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먼저 세계 정세가 혼란해지자 달러에 대한 가치가 하락하면서 원유, 금 등의 현물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①국제 유가의 급등미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사흘 여만에 재 개장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 가격이 7% 가까이 급등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 10월 물은 한때 지난 5월 중순이래 최고치 인 배럴당 29.98달러까지 뛰다가 사흘 전에 비해 배럴당 1.89달러 오른 29.52달러로 마감됐다.이는 거래자들이 이날 미국 의회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보복 공격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준비중인 가운데 원유 공급 부족을 염두에 두고 석유 매입에 나섰기 때문이다.한편 런던 시장에서는 브렌트 유가가 14일 전일보다 1.06달러 오른 배럴당 29.43달러로 테러 참사 발생일 보다는 2달러 오른 수준에 마감됐다.미국의 보복 공격이 이어질 경우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브렌트유는 한 때 3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 회원국 중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적절한 공급을 보장한다고 밝힘에 따라 반락한 것이었다.②국제 금값의 급등미국의 테러 대참사 사건에 따른 지속적인 불확실성의 확대로 투자자들이 재산가치보전의 피난처로 꾸준한 금 매입세를 보임에 따라 14일 캐나다의 금 관련 주식들은 5%이상의 주가 급등을 보였다.이날 오후 중반 세계 정상급 금광업체들의 기준지표인 토론토증권거래소(TSE)의 금, 귀금속지수는 전날보다 271.71포인트(5.3%) 뛰어오른 5천413.35를 나타냈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5개월 중 최고치인 것으로 발표됐다. 또 이것은 미국의 테러 대참사 사건 이후 무려 10.3% 뛰어 오른 것이다.③달러의 약세불안심리가 확산되고 결제수요가 증가하며 달러화 환율이 이틀연속 급상승해 전일 종가대비 5.70원 높은 1,296.3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14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테러사태 이후 미국의 보복공격 가되며 시장심리가 경색되고 결제수요가 증가하며 장중 1,299.20원까지 급등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지난 8월1일(1,301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종가기준으로도 8월1일(1,296.50원)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딜러들은 장 초반부터 일부 역외매수세가 형성된데다 은행권 숏커버링 매수세가 먼저 유입되며 환율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특히 외국인주식순매도자금 역송금 수요(1억 달러 추정), 재정차관자금 상환수요(5천만달러) 및 기업들의 선취매성 결제수요 유입이 증가하며 시장포지션을 빠르게 흡수했다. 또한 여기에 은행권 롱플레이가 가세해 후장 초반 1,299.2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강한 분위기를 유지했다.반면 오전 ,297원대에서 큰 네고물량 공급이 한 차례 실린 데다 후장에도 1,299원대부터 네고물량 공급이 증가해 추가상승은 제한되었다.장 후반에는 포지션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 속에 주말을 앞둔 롱포지션 정리로 1,296원대로 상승폭이 좁혀지며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이 119엔 내외에서 약세기조를 유지했으나 달러/원은 이와 괴리된 움직임이 이틀째 이어져 상대적으로 엔/원 환율이 1,090원(100엔당)대로 급상승했다.▶ 시가 1,289.50 고가 1,299.20 저가 1,289.50 종가 1,296.30 ▶ 거래량 : 서울외국환중개 - 현물환 18억6천4백1십만달러, 스왑 3억7천9백만달러 한국자금중개 - 현물환 6억9천7백5십만달러, 스왑 2억2천6백6십만달러 ▶ 17일자 매매기준율 : 1,296.70원 ▶ 외국인주식투자자금 : 거래소 441억원, 코스닥 87억원 순매수④세계 증시 불안사건 직후 심하게 흔들렸던 유럽, 일본 증시는 다음날 바로 반등, 충격에서 벗어났다.영국 TSFE지수는 테러 당일 5.72% 폭락했으나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고, 독일의 DAX지수도 마찬가지의 흐름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지수 역시 사건 다음날 6.63% 급락했으나 13일과 14일엔 연속 상승했다. 홍콩증시도 비교적 견조한 모습이국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는 극심하게 흔들렸다. 그러나 4일간의 휴장을 한 미 증시의 거래재개를 앞두고 세계의 증시는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유럽주식시장에서는 14일 다음 주 뉴욕증시의 거래재개를 앞두고 향후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거래인들은 이날 시장이 지난 11일 발생한 미국 내 대형 테러참사에 뒤이어 예상되는 미국의 무력 응징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유로톱 300지수는 전일비 5% 하락한 1,078.57포인트로 마감해 지난 1998년 10월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유로스톡스 50지수 역시 6% 하락해 3년래 최저치인 3,091.21포인트로 마감했다.대부분의 유럽지역 우량주들이 큰 폭 하락한 가운데 네덜란드의 필립스 전자가 13.2%. 프랑스의 미디어그룹 비방디는 12%가 빠졌다.네덜란드의 ABM 암로, 아에곤, 스페인의 BSCH 등의 금융주들 역시 10% 내외의 큰 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다음은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주식시장의 주요지수별 마감 현황이다 (단위=포인트, 변동폭은 전일 종가대비임). * 런던 (FTSE100지수) = 4,755.70 (-3.80%) * 프랑크프루트 (DAX지수) = 4,115.98 (-6.29%) * 파리 (CAC-40지수) = 3,909.49 (-4.97%)이처럼 미국 테러 대참사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2.