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론에 관한 이론 연구와 견해.I. 들어가며서양의 지혜에 있어서 많은 철학자들 그리고 많은 이론과 개념들 중에 나에게 단연 돋보였던 것은 소크라테스의 죽음.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자기가 죽기 근 한달 전에 있었던 재판정에서의 변론부분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에 의해 저술된 변론 이 나에게 큰 감명은 준 이유는 다른 이론이나 개념들과는 다르게 한 인간의 삶과 억울한 죽음 같은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기원전 470년경에 태어나 여러 사람들과 토론하길 즐기고 젊은 아테네 청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며 평생을 자기의 신념에 정직했던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399년 반국가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잡혀 유죄 선고를 받고 독약에 의해 사형을 당하였다. 여기서 나는 당시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고발자 들이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원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난 그의 죽음을 이해 할 수 없었으나 그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의문점이 점점 풀려가면서 큰 감명을 받았다. 나는 그의 죽음 중 가장 많은 논란과 또 비평이 오간 변론 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II. 의문점A. 왜? 소크라테스는 자기의 신념에 맞게 행동할 수 없었는가.B. 왜?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선택하였는가.III. 변론과정소크라테스 는 기원전 399년에 반국가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자기평생 처음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고발자 들은 소크라테스가A) 민주정에서의 고관직을 고사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민주 정에 대한 의심할 여지없 는 충성심을 타락시키고 젊은이들을 오도하도록 가르치거나 행하게 하였으며B) 국가에서 인정한 신들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의 신들을 신앙한 죄로 무신앙죄(신에 대한 불경죄)를 범했다고.고발했다.이에 대하여 소크라테스는A) 자기는 결코 직업적으로나 사적으로 남을 가르치지 않았고 빈부를 가리지 않고 자기와의 질의 응답 교환만을 허용하였으므로 그 어떤 개인의 생애가 잘되고 잘못 된데 대하여는 아 무책임도 질 수 없으며 만약 자기와 대화를 한 자 가운데서 그 때문에 타락한 사람이 있 다면 증거를 보여달라 하고,B) 멜라토스와의 대화에서 소크라테스가 무신론자이면서 초자연적인 행위를 믿는다고 주장 하 는 것은 그가 어떠한 신도 믿지 않는다는 것과 새로운 신들을 믿는다는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만족 시켜 주기 때문에 경박스럽게 모순된 말을 하였다고 항변하였는데, 이는 소크라 테스가 멜레토스의 기소의 내용처럼 무신론자이면서 새로운 신을 섬기는 불경죄를 저질렀 다는 것을 반박한 것이다.따라서, 소크라테스에 대한 멜라토스가 대표가 된 고발은 그들의 정치적인 박약한 논거에 불과한 것이었다.C) 이 점에 관하여 소크라테스는 자기의 파멸이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후회할 줄 모르는 태 도로 인하여 야기된 일반의 적의에 기인한 것이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죄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한다.IV. 유죄거부 (유죄 평결 후의 변론)A) 멜라토스가 사형을 제의한 대로 근소한 차이로 유죄 판결을 받은 소크라테스는 유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죄라고 굳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는 신이나를 이 도시 에 임명 하였기에 오직 아테네를 위한 자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몸을 바친 죄밖에 없기 때문이다.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제시된다. 그 당시 유죄 선고를 받은 피고인은 다른 처벌을 제의할 수가 있으며 배심은 그 중의 하나를 택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관례였고,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자들의 목적은 그를 죽이기 보다 그를 침묵시키거나 추방시키려는데 있었다는 점이다. 그렇다 그는 죽기 전 까지 많은 살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사형이라는 평결이 나오기 전 까지 그에게는 아테네에서의 추방 또는 투옥이라는 다른 길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a) 투옥은 사형과 비교되는 죄악이며 의미가 명확치 않은 투옥이기에 거부하였고b) 아테네에서의 추방 역시 지행일치인 즉 행동과 행동의 결과가 언제나 똑같은 사람이므로 그의 행동이 아테네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회에서도 환영받지 못 할 것이 명백하므로 추방당하는 것을 거부한다.라고 하였다. 이는 곳 법정 판결에 이의를 제시하는 것으로써 악법도 법이다 라는 자신의 신념을 져버리는 일이 된다.V. 나오며그는 평소에 악법도 법이라는 깊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신념까지도 거절하면서 까지 아테네에서의 추방과 투옥은 거절하였다. 이에 분노한 배심원들은 그에게 사형을 선포하였고 그는 순순히 따랐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죽기 전에 법정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