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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화] 일본 - 삿포로
    {{{{1. 지역특징1 겨울스포츠의 메카2 홋카이도의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3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도로와 시내, 주변경치가 아름다움.4 맥주, 유제품, 라면으로 유명함.5 면적은 1,121.12㎢(2002), 인구는 181만 1165명(2002).6 홋카이도 토착인 아이누족(族)의 말에서 유래함.7 시가지는 이시카리[石狩]평야, 도요히라강[豊平川]이 형성하는 선상지에 자리.8 기후는 대체로 냉량하여 1월 평균기온 5.1℃, 8월 평균기온 21.7℃, 연평균기온 8.2℃이며, 연강수량은 1,141mm.2. 지역명소1 오오도리 공원- 일년 내내 꽃으로 가득한 휴식공원- 다양한 상점들의 지하상가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주는 곳. 매- 매년 여름 맥주축제가 열림- 매년 2월 "雪(유키)마쯔리 : 눈 축제" 때, 공원 내에 거대한 설상이 세워짐.- 국제 눈조각 경연대회가 열리는 곳.- 공원 내 TV탑과 주변 시계탑, 향토 자료관도 주요 볼거리.2 훗카이도 대학- 4000여종의 국내 외 식물이 구비- 부속 식물원과 "포프라 나미키"라는 포플러나무 산책로로 유명함.3 나누키고지 / 스스키노- 오락과 쇼핑의 명소- 삿포로라면으로 유명한 "라멘요코쵸", 맥주박물관 등이 있는 "삿포로비-루엔"- 밤놀이를 위해 좋은 곳이며, 얼음 조각으로 유명함.4 모이와야마- 삿포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넓은 사면과 뛰어난 설비를 갖춘 스키장으로 활용.5 조잔케이 (온천)- 삿포로에 인접한 유명 온천지- 아름다운 협곡과 계곡의 경치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이 있는 곳.6 노보리베쯔 (온천)- 삿포로에서 급행열차로 1시간 거리- 전체 면적 4㎢의 원생림에 둘러싸여 있음.- 아타미, 시라하마, 벳부와 함께 세계적으로 지명도 높은 온천.- 신경통에 특효가 있는 온천수질로 유명함.- 오유누마, 시호레이(쿠마야마:곰산),쿠쓰타라코 등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움.- 地獄谷(지고쿠다니) : 오래된 분화구의 일부로 직경 450m에 결쳐 그 일대에서 지면으로 증 기가 분출된다.7 마코마나이- 군사기지로써 검문을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함.(2002년부터)- 눈 조각들이 많고 거대한 썰매장이 있음.3. 지역행사**유키마쯔리(눈 축제)- 홋카이도 최대의 동계 행사로 매년 2월 초 1주일에 걸쳐 펼쳐진다.- 1950년 6개의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눈 조각을 오도리 공원에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 시발이 되었다.- 1974년 국제 눈 조각 경연대회를 열어 이 축제를 국제적 행사로 알렸다.- 브라질의 리오 축제, 독일 뮌헨의 오토버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힌다.-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풍부한 적설량을 관광 상품화한 것이다.- 대형 눈 조각 테마는 시민들에게 공모해서 채택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는데, 동화나 만화의 주인공이나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 그 해에 화제가 되었던 인물과 사건 등이 눈 동상으로 재현 되고 있다.- 오도리공원과 마코마나이에 있는 자위대 주둔지 두 곳에서 펼쳐지는데 1964년 자위대의 주둔지 를 일반에게 공개한 것이 시초가 된 마토마나이는 오도리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인기 있다.- 스키 쇼나 일본 패션 쇼, 레이저 광선 쇼, 외국인 가라오케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불 어 펼쳐지고 있다.