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15일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는 미국 테러참사에 따른 우리 업체의 수출피해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84개사에 425건, 3천315만달러로 신고됐다고 밝혔다.내역별로는 ▲수출상담 중단 108건 2천451만달러 ▲수출대금 회수지연 132건 32 2만달러 ▲선적.하역중단 106건 317만달러 ▲선적서류 송달차질 55건 163만달러 ▲ 현지법인 공급자 신용 차질 24건 62만달러 등이다.-성장 2%P하락, 물가 0.5~1%P 상승미국사태로 우리생산(GDP)성장률은 최대 2% 포인트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우리나라 성장률은 연초 정부목표치인 4%대에 크게 못미치는 2% 대에 머무르게 된다. 반면 물가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당초 예상치인 4%이내보다 0.5~1%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결국 성장률 2%, 소비자물가상 승률 5%라는 안좋은 경제지표가 나타나게될 가능성이 커졌다.정부가 적자재정을 감수하면서까지 내수확대를 위한 경기부양책을 쓰겠다고 밝히고 있는 것도 이처럼 암울한 거시경제지표를 어느 정도 막아보겠다는 취지다.미국사태는 미국민들의 소비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예년에는 9월 이후 추수감사절과 연말특수 등으로 미국 소비가 활발하게 일어난 점을 감안할 때 올해의 소비 위축은 경기회복에 찬물을 끼얹는다 . 정부관계자는 "당초 4.4분기 미국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소비였는데 미국사태로 소비자들이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소비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미국의 소비위축은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성장률 하락요인으로 작용한다.미국 증시 하락->국내 증시하락->국내 자산가치 감소->국내소비감소의 악순환 고리도 예상된다.미국 증시가 개장되면 주가 하락이 예상되고 이는 국내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이 경우 자산가치 감소에 따른 소비하락이 예상된다.아울러 기업들의 투자도 좀처럼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금융연구원 정한영 박사는 "미국사태로 인한 충격이 얼마나 장기화될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3%미만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물가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효과와 달러화 약세에 따른 효과가 국내물가에 각각 상반되는 영향을 미친다.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달러화 약세는 수입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4분기에는 국내물가가 그리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4.4분기 들어서는 달러화 약세효과재 가격 상승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국내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의 군사적 보복 등으로 중동지역에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국제유가는 대폭 올라 우리나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정한영 박사는 "이 같은 요인을 고려해볼 때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정부 전망치 인 4%이내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은 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상황이 악화될 경우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계산이다.3.총론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 간 미국의 테러 사건은 미국 및 세계경제의 향후 경기전망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불확실한 국면에 접어들게 한 것은 사실이며,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세계경제 불황의 위험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나 사태의 진전 추이에 따라 경제전망 역시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이번 사태를 과거의 테러와 비교하며 경제를 전망해보는 분석이 있으나 이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이번 사태의 규모와 상징성을 고려해 볼 때 미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과거의 테러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할 것이다. 또한 미국 본토 게다가 뉴욕과 워싱턴이라는 주요 도시가 공격을 받았다는 점에서 하와이 진주만 공습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보다도 미국경제에 대한 파장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사태 발생 이후 유럽이나 일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식, 환율, 석유 및 금 등의 현물시장 등이 안정을 되찾고 있으나 이는 미국 의 주요 금융시장의 개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의 거래이기 때문에 최근의 안정세를 전체적인 추세로 단정 짖는 것은 위험하다. 게다가 외환 시장의 경우 미 연준리(FRB)가 각국 중앙은행에게 달러화 거래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이다. 물론 미국의 연준리 및 유럽중앙은행(ECB) 을 포함하는 각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의 추세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미국 금융 및 원자재시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살펴보아야 하며 이번 테러 사태에 대한 미국의 후속조치 역시 주시하
