라를 잠복시켜 테러를 선동하였고 또 '빨치산'으로 하여금 지리산, 한라산 등의 산악지대를 근거로 하여 야음을 틈타 유격전을 감행토록 하였던 것은 아직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 생생한 바 있다. 역사적으로 더 소급하여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소련군이 후방에서 게릴라로써 독일군을 교란시킨 일이라든지 모택동군이 일군과의 교전에 있어서 유격전술을 써서 그들을 괴롭힌 일들은 그 전형적인 예라 하겠다. 이러한 전술의 특징은 적과의 정면대결을 피하고 적 내부에다가 자기세력을 침투시켜서 서서히 압력을 가하다가 전승율이 확실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전면적인 공세로 나가 적을 섬멸시키는 작전인 것이다.결론적으로 월남전쟁은 계획된 월맹의 침략 전쟁인 것이다.2)월남의 적은 누구였나?월남의 적은 참 많았다. 국경을 접하는 라오스, 캄보디아 또한 월맹 정규군과 게릴라들이었다. 그보다 더 무서운 적은 바로 월남 내부의 적인 지식인들과 젊은 학생들이은?북의 호지명은 일생을 청렴하게 살아감으로써, 많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호응이 있었다. 또한, 비록 독재는 했지만 청렴 결백했던 고딘디엠 대통령 초기 시절엔, 월남군은 용맹하게 공산군과 맞서 싸워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그는 변해 갔으며, 티우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지도층의 부패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티우 대통령의 사위가 입대했는데, 이름만 군적에 둔 채 외국유학을 떠났다. 지도층 아들들은 입대 영장이 나오면 일단 입대한 다음 뇌물을 써서 선진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월남의 일반 대중들이 자신의 아들들은 전장에 나가 죽어 나가는데, 지도층의 이런 병역 비리 등을 볼 때 어느 누가 그들의 지도층을 믿고 따르겠는가? 게다가 월남 지배층은 사리사욕과 부정축재, 황금 만능주의에 빠져 천민자본주의의 극단을 보였다. 반면 국가에 대한 의무는 등한시함으로써 체제 파괴세력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후방이 부패와 혼란에 빠지고 사회전역에 정의감이 상실되자, 일선의 군인들은『저따위 썩은 정권과 나라를 위해 내가 왜 목숨을 바쳐야 하는가?』하며 전의(戰意)를 상실했다. 이것이 월맹보다 월등한 경제력과 막강한 화력을 가진 월남군대가 허수아비처럼 붕괴한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5)미국과 월남의 국민의지는?월남전의 패배는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미군의 전투적 실패라기보다는 미국 국민의 전의를 유지하지 못한 전쟁 지도 면에서의 실패로 보는 게 더 정하다. 국내 전선이 무너진다면 국민의 전쟁 의지는 지속될 수 없고 결국은 전쟁에서의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다. 또한, 월남의 경우를 보면 나라의 안보를 남의 나라에게 의존하고, 자기 나라를 피와 목숨을 바쳐 지키겠다는 굳은 결의와 의지가 없었다.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결국에는 무엇보다 강력한 군사력임을 그들은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두 나라의 국민들의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월남전은 패배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반면 공산월맹군은 호치민 루트를 통해서 늙은이부터 어린이까지 동원될 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주고 국민들에게는 군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그런 기사를 썼어야 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언론은 어떤 상황에서도 객관ㆍ비판ㆍ분석적 시각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또한 국민들은 언론이 그들의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실을 조작한 기사들에 대해서 그대로의 모습을 다 믿기보다는 어느 정도 비판적인 사고를 하면서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하겠다.7) 위험에 대한 극복 노력은?미국은 중공군의 개입 및 확전의 두려움으로 인하여 적 군사요충지를 "적 영토내의 성역"으로 설정함으로써 적에게 대응할 여유를 제공하였으며, 국민들의 월남전에 대한 잔인성과 위험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으로 인한 반전 여론으로 인해 과감한 공격을 하지 못하였다. 결국 미국은 위와 같은 위험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였다.8)국내 조건은?