    사회과학| 2004.08.26| 3페이지| 1,000원| 조회(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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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문학] 순백의 꽃 - 설일, 눈길, 눈 (발표용 자료)
    더 생각해 볼 문제~★1. <설일>에 나오는 시어 중에서 '은총'과 '섭리'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 ⇒ 삶의 시련과 사랑의 고통도 신의 뜻임2. 시인 고은의 청년기 행적을 조사해보고, 시 <눈길>에 나오는 방황과 고행 그리고 깨달음의 의미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보자. ⇒ <눈길>은 시인이 허무주의적인 세계에 탐닉하던 시절에 쓰여진 초기 작품이다. 노장(老莊)의 무의 사상 내지는 불교의 공(空) 사상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 허무 의식은 사사성(私事性)과 함께 그의 초기시의 특징을 대표한다. 구도(求道)를 위해 온 겨울을 방황하고 고뇌하던 시인의 영혼은 '눈길'을 바라보면서 잠시 명상에 잠긴다. 시인은 지난날 자신을 집요하게 붙들던 현상이 소멸되고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대지의 고백'이 비로소 들리는 체험을 한다. 이는 일상적 경험에 의한 감각이 아니라, '묵념' 속에 얻은 깨달음이다. 결국, 공(空)으로 정화된 외부 세계는 내면화되어 '눈'이 세상을 덮듯, 시인의 마음을 '어둠'으로 덮는다. 여기서 '어둠'은 절망이 아니라 번민과 고뇌가 정화된 무념 무상의 경지요, 암흑이라기보다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보아야 한다. 곧, 그 동안의 번민과 방황에서 벗어난 명상의 정신 상태를 말한다.
    인문/어학| 2004.06.22| 6페이지| 1,000원| 조회(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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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문학] 고은 - 눈길 [초간단 정리]
    눈 길고 은눈덮인 길을 바라보며, 긴 방황과 고뇌를 가라앉히고 명상에 잠기는 체험을 노래한 시주제 : 모든 고뇌와 방황을 씻고 무욕의 상태에서 모든 것을 다시 인식하고자 함(명상을 통하여 깨달은 적멸의 평화)허무의식을 바탕으로 함 화자의 삶 : 고통 속에서 방황을 거듭해 온 삶김수영의 눈 과 이 시의 눈 : 인간 정신의 정화시상 전개 : 눈 → 평화→어둠(= 위대한 적막)시적 자아가 추구하는 세계 : 묵념, 눈길, 어둠문의 마을에 가서 의 눈은 삶과 죽음을 포괄하는 운명으로 표상되었고,여기서는 세계를 통일체로 현현케 하는 상관물로 표상됨 → 둘 다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진리의 구경적 세계를 의미함.이제 바라보노라.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지난날의 고통과 고뇌를 정화시켜 포근히 감싸안는 평온한 상태의 표현온 겨울을 떠돌고 와 시적 화자가 지나온 삶고통스러운 삶, 방황하는 삶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엄숙하고 묵직한 어조1) 방랑의 끝에서 눈덮인 세상을 바라보게 됨나의 마음 속에 처음으로눈 내리는 풍경정화, 관용, 포용의 이미지세상은 지금 묵념의 가장자리지나 온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설레이는 평화로서 덮이노라.눈덮인 풍경, 눈길2) 눈덮인 세상의 정경바라보노라 온갖 것의보이지 않는 움직임을.눈 내리는 하늘은 무엇인가.내리는 눈 사이로귀 기울여 들리나니 대지의 고백.마음의 눈으로 보는 움직임과 마음의 귀로 듣는 소리(명상의 마음으로 새로 듣는 보기와 듣기)나는 처음으로 귀를 가졌노라.3)눈덮인 세상과 화자의 구체적 교감나의 마음은 밖에서는 눈길안에서는 어둠이노라.자아와 세계의 정서적 융합, 번민과 고뇌가 정화된 무념무상의 경지,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기에 적합 한 조건, 번민과 방황에서 벗어난 명상의 정신 상태
    인문/어학| 2004.06.22| 2페이지| 1,000원| 조회(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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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공학] 게놈 프로젝트 평가A좋아요