♣성인병이란.....?성인병이란 말은 원래 노인병(Geriatrics)이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노인병이라는 말의 어감이 좋지 않아 먼저 일본에서 이를 성인병으로 대용하기 시작했는데 성인의 질병이나 건강문제에 관한 의학의 한 분야이다.이 성인병은 오늘날 식생활 개선과 급속히 발전해온 생명과학 덕분에 인간생명은 연장되었으나, 질병의 양상은 변모되어 이제는 성인병 발병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바로 현대인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성인병은 30대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이 발생하며 노화와 더불어 더욱더 증세가 악화되어 가는 비전염성의 만성·퇴행성 질환이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난·불치병이라고 불려질 만큼 심각한 후유증을 수반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인 성인병은 중년기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이 여기에 속한다.최근 경제기획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문명의 발달로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6 ~ 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중·노년층에 각종 성인병의 위험요인인 음주, 흡연, 무절제한 식생활로 인한 비만 및 각종 스트레스 등이 가미되어 성인병 발생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그 결과 우리나라도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현대인의 주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3대 성인병을 분류하면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으로 나뉘고, 5대 성인병은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증, 심장병, 당뇨병 등으로 나뉘며 이밖에 각종악성종양, 뇌, 신경 및 골 관절의 만성퇴행성 질환, 폐색성 호흡기질환, 감염증(폐렴, 요로 및 담도, 폐혈증), 대사질환, 만성간질환, 결석, 백내장, 전립선 비대증 등 여러 가지가 있다.♣성인병의 특징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병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하게 되며 그래서 성인병은 다음과 같은 공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①병증의 시기, 병의 원인 및 발전의 기서(機序)가 불분명하거나 또는가 지나치게 많든지, 신장동맥이 좁아져서 신동맥성 고혈압이 생겨 Renin 분비가 증가될 때 생기는 고혈압증인데, 고혈압의 약 10∼25%가 이에 속한다. 그러나 최근 고혈압에 관한 연구가 급속히 발전됨에 따라 이차성 고혈압에서 분리, 독립됨에 따라 이차성 고혈압에서 분리, 독립되는 질환이 많아져서, 현재 본태성 즉, 일차성 고혈압에 속하는 것 중에도 이차성 고혈압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다.2)증상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고혈압이 진행되어 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신체검사나 정기 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다. 따라서 성인병의 근원적 원인 질환인 고혈압을 일찍 발견, 색출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구태여 증상을 말한다면 뒷머리가 띵하다, 어지럽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잠이 오지 않는다, 성격이 불안하여 성을 잘 낸다, 쉬 피로해진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충혈 현상이 잘 나타난다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고혈압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고, 또 증상이 나타난다 해도 개인차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3)합병증고혈압은 그 나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주요시하고 무서워하는 것이다. 주요 합병증들로는 뇌출혈, 뇌경색증, 동맥경 화증, 심비대증, 심부전, 부정맥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인데 모두가 치명률이 높은 것들이다.4)치료치료는 크게 일반 요법과 약물 요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원인치료는 어려우므로 평소 예방에 치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최선의 관리대책이다.일반 요법에는 정신적 안정, 적당한 신체적 운동, 체중조절 관리, 식사 관리, 특히 식염의 제한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당뇨병, Stress등의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위험 인자들의 제거 등이 있다.약물요법은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의 하나가 치료 방법의 하나가 되는데,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고혈압치료는 일생동안 지속적화증은 성인병의 원흉질환으로 신체의 모든 기관을 침범하여 만성 퇴행성 합병증들을 야기 시키는데,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뇌, 신장 등의 혈관을 잘 침범하여 사망을 초래한다. 즉 관상동맥경화성 심장질환인 허혈성 심장병과 뇌혈관사고 질환인 뇌졸중은 모든 나라에서 성인병에 의한 주요 사인으로 크게 문제시되고 있다.1)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들앞서 말했듯이 현대 의학의 숙제가 되고 있는 이 동맥경화증의 발생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식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며, 특히 콜레스테롤을 그 주요인자의 하나로 보고 있다. 