지형적 조간으로 월맹은 국경을 이용하여 지원을 받고, 그곳에 병력을 보존한 반면,월남은 각지에 분산시킴으로써 병력을 보존할 수 없었다. 또한 공산주의 국가인 월맹은 강력한 통제력으로 인해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국내가 안정되었던 반면에, 월남은 그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미흡한 민주주의를 채택하였다. 그러하여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월남 사람들은 공산주의와 싸우면서도 반공 사상은 희미했다. 히려 공산주의를 지지 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고 외쳤다. 그리고 모두의 생각이 달랐다. 종교인은 종교인대로,학생은 학생대로, 소위 민주세력은 그들대로, 모두의 생각이 달랐다. 백이면 백 사람의 의견이 다르고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의 의견인 달랐던 것이다. 심지어는 정부의 관리들까지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고 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장했다. 그러므로 국민의 일치된 총의 는 것이 없었다. 베트콩과 싸우자는 사람, 협상을 하자는 사람, 베트콩은 나쁘지만 공산주의는 좋다는 사람, 공산주의는 나쁘지만 베트콩은 공산주의가 아니라는 사람 등등 이와 같은 국론의 분열과 내부의 혼란을 안고 적어도 공산주의자와 대결할 임무로 하여 항공전력을 대 게릴라 지원작전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항공전략의 1차적인 목표를 도외시함으로써 전쟁의 실패를 가져왔다. 미국은 월남전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여 공격력의 구심점을 상실하였고, 대게릴라전에서는 압승하였으나 월맹군은 격멸하지 못하여 전술적 승리만 쟁취하였을 뿐이다. 따라서 군사목표 우선 순위 결정상의 오류로 인하여 전략적 실패를 야기한 것이다.2)목표 설정은 적절했나?군부는 월맹의 전쟁의지를 꺾는 차원에서 군사력 사용을 종용한 반면, 정계 지도자들은 군사력을 월맹이 회담에 응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외교술의 한 형태로 취급함으로써 군부의 강력한 전쟁의지 결여를 초래하였다. 결국, 결정적인 패인은 최종목표를 "전쟁승리"에 두지 않고 "회담 성사"에 둔 오류에 있었다.3)공세의 원칙은 잘 적용되었나?월남전에서 미국은 공격 전투를 함에 있어 결정적인 목표인 적의 심장부인 하노이를 향해 공세작전을 거의 펼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의 목표는 게릴라였고, 또한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이역만리에 떨어져 있는 본국의 상급자의 명령에 따라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수세의 입장이었다. 이는 전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료들에 의해 야전 사령군 마져 군사작전에 제한을 받아 적시에 공세 작전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4)집중, 절약, 기동의 원칙 적용은?미국은 적의 힘의 중심인 월맹 본토를 공격하지 않음으로써 결정적인 목표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월남내에 분산 되어있는 게릴라를 대상으로 싸웠기 때문에 전투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분산시킴으로써 전투력을 절약할 수 없었다. 또한 군인들은 집 근처나 부대 내에 가족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부대 이동시 신속한 기동이 어려웠다. 왜 부대 근처나 부대 내에 가족들과 함께 생활을 했던 것인지 나는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가족과 함께 하면 마음이 더 안정이 되서 그런 건지, 아니면 가족들이 부대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어서 그런 건지 나는 이해 할 수가 없다.5)지휘통일은 잘 되었나?월남전에서는 지휘·통제체계가 통일되지구정공세는 전술적으로는 실패한 공세지만 전략적으로는 구정공세로 인해 미국국민의 반전 여론이 일어나는 등 전략적으로는 완전히 성공한 셈인 것이다. 미국이 월맹처럼 철저한 정보 통제를 하고, 또한 월남전에 대한 미국 국민의 잘못된 인식 등을 진작에 바로 잡았더라면, 또 게릴라에 중심을 두지 않고, 크리스마스 폭격 같이 적의 심장부에 집중적으로 공세 작전을 펼쳤더라면 미국이 전략적으로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7)간명의 원칙은?월맹은 호지명의 일사분란한 지휘 아래 월남의 정복이라는 단일 목표를 향해 전쟁을 수행한 한편 미국은 단일한 지휘권이 아닌 분산된 지휘권에 의해 단편적이고 통일되지 않았고, 그들의 목표 또한 외부 침략저지와 게릴라 소탕이라는 혼동된 두 개의 목표를 가지고 싸워야 했다. 