    게놈프로젝트1학년 10반36번 김보람1. 게놈(1) 게놈 시대란?Genome era (게놈시대)라는 말은 한 생명체의 DNA 정보를 모두 밝혀 나가기 시작한 때부터 DNA 정보가 모두 밝혀지는 때까지를 말합니다.또한 이 시대를 통해서 인류는 아직까지 가지지 못했던 방대한 양의 생물학 정보를 얻게 될 것이며, 이를 슈퍼 컴퓨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들 정보를 이용한 생물학의 분석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2) 용어 설명다음 내용은 게놈 프로젝트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용어들로서 앞으로 생명공학분야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본다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용어들이 될 것이다. 이미 게놈 프로젝트의 완료가 눈앞에 있는 시점에서 genome이라는 용어는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일 것이고, 나머지 3 용어는 앞으로 유전자의 기능분석이 시작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용어들이 될 것이다.{분 석 수 준정 의분 석 방 법Genome(게놈)한 생명체 혹은 한 조직에 있는 유전자 전체 (DNA 전체)DNA 서열 분석 (서열 분석기 이용)Transcriptome(트랜스크립톰)한 세포, 조직, 기관에 있는 현재 있는 mRNA 전체 (messenger RNA)Hybridization array (DNA chip)SAGE(serial analysis of gene expression)High-throughput Northern analysisProteome(프로테옴)한 세포, 조직, 기관에 있는 현재 있는 protein(단백질) 전체2D gel (two-dimensional gel electrophoresis )- 2차원 전기영동Pepetide mass fingerprintingMass SpectrophotometryTwo-hybrid analysisMetabolome(메타볼롬)한 세포, 조직, 기관에 있는 현재 있는 Metabolite(대사에 관여하는 모든 물질) 전체 (낮은 분자량을 가지고 있다)Infra-red spectroscopyMass spectrometryNu 중에서 처음으로 21번, 22번 염색체의 염기서열 해독이 완료됐다. 이들 염색체의 염기쌍 수는 각각 33.8Mb(3천3백80만 염기쌍)와 33.4Mb(3천3백40만 염기쌍)으로 둘을 합하면 인간게놈 크기의 약 2%에 해당한다. 그리고 두 염색체로부터 찾은 유전자는 7백70개에 이른다. 그렇다면 단순한 산술계산으로 인간게놈의 총 유전자수가 불과 3만8천5백개(770/0.02)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되자 과학자들은 EST를 통한 유전자 수의 결정에 의심을 품고 저마다 새로운 계산 방법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다.대표적으로 워싱턴 대학의 필 그린은 이미 해독이 완료된 모델생물인 선충의 유전자 수를 추산했던 방법을 사용해 매우 그럴듯한 산출 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두 세트의 유전자 종류를 이용해 유전자 수를 추산했다. (그림 3)에서 회색 나선은 전체 유전자를 의미한다. 이중 붉은 나선으로 표시된 첫째 세트(n1)는 해독이 완료된 21번 또는 22번 염색체의 유전자나 그 외 지금까지 밝혀진 완전한 유전자 구조를 가진 ‘전장 cDNA’(full-length cDNA)들이다. 이에 반해 녹색 나선으로 표시된 두 번째 세트(n2)는 무작위로 선택된 cDNA들이다.이때 인간게놈의 총 유전자 수를 G라 한다면 전체 유전자에서 n1 유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n1/G 로 표현된다. 또 n2 유전자 중에서 n1 유전자와 동일한 유전자를 m2라고 하면, n2 유전자 중에서 m2 유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m2/n2 로 표현된다. 그런데 많은 실험 결과 이 두 비율은 거의 같은 값을 지녔다. 즉 n1/G≒m2/n2 이므로, 전체 게놈 유전자 수 G=n1×n2/m2 로 나타낼 수 있다.그러면 현재까지의 이용 가능한 결과를 토대로 위의 수식에 따라 유전자 수를 산출해 보자. (표 1)에서 보듯 첫째 예측 유전자 수는 염색체 22번으로부터 예측된 6백80개의 유전자(n1)와 4만3천2백78개의 EST(n2)를 대상으로 계산한 경우다. 이때 n2 중에서 n1과 일치 또는 중복되는 유전자 두 가지가 사용되었다.하나는 전체 DNA를 우리가 연구하기 좋은 길이로 적당히 모두 자른 다음, 염색체 지도를 만들고, 해당 하는 부분을 하나씩 분석하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무작정 분석하기 편한 대로 아무렇게나 잘라서, 모두 서열을 분석하고, 컴퓨터에 분석한 서열을 모두 집어넣고, 그림 조각 맞추듯이 서열을 쭉 잇는 방법이었다.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전체 DNA를 12배 이상 준비하여 분석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겹치는 부분이 충분히 나와서 전체를 이을 수 있기 때문이다.인간 게놈의 경우 DNA의 총 길이는 약 30억 염기에 해당되며, 이들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한꺼번에 이들을 분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따라서 분석을 위한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했다.그렇다면, 왜 이러한 전체적인 분석접근 방법이 어려웠을 것인가?