즉, 음식물에서 얻어지는 고클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유리지방산, 인지질 및 고 칼로리 등으로 인한 고지질혈증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위험 인자들(risk factors)에는 연령이나 성 같은 비 가변적 인자에는 주 인자(식이에 의한 고지혈증, 저HDL, 고혈압, 흡연, 음주, 당뇨병 등)와 종인자(비만증, 내분비 이상, 피임제 따위의 약물 복용, stress, 성격장애, 운동 부족 등)가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작용하여 동맥경화증이 발생된다는 것이다.2)주요 증상과 합병증동맥경화증의 결과로서 가장 무서운 문제가 되는 것은 관상동맥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급사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 동맥경화증이 뇌동맥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뇌허혈발작증, 뇌혈전증 같은 뇌경색(뇌졸중의 한 가지형)이 나타나고, 신장의 동맥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신성 고혈압, 신경화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며, 대동맥이나 말초 혈관 등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대동맥폐쇄로 간헐성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이나 괴저(gangrene)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드물지만 내장 혈관 등을 침범하여 식사 후에 심한 복통을 일으키거나 장괴사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3)치료와 예방비가역성으로 만성 퇴행성 경과를 밟는 난 불치병인 동맥경화증의 치료는 매우 어려우므로, 예방이 제일 좋은 관리 대책이다. 치료대책은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우선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제거 등의 조치를 하고, 통증치료를 위해선 통증 발작 시 Nitroglycerine등을 투여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간 작용제인 isosorbide dinitrate와 -blocker인 propranolol이나 calcium antagonist인 Nifedipine등을 투여한다. nitroglycerin을 또한 진단 목적으로도 사용하기도 하는데, 즉 통증이 애매한 경우 그 통증이 nitroglycerin투여로 바로 소실되면 협심증에 의한 통증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통증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이는 다른 질환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심근경색증(Myocardial infarction)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병변으로 인하여 혈행이 차단되고 심근의 괴사가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협심증의 통증은 대개 5분 이내에 소실되나, 심근경색의 경우는 '가슴이 뻐개지는 듯이' 또는 '막 숨이 넘어가듯이','심히 쥐어짜듯이' 나타나는 매우 극심한 통증으로서 대부분 30분 이상 수 시간에 걸쳐 지속되며, 또한 통증은 목과 왼쪽어깨 또는 파로 전파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때의 통증은 nitroglycerin으로 전혀 도움이 안된다. 환자에 따라서는 심와부의 불편감으로 나타나서 위장계통의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통증과 더불어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발작을 느끼게 된다. 심한 통증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심부전, 저혈압, 부정맥 등이 출현하는 경우에는 치사율이 매우 높다. 더욱이 발병 후 3∼4일간은 부정맥으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매우 높다.심근 경색증이 발병하면 최소한 3주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괴사한 심근이 섬유화 되어 심장기능이 회복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인 약 3개월 간은 안정을 취한 후 서서히 일상 생활이나 직장 등에 복귀하여야한다. 회복 후에 흉통이 없고 혈압이 정상이면서 심전도 소견이 정상ensive encephalopathy)과, 뇌순환부전으로 뇌전색의 전구적 증상이 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증(transient ischemic attack)도 있어 이를 넓은 의미의 뇌졸중의 범주에 넣어 기타의 뇌졸중으로 관리하기도 한다.2)예방뇌혈관 장애 질환사고인 뇌졸중을 예방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단지 간접적인 방법으로서, 고혈압증이나 뇌졸중의 유전관계가 농후한 가족끼리의 결혼을 피하고 환경조건을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책이다. 고혈압을 치료하여 뇌출혈발생을 감소 및 억제하고, 동맥경화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 등을 적절히 치료.관리하여 뇌혈전발생을 방지 또는 억제하며, '류우마티스'성 심장질환 등을 잘 관리함으로써 뇌전색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뇌지주막하 출혈에 관해선 사전에 미리 이를 감소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뇌출혈과 뇌경색에 대해선 평소에 '예방 제일 주의'에 입각하여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관련된 전구질환에 대한 조사와 필요한 검사를 철저히 받는 것이 좋겠다.병세가 진행된 사람은 안정이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정신 작업 종사자에게는 반대로 가벼운 운동을 함으로써 효력을 얻을 수가 있다. 휴양과 운동의 조화는 환자의 성격·직업·증상을 감안하여 의사가 결정할 일인데, 일률적으로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체조, 소풍, 골프 등 각각 병세에 따라 적당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올바른 의미의 레크레이션(recreation)을 일상생활속에 융합하여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3)치료뇌졸중의 완전한 치료는 초기의 치료 조치, 재발 방지, 재생(rehabilitation)의 세가지로 나뉜다. 초기에 뇌졸중 또는 뇌외상에 의한 한쪽 마비가 발생하였을 때는, 환자의 증상이 허락하는한 가급적 빨리 병원에 수용하여야 한다. 발작후, 며칠을 경과한 후에도 심부전의 징후가 없으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초기에는 욕창의 예방, 관절보호의 예방을 첫째로 해야한다.욕창의 예방은 뇌졸중발작 직후라 할지라도, 1∼2 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