즉 혼돈된 계획과 분산된 명령으로 인해 혼란과 오해를 일으켜서 월남전에서 패배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8)부자의 전술, 가난뱅이 전술월남군은 미국의 원조 하에 풍족한 물자와 최신 장비에 바탕을 둔 부자 전술을 해나가다가 미국의 원조가 줄어들자 궁핍한 상태로 전략해 버리자 월남군의 전투력과 사기는 크게 저하되었다. 반면, 월맹군은 궁핍과 고난을 겪으면서 전쟁을 함에 있어서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정신력으로 전쟁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다 나중에 중공군의 지원이 늘어나면서 월맹의 사기와 전투력은 미국의 원조가 줄어든 월남군과 대조적이었다. 처음부터 월남군은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지 않고, 전쟁에서 꼭 이겨야겠다는 강한 정신력을 가졌어야했다.9)미 행정부의 간섭월남전에서 미국의 민간관료들은 전쟁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전쟁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런 관료들은 군이 결정해야 할 사항까지 간섭하는 등 과도한 통제로 인하여 효율적이고 공세적인 작전을 펼칠 수 없었기 때문에 월남전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지도하는 전쟁 지도부의 민간관료의 전쟁에 대한 식견과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10)헬기의 문제점월남전에서 월남군은르겠다.
    인문/어학| 2004.10.19| 8페이지| 1,000원| 조회(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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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사] 평화와 전쟁을읽고
    「평화와 전쟁」을 읽고..서론‘전쟁과 평화는 정반대되는 개념만은 아니다. 전쟁과 평화는 너무나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하나가 없이는 그 어느 쪽도 이해될 수 없다.’사람들은 언제나 평화를 바라온 듯하지만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인간이 진정 평화를 원했는지는 정말로 의심스럽다. 특히 지난 100년은 그야말로‘전쟁의 세기’였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6·25전쟁 월남전 걸프전 등을 거쳐 지금의 이라크전까지 숱한 국지전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평화와 전쟁」은 평화를 위한 전쟁론이다. 블레이니는 평화를 알기 위해서는 전쟁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며 1700년 스웨덴의 덴마크 침공부터 1971년 인도의 벵골만 북부(옛 동파키스탄) 침공까지 100여건에 이르는 전쟁을 통해 전쟁의 일반론을 찾아낸다. 또한 이 책은 그간 우리가 알고 있었던 전쟁에 대해 널리 알려진 일반론들이 알고 보면 일반화된 이론이라기 보다는 특정 전쟁의 세부적인 원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상호 모순되는 전쟁 이론들을 서로 대조하여 그 설득력을 비교하고, 역사적인 증거와 함께 검토해보고자 한다.본론제1부 평화의 미스터리1장 : 평화에 대한 이해첫째로 드는 전쟁 비행론에 대한 비판, 즉 따분하고 한가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싸움질이나 하는 젊은 녀석들과 국가가 다르지 않다는 전쟁의 이론에 대해 저자는 1848년의 역사적 사실들을 들며 전쟁비행론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둘째로 19세기 평화에 대한 원인으로 나오는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 영향에 대해 저자는 지도자의 영향력과 리더십이라는 것은 시대적 상황에 의존하기 쉽고 또 국내적 국외적 상황에 대한 시대별로 다른 환경이므로 전쟁의 원인에 대한 일반론을 끌어내기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듯 하다. 셋째로 어떤 이는 19세기 평화가 위대한 사상의 영향력 하에 존속해 왔다고 주장한다. 