이에 대한 의문점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매우 단순하게, 서열을 분석하고자 하는 기기의 한계성과 DNA를 복제하는 효소의 제한성 때문에 생긴다. 즉, 한꺼번에 수 만개의 서열을 분석할 기기를 아직 만들어내지 못할 뿐아니라, 복제하는 효소도 한번 DNA에 붙으면 쭉 계속 복제하면서 DNA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복제를 하면 DNA에게서 떨어지기 때문이다.따라서, 시작점을 여러 개로 나눌 필요가 있으며, 간편하게 보관하고, 어느 위치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DNA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작업이 필요했다. 따라서, 유전자 지도, 염색체 지도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염색체 지도를 만드는 작업이란 우리가 인간의 DNA를 임의로 잘라서 대장균의 염색체(DNA)에 넣은 다음(과학적 용어로는 '클로닝'이라고 한다.) 그 대장균들에 이름을 임으로 부여하여 놓고, 어느 대장균이 인간의 어느 위치의 DNA 조각들을 가지고 있는가를 내는 작업이었다.대장균은 빠진 복제를 하며, 다루기 용이하여 우리가 원하는 DNA를 마음먹은 대로 빼낼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분석 작업에 널리 사용된다.이러한 작업은 우선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는 DNA ma을 차지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현재에도 의료보험에 가입할 엄두를 못낸다. 그 수는 4천만명(인구의 14%)에 이른다. 만일 보험회사가 유전정보마저 보험료 책정에 사용한다면 이 소외된 사람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길은 훨씬 멀어질 것이다.미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 올해 초 클린턴 대통령은 공무원의 경우 유전정보에 기초한 차별이 없도록 공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물론 미국 정부는 이런 유전자 차별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클린턴 대통령은 유전병의 유무와 암에 걸릴 가능성을 검사한 결과를 연방직원의 채용과 승진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움직임에 대해 얼마나 제재를 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욱이 연방직원(2백80여만명) 외의 공무원이나 일반인에 대한 보호조치는 전무한 실정이다.월터스 소장 개인의 견해는 어떤가.한마디로 보험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즉 초상집에 가서 부조금을 내듯 누군가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준다는 취지를 살려야 한다. 유전정보를 이용해 차별이 더욱 심해지고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면 보험 원래의 정신은 퇴색하는 셈이다.하지만 고객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보험회사의 입장에서 유전정보를 파악하는 일은 정당하지 않겠는가.유전정보는 사람의 건강상태에 대해 100% 확실한 해답을 제시할 수 없다. 단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몇%’라고 말할 뿐이다. 사실 유전병은 제비뽑기와 같은 것이어서, 누구라도 걸릴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에게 질병 관련 유전자가 발견됐다 해도 그 사람이 반드시 병에 걸린다는 보장이 없다. 보험회사가 이런 불확실한 정보를 활용해 차별을 시행하는 일은 부당하다고 본다.월터스 소장의 전문분야는 윤리학이다. 한국에서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논쟁에서 인문사회학자들이 과학자들로부터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무시받는 분위기가 있다. 일을 할 때 이런 어려움은 없는가.물론 있다. 선진국의 연구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두 지도자의 선언은 어찌보면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지 않을까.3 유전자 특허 여전히 인정더욱이 클린턴과 블레어는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발명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특허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생명공학회사들의 특허 신청 추세에 대해 ‘인정한다’는 입장을 취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만여개 유전자의 정보가 밝혀지고, 그 상당 부분에 대한 특허권이 선진국 기업에 부여될 날이 멀지 않았다. 한국의 경우 난치병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치료책을 찾는 유전자 차원의 연구가 진행될 때 일일이 특허료를 물어야 할 상황이 눈앞에 닥치고 있다는 의미다.지난 2월 29일 클린턴은 “두달 안에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장담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전에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완료시점인 2003년보다 3년이나 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언제 끝나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다. 생명의 ‘알짜’ 설계도가 일부 선진국에 의해 독점된다면, 인간게놈프로젝트로부터 파생되는 혜택이 일반인에게 골고루 전달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3) "지놈 프로젝트"에 따른 영향 및 문제점1 결혼할 때 유전자진단서 요구유전자 지도와 그 기능이 밝혀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 운명을 알고자 운명철학자가 아니라 유전공학자를 찾아 유전 상담을 의뢰할 것이다. 유전자 검사와 유전 상담은 물론 선한 방향으로 얼마든지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AB형의 혈우병과 같은 X-염색체 의존성 질병이나 가계에 흐르는 유전적 질병을 예방하는데 유전자 검사가 이용될 수 있다. 그래서 종합건강 진단의 일종으로 유전자 검사는 각광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느냐에 따라 그 윤리적 사회적 파장은 전혀 달라질 것이다.한 예로 갑이란 사람이 모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결과 갑에게 간암 유발 유전 물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담당 의사는 유전 상담을 통해 이 사실을 갑에게 알려주었.
    공학/기술| 2002.10.17| 17페이지| 1,000원| 조회(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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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문] 박완서와 김용택, 김억외
    박완서경기도 개풍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을 조부모와 숙부모 밑에서 보내고, 1944년 숙명여고에 입학하였다. 여중 5학년 때의 담임이었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한말숙과 교분이 두터운 친구가 되었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였다. 1953년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이후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6·25전쟁과 분단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작품화하고 있다.처녀작 《나목》을 비롯하여 《세모》(1971) 《부처님 근처》(1973) 《카메라와 워커》(1975) 《엄마의 말뚝》(1980)을 통하여 6·25전쟁으로 초래된 작가 개인의 혹독한 시련을 냉철한 리얼리즘에 입각한 산문정신으로 작품화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서 《살아있는 날의 시작》(1980) 《서 있는 여자》(1985)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1989)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여성의 억압문제에 눈길을 주게 되고, 1980년대 중반 이후 여성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주목받았다. 1988년 남편과 아들을 연이어 사별하고 가톨릭에 귀의하였으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1994)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8) 등 자전적인 소설을 발표하면서 6·25전쟁의 오랜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면모를 보여주었다.그의 작품세계는 막힘없는 유려한 문체와 일상과 인간관계에 대한 중년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감각이 결합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게 현실을 그려낼 뿐 아니라, 치밀한 심리묘사와 능청스러운 익살, 삶에 대한 애착, 핏줄에 대한 애정과 일상에 대한 안정된 감각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소설은 한국문학의 성숙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이다.