혹자는 위대한 문명이 평화를 뒷받침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견해들에 대해 저자는 그렇다면 1815년부터 1914년 사이에 일어난 무수히 많은 국지전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하며 회의적인 반문을 하고 있다.2장 : 맨체스터의 신조 - 자유주의자들의 평화론자유주자들은 새로운 상업정신의 보급과 낡은 정신의 폐지로 국가들간의 협력과 의존은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리고 각 나라 간 교류와 협력, 상호 이해관계 도모 등은 상대국간의 편견과 오해를 씻어낼 수 있어 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견해로 전쟁의 발발론에 대해 상당히 우연적이고 극히 미온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러일전쟁이 발발하지 않았을까 가정하면서 새로운 정신의 보급이 전쟁의 억제보다는 오히려 촉진시킬 개연성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자유주의자들이 굳게 믿고 있는 국가 문명의 정신에 대한 깊은 신뢰감에서 나오는 전쟁 억제론에 대해 저자는 맨체스터 신조가 너무나 낙관적인 생각만으로 묶여 있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즉, 낙관주의적 견해로 인해 오히려 전쟁의 초기발발에서부터 진화되어야 할 수많았던 전쟁들이 오래 지속되었고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의 길고 처절한 싸움의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하고 있다.제 2부 전쟁의 구조제 3장 : 남가일몽 - 다가오는 전쟁에 대한 꿈과 망상전쟁에 대한 국가 지도자들의 지나친 낙관주의는 전쟁의 발발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국가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벌이는 전쟁이 특히 단기간에 끝날 것이고 항상 자신의 국가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이로 인해 전쟁은 일어나게 되고 항상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낙관주의를 억제하는 것은 평화의 원인이 된다.제 4장 : 어부지리 - 제3국의 개입가능성이 전쟁에 미치는 영향전쟁을 계획하거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가들에 있어서 제 3국의 개입가능성은 전쟁의 종결 여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전쟁을 수행중인 국가들은 상대방 국가에 대한 전쟁 포고에 있어 다른 국가가 상대 국가를 지원하지 않으리라 오판하기 일쑤이고 상대적으로 전쟁의 포고를 받은 국가는 이웃국가가 자신을 지원해주리라 생각하며 전쟁에 참여한다. 이러한 서로간의 제 3국에 대한 오판으로 전쟁은 심화된다.제 5장 : 희생양이론 - 살짝수염 벌레와 희생양내부적으로 사회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는 국민적 관심을 국외로 돌리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는 이론, 여기에 대한 예로서 왕의 죽음이 바로 전쟁의 선포를 예고했다는 점에 대해 왕의 죽음이 국내적 정치 위기를 고조시켜 전쟁을 일으켰다기 보다 다른 원인들에 더 큰 비중이 있었다는 점을 역사적 사실들로 증명하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국내적으로 정치적 단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외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반문을 하고 있다. 즉 페이의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어전회의의 구성원들의 내부문제를 대외전쟁을 시작하기 위한 유인으로서보다는 대외전쟁을 자제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제 6장 : 전쟁의 경제학 - 전쟁자금과 경제적 충동알렉 로렌스 맥피는 경제적 회복상태가 한창일 때 즉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 번영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국가간의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주장했다. 그의 견해에 대해 저자는 동조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맥피의 논거가 희생양이론을 반박하는데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내분으로 찢겨진 국가는 거의 전쟁을 치룰 수 없는 경제상태 하에 있을 것이기에 도저히 전쟁을 치를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제 7장 : 전쟁의 기상학 - 계절과 전쟁과연 전쟁은 어느 계절에 제일 많이 발발할까? 결론적으로 겨울보다는 봄여름가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국가는 자국의 의지를 다른 국가에 강요하기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며 또 어떤 기후 조건에서는 더욱 손쉽게 의지를 강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계절에 전쟁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리한 기후는 군사 작전을 서두들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할 때에만 전쟁시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제 8장 : 세력균형과 전쟁국가간의 힘의 균형 상태와 전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는 무기 없는 외교는 악기 없는 음악이나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어떤 형식이건 국가간의 군사력이 전쟁의 억제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제적인 세력균형 또는 분포가 아니라 힘의 분포에 관해서 국가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한 서로 간의 착오가 판단 실수가 전쟁의 발발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국가들 간의 경쟁적 갈등관계가 상대국가에 대한 군사력 판단 착오와 지나친 낙관주의적 견해에 의해 전쟁은 발발하고 있는 것이다.제 3부 보이지 않는 전쟁의 도발자들제 9장 : 우발적인 전쟁전쟁 사례들에 보여 지는 서글픈 사실중의 하나는 많은 수의 전쟁들이 의도 되었다기 보다는 우연적인 사실들에서 비롯된 확대된 전쟁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에 와서 더 중요시되는데 다름 아닌 핵무기에 대한 우연적 전쟁의 발발 가능성 때문이다. 즉, 군비경쟁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에는 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결론에서 모든 전쟁의 직전에는 적어도 어느 한 국가가 자국의 협상지위를 오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라면 전쟁은 오해에서부터 시작되는 우발적인 사고인 것이다.제 10장 : 목적과 무기전쟁이 단순히 목적들의 충돌들에 의해서 야기된다는 생각은 전쟁에 대한 본질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문제는 전쟁에 대한 목적의 이행에 대한 충분한 실행방법이 완비되어 있는가 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자국의 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그 국가의 대외정책과 전쟁에 있어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제 11장 : 고장난명전쟁이 일어나면 어느 한 국가가 전적으로 아니면 주로 비난을 받아야만 하는가? 여기서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처럼 한 나라가 일방으로 일으켰다고 생각하는 전쟁이 그렇지 않음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당시 공격이 있기 전 여러 징후들이 나타났지만 미국의 안일함과 그에 대한 일본의 공격이 성공적이어서 그들의 성공이 이미 용인되어있는 전쟁의 규범들을 위반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사전경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정치 못한 방법으로 적을 기만했다는 견해가 잇지만 공정치 못한 기만이라는 것은 전쟁의제 4부 여러 가지 형태의 전쟁들제 12장 : 흑해의 오월동주1678년에서 1878년의 2세기 동안 러시아와 터키가 벌인 10여 차례의 전쟁사를 분석하면서 왜 그리도 오래도록 전쟁이 이루어져야 했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전쟁이 되풀이되는 근거중의 하나로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결정적으로 패배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제 13장 장기전전쟁이 오래될수록 군사들의 사기는 저하되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책에 대한 고려도 심각하게 논의됨으로서 국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란 점증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럼에도 전쟁이 오래 지속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부분적으로 재정적 부담으로 인한 전술의 간소화로 인해 전쟁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해전의 예처럼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지는 경우 어느 쪽도 성급히 전쟁을 종결지으려 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지상전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무기와 전술에 영향을 받아 지지부진한 전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많은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전이 장기전이 되는 이유에 대해 다수 국가의 참가는 군사력이 균등한 경우, 여러 전선에서 전투가 이루어져 어느 한 전선에서의 승리만으로 전체 전쟁을 승리할 수 없으며, 다수 국가의 전쟁동맹체제는 전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 대전의 경우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이루기 어렵다. 이외에도 대외 식민지 전쟁에서의 전투는 다수의 전선-게릴라전의 정의와 비슷-이 존재하여 쉽게 단기전으로 끝낼 수가 없다고 한다. 미국이 베트남전에서의 장기전 이후 패배에 대한 예를 저자는 들고 있다.