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동물의 세계에서 본다.}.그는 5년전부터 전주 시내의 아파트에서 출퇴근을 하지만 아직도 도회생활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 {일주일에 이틀은 반드시 마암분교에서 가까운 고향 덕치의 엄니 집에 가서 자고 나와야 살 것 같다.}모친이 무심코 내놓는 토속어라든지, 들풀을 아플까봐 뜨거운 물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 모친의 순박한 마음이 바로 김용택문학의 원천이기 때문이다.-[조선일보] 발행일 : 97년 05월 14일[2002.03.06] 4년만에 새시집 '나무'펴낸 섬진강시인 김용택 - 전북일보 -김용택시인이 새시집 ‘나무’(창작과 비평)를 펴냈다. ‘그 여자네 집’ 이후 4년 만의 시집이다.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그루 서있었지/강물에 눈이 오고 있었어/강물은 깊어졌어/한없이 깊어졌어/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그루 서있었지 다시 봄이었어/나, 그 나무에 기대앉아 있었지/그냥, 있었어 -‘나무’중에서.문득 옆에 와있는 봄처럼 그의 시는 눈부시다. 시로 침묵하고 있는동안 그는 산문이며 동시며 동화로 우리를 즐겁게 했지만 역시 그의 신작시들이 전하는 반가움은 따로 있다. 시집에 실린 시는 스물다섯편. 많지 않은 이들, 짧거나 혹은 아주 긴 시들속에서 그의 서정적 시세계는 더욱 깊어져 있다.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그의 시들은 소박한 일상적 삶을 있는 그대로 꿰어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나즈막한 소리는 일견 그만그만하게 전해지는 듯 싶지만 소리꾼이 저 가슴 깊숙이에서 소리를 뽑아올리듯이 토해내는 절규와도 같은 통한으로 울리는 시들은 우리들의 가슴을 헤집어 놓는다. 그의 고향이 죽어가고 있는 까닭이다.방학이면 어김없이 어머니가 있는 시골집으로 돌아가는 시인 앞에 고향은 포크레인의 무참한 폭력앞에 파괴되며 잔뜩 주눅들어있다. 폭력의 주범은 ‘고향산천을 막무가내로 뜯어고치는 건설의 포크레인’이다.‘야, 근디 너그들, 정말이지, 어디까장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 넘기고 땅을 파뒤집고 길을 뜯어 고칠래. 그 지랄(그래, 이건 삶이 아니라 지랄이다)을 언제까지 할 회한과 감동으로 여러 차례 울었다는 고백을 한다. 물론 필독 귄유 0순위 책이기도 하다.지식사회를 중심으로 `환경문제를 다룬 일급 서적` 이라는 정평을 얻은 이책은 뒤늦게 국내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라 화제다. 북인도 티베트 권 라다크의 풍광과 변화를 서술한 책이 준 충격과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명성은 유럽 출판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스웨덴 출신 호지의 근황이 국내에 소개됐다. 호지는 `오리아나 팔라치를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에 지성적인 여인`으로 묘사됐다. 그러나 이 환경 운동가를 보는 라다크 현지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아 `라다크를 팔아 돈을 번 사람` 등으로 비판적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녹색 평론` 3∼4월 호는 최근 라다크를 탐방한 작가 최성각(42·민족 문학 작가회의 환경분 과장)씨의 글 `라다크를 다녀와서`을 실었다. 라다크 현지에서 느낀 호지의 위상은 `한마디로 거물`이라는 것이 최씨의 표현이다. 한국인을 처음 만난 호지에게 최씨가 `오래된 미래` 한국어 판을 보여주자 호지는 감동스런 표정을 지었다.그에게 "당신의 노력은 라다크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라고 묻자 시사하는바 많은 대담으로 되돌아왔다. "내 책은 이곳의 변화보다는 서양 세계에 라다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곳의 변화는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다." `환경 천국` 라다크에도 금세기의 변화, 즉 `지속 불가능한 개발의 산업화`이 진행 중임을 새삼 확인한 것이다.주로 라다크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비판적인 시선은 그가 진정으로 라다크를도 우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 자기 현시적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 외국의 후원금을 공개하지 않고 스웨덴 현지에서 빌딩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 등 돈 문제에서 명쾌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런 시선이 있다는 것을 최씨가 암시하자 호지는 "모두들 오해"라고 다소 흥분하는 투로 말을 받았다.