    사회과학| 2004.10.19| 6페이지| 1,000원| 조회(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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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정치사상)왝더독-매스미디어를통한정치조작 평가D별로예요
    Ⅰ.들어가는 말오늘날 독재 정권의 완벽한 언론 통제에 의해 언론이 의도적으로 조작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허나 정치 권력은 지금도 알게 모르게 미디어를 이용해 국민 의식을 조정하려 하고있다. 선거 후보자 광고나 후보자간의 TV토론 및 연설은 합법적 조정기제일 수 있다. 정치인들이 만들어 내는 의사 사건(Pseudo events){) 어떤 사건이나 사람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목적으로 조작한 사건 또는 뉴스. 미국의 역사학자 대니얼 부르스타인(Daniel J.Boorstein)이 처음 사용한 말인데, 우리말로는 조작사건 또는 사이비사건이라고도 번역한다. 이러한 사건은 언론이 조작하기도 하지만 주로 광고주나 광고대행사 또는 PR대행사에서 만든다. 그 대표적 실례의 하나로는 1957년 빌 카더슨(Bill Kaduson)이라는 사람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67세 생일에 67년 묵은 1만달러짜리 코냑을 선물했다. 그러자 ‘워싱턴 데일리 뉴스(Washington Daily News)’에서 이를 큼직한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다. 그 결과, 코냑의 매상고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나중에 이것이 프랑스의 코냑양조회사에서 미국시장을 개척하고자 카더슨을 고용하여 벌인 의사사건이었음이 판명되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러한 의사사건은 정보질서를 저해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결과가 되지만, 언론에서는 자신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광고주나 광고대행사 등에서는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가끔 이와 같은 의사사건을 만들어내고 있다., 더 나아가 정치적 목적으로 만들어낸 왜곡 정보를 미디어를 통해 유포시키는 것 등은 좀 더 기술적인 조정기제라 하겠다.특히,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정치인들이 미디어를 통한 국민 접촉을 자주 시도하고, 그에 따라 정책적 면모보다는 자신들의 이미지적(개인적) 면모를 부각시키려 노력하는 등 정치의 쇼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은 정치를 오락적 수준에서 받아들이게 되거나, 매스미디어에 의한 정치 조작이 대중 의식(정치적 의사)을 교란시킬 가능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앞으로 이런 정치조작과 대중의 문제를 영화 왝 더 독 (Wag the Dog)를 통하여 접근해 보려한다.Ⅱ.왝 더 독 (Wag the Dog)1. 영화내용“개는 왜 꼬리를 흔드는 걸까? 그것은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꼬리가 개를 흔들어댔을 것이다.”이야기는 선거를 12일 남겨놓은 상태에서 백악관으로 견학 온 걸스카웃 여학생을 대통령이 성추행한 사건으로 인해 재선에 도전하는 대통령에게 치명적인 인기도 하락이란 결과를 만회하기 위한 현직대통령 선거참모인 콘래드가 참모진들과의 회의로 시작한다. 그는 선거의 지휘를 맡고 선거를 승리를 이끄는 선거전략가이며 그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그리고 그의 머리에서는 온갖 전략, 전술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현직 대통령의 재선이 어렵게 되자 콘래드의 참모진은 미국 국민들에게 생소한 알바니아를 적대국으로 만들어 알바니아에 대한 국민들의 적대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를 개발해낸다. 또한 그런 사기극을 펼치기 위해 최대의 영화제작자인 모스를 찾아가 이러한 전무후무한 최대의 사기영화를 만들기를 제의한다. 콘래드는 모스의 도움으로 언론에 B-3폭격기의 전진배치와 군대의 이동에 관한 뉴스를 연일 보도되도록 만들었고 전쟁 발발 가능성이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를 전국에 만들게된다. 