단 그는 "나는 이미 라다크 사람이다"라며 환경 활동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최씨는 "이런 소문이 나오는 것 자체가 라다크 사람들이 이미 서계 내에서 한국어의 리듬으로 살려보려 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오뇌(懊惱)의 무도(舞蹈)는 최남선 이래 끊임없이 모색되어 온 한국 자유시가 그 형태를 갖추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문학사적 의의는 물론 이 시집 전체에서 느껴지는 가늘고, 여리고, 애달프고 서러운 감각은 권태, 절망, 고뇌를 거쳐 나타나는 병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1920년대 전기 우리 시의 체질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이광수(李光洙, 1892 - ? , 춘원 春園)평북 정주 생.10세 때, 부모가 콜레라로 8일 사이에 차례로 사망하여 고아 됨그 이듬해 동학의 이념에 감명을 받고 입도(入道), 종교 활동이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침동학에 대한 일본의 탄압이 심해지자 1905년 상경, 일진회(一進會)의 유학생으로 도일(渡日)1907년 명치학원 중학부에 편입, 도산 안창호의 일본 동경 연설을 하는 것을 듣고 크게 감명.기독교의 성경도 접하여 청교도적인 생활을 지향한다.이 무렵 톨스토이의 무저항주의에 공명하며 일본 작가의 작품을 애독하는 한편 홍명희의 영향을 받아 바이런의 작품을 읽고, 당시 풍미하던 자연주의에 몰입.1915년 김성수의 후원으로 다시 일본 와세다대학 철학과 입학.[청춘]에 , 등 단편 발표.1917년 근대적인 형태의 계몽소설 을 [매일신보]에 연재, 명성얻음.1919년 도쿄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서를 기초, 대학을 중퇴, 상해로 건너가 임정에서 활약, 안창호에게 영향.귀국 후 1922년 [개벽]에 발표,커다란 물의를 일으킴.1924년 [조선문단] 주재.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 역임.1937년 '수양동우회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반 년 동안 수감, 병으로 보석점차 친일적인 경향을 보이기 시작 , 1939년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1940년 가야마 미쓰로오(향산광랑 香山光郞)으로 창씨개명, 학병을 권유하는 강연을 하며 다니기도 함.단편 (1939)(1942) 등을 집필. 6.25때 납북.광복 후 친일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194위 '물논쟁'을 벌여 이를 계기로 소설비평가로 문단에 주도적인 이론을 전개함(1933). 사회주의 리얼리즘 수용 찬반논쟁을 둘러싸고 낭만주의론 제창(1934)함. 카프 2차 검거 사건 이후 카프의 지도자 박영희(朴英熙)가 “다만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상실한 것은 예술이다.”라는 전향문을 쓰고 조직의 이론가인 신유인, 백철(白鐵), 신석정 등과 함께 퇴맹계를 제출한 뒤 카프에서 탈퇴하자 크나큰 내부 혼란에 빠져들어 소위 전향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이에 서기장이던 임화가 퇴맹계 제출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퇴맹계를 무효로 선언, 사태를 수습하려 했으나 일제의 지속적 탄압과 제2차 카프 검거로 조직이 와해되고 활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일제의 직접적인 해산 압력을 받게되자 카프 지도부는 제2차 검거로 구속된 동맹원들에 대한 서면질의 형태를 밟아 1935년 5월 20일 김남천, 임화, 김기진이 카프의 해산을 협의하여 임화가 동대문서 고등계에 카프해산계를 제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해체된다.부인 이귀례와 이혼(1935). 이후 악화된 폐결핵 요양차 내려간 마산에서 두 번째 부인이 된 거창출신의 이현욱(필명 지하련(池河連:소설가. 동경소화여고(東京昭和女高), 동경경제전문학교 졸업. 임화와 함께 월북함. 임화 사형 당시 만주에 소개돼 있다 사형소식을 접한 후 귀국하였으나, 시체도 보지 못하게 되자 미쳐 버려 평양시내와 두만강변을 헤매다 평북 희천 근처 산간 오지로 끌려가 교화소에 격리수용되다 1960년 초 병사함.)을 만나 재혼(1935)함. 이후 문학작품 창작과 세태소설론, 본격소설론, 개설 신문학사 등의 평론을 발표하고 사회주의 사실주의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비평활동을 벌임. 제 1시집 [현해탄(玄海灘)](1938)을 발간하고 학예사를 경영함. 평론집 [문학의 논리] 발간(1940). 총독부 소속 총력연맹 문화부장 矢鍋永三郞과 대담, 일제의 신체제문화운동에 어떻게 협력해야 합당한지를 논의하였으며 일제의 탄압끝에 전향, 일제말 친일 문인 단체인'조선문인보국회'에 가입하고 ,
    인문/어학| 2002.10.17| 13페이지| 1,000원| 조회(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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