존재하지도 않은 전쟁설을 만드는가 하면 가짜 알바니아 소녀를 창조해 위험하고 처참한 전쟁현장을 재현하고 이 모든 사기극은 그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방송, 즉 매스컴의 대표격인 TV를 통해 방송되게 한다. 뉴스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국민들은 이 뉴스를 시청한 후 그 전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먹고 그들의 신경은 온통 전쟁으로 쏟아진다. 그 결과 추락하던 대통령의 지지도는 안정과 평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과 어우러져 다시 상승곡선을 이루게 되고 반대 후보의 지지도를 훨씬 웃돌게 된다. 그러나 반대 후보가 이를 알아차리고 대통령의 성추행 사건을 다시 언론에 이슈화하자 콘래드의 참모진과 모스는 다시 그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쇼를 하나 더 전개시킨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쟁 후 알바니아에 체포되어있는 가상의 군인 ‘슈만’을 창조해 전쟁영웅으로 만들어내는 식의 2차 사기극을 만들어낸다. ‘old shoes’라는 이미지를 그 포로로 잡혀있는 군인에게 연관시켜 국민들에게 연민과 동정을 사게 하고 각종 행사들을 꾸며 언론에 내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섹스 스캔들의 재 이슈화를 무마시키는데 성공하고 그 결과 대통령의 지지도는 급상승한다. 그 포로로 억류된 군인을 구출하라는 국민들의 여론은 점점 더 강하게 일어나고 실제로는 감옥에서 수감 중에 있던 슈만을 송환하려고 했으나 이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 슈만은 죽게 된다. 이렇게 되자 그들은 역시나 슈만의 죽음을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전쟁영웅의 죽음으로 위장시킨다. 이러한 웃지 못할 사건들을 만들어낸 그들은 결국 대통령의 지지율을 98%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하게 한다.2.정치조작「왝더독」이란 영화는 매스미디어를 통한 정치권력의 여론 조작을 대통령 선거 2주전이라는 상황 하에서 잘 그려내고 있다. 영화 제작자와 대통령의 측근들이 만들어낸 ‘거짓 전쟁’은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을 대중의 관심 밖으로 몰아내기에 충분하였고, 선거용 TV광고 또한 국민들에게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줌으로써 기존 대통령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식을 형성시켰다. 알바니아의 어린 소녀와 다정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비에 젖은 노파에게 코트를 벗어주는 대통령의 행위와 같은 미리 기획된 의사사건 따위는 대중의 감정에 크게 어필하였다. 이 영화는 여론이 즉, 대중의식이 매스미디어에 의해 쉽게 농락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왝더독」에서 그려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들은 오늘날에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라크전이 바로 그것이다. 세계적인 반전 운동의 물결 속에서 일방주의 노선을 채택한 미국은 전쟁의 정당성 획득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전쟁 영웅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바로‘린치 일병 구하기’가 그것이다. 제시카 린치라는 19살짜리 소녀병사가 이라크군의 무자비한 총알 세레를 받고도 끝까지 싸워 극적으로 구출된 것이 감동적인 사기극의 전모이다. 전 세계에 생중계로 방영된 이 것이 사실이 아니었음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린치가 입었다는 총상, 미군의 극적인 구출 작전 모두가 허구였던 것이다.또한 부시 미국 대통령의 화려한 종전 선언 행사가 있었을 당시, s-3b군 대잠 전투기를 타고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안착한 부시는 전체 비행의 3분의 1을 자신이 조종했다고 자랑하며, 5천여 장병의 환호 속에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승리를 선언했다. 파일럿 유니폼과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해방자’‘링컨’의 이름을 딴 항공모함에 안착한 부시, 그는 마치 자신이 전장의 선두에 서서 직접 싸우며 독재자로부터 이라크인들을 해방시킨 영웅인 양 자신을 미화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사회과학| 2004.10.19| 3페이지| 1,000원| 조회(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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