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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불량촌실태와 그에 맞는 정책변화
    불 량 촌(불량촌의 발생과 실태 그리고 국가정책)- 目 次 -Ⅰ. 불량촌의 개념1. 사회 과학적 시각2. 역사적 시각Ⅱ. 우리나라 불량촌의 발자취1. 조선 시대 (근대화 이전)2. 토막민촌3. 판자촌4. 달동네Ⅲ. 불량촌의 형성 서구이론1. 죄수의 번민2. 근린주구의 쇠락 이론3. 도시공간구조변화 이론4. 불량촌민의 행태 이론Ⅳ. 국가정책의 변화1. 1960년대2. 1970년대3. 1980년 이후Ⅴ. 앞으로 불량촌 문제의 전망Ⅵ. 맺음말Ⅰ. 불량촌의 개념; 불량촌을 지칭하는 여러 전문용어들1. 사회과학적 시각1) 노후지구→ 불량촌은 불량주택이 집단화된 곳이다. 불량주택이란 이 아닌 의 주택이다. 집이 구조적으로 불안전하고, 비위생적이며, 외관이 볼품없다는 뜻인데, 이들 수준급 이하의 주택이 집합된 불량촌이 노후지구이며 당초 수준급의 주거 지구이던 것이 유지, 보수가 방치된 결과.2) 불경제지구→ 아직 노후화되지 않았지만 업무-상업 같은 고도이용이 현저히 부족해 도시토지경제의 효율이 수준이하로 이용되는 지구이다.3) 무허가 불량촌 *→ 아예 처음부터 노후지구로 탄생한다. 공유지나 사유지를 점거하여 불법으로 임시거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늘의 우리도시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 역사적 시각1) 게토(ghetto)게토의 유대인들→ 본래 유태인을 격리?수용하던 도시 내의 일정구역을 가리키던 말인데 고대 로마시대 이래 세계 곳곳에서 생겨났었다. 지금은 소수(인종)집단이 거주하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이곳은 외부확산이 억제되어 구역 안의 집들이 고층화되면서 혼잡, 화재위험, 비위생적 환경이 특징이다.2) 할렘(harlem)→ 뉴욕 맨하탄의 북부지구를 일컫는 지명인데 이 지구에 20세기 초부터 흑인이 대거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점차 확산되려하자 주변지역의 저항 때문에 할렘의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주택은 황폐화되기 시작했고 높은 실업률과 주거이동률이 특징이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만들어낸 불량촌이다. 근린주거지로서 경계가 없는 점이 게토와 분명하게 용소였다.2) 나환자촌→ 천형이라 손가락질 받던 나환자들이 사회적 냉대를 받아 집단화 됐던 곳. 자연발생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조선시대 세종때처럼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나환자를 수용하면서 생겨나기도 했다.3) 백정골→ 신체적 결함이 아닌 신분적 결함 때문에 생겨난 집단촌. 그들은 변두리에 따로모여 살거나 여느 마을에서 살더라도 변두리에 떨어져 살았다.2. 일제강점기 - 한국불량촌의 원형 : 토막민촌→ 토막이란 국유지 또는 민유지의 산비탈 또는 개천가를 무단 점거하여 지면을 파서 그 단면을 벽으로 삼거나 혹은 땅 위에 기둥을 세우고 거적 등을 벽으로 삼고 헌 양철이나 판자로 간단한 지붕을 만든 원시적 주택이다. 이런 토막을 짓고 사는 사람이 토막민이며, 이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이 토막민촌이다.→ 토막민의 형성을 낳은 결정적 이유? 수탈적인 식민지 농업정책? 전염병과 같은 사회적 재난? 정책의 결함 -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 도시미관상 및 위생상의 이유를 내세워 그들을 교외의 일정한 장소로 옮겨 놓는 일에 불과했고 도시가 그곳까지 확대되면 다시 더 먼 곳으로 옮겨 격리시키는 대책에 불과했다.? 토막의 확산에는 반사회적 자본주의도 작용 - 토막을 지어 이익을 보는 행위가 있었다.3. 판자촌→ 국토분단과 전쟁으로 급속하게 늘어난 판자촌은 제 2세대 불량촌이라 할 수 있다. 판자촌의 확산은 재변을 피해 도시로 유입된 급격한 인구증가 때문이었다. 이들 유입인구의 거처는 무허가 불량촌의 형성이거나 기존의 것에 정착하는 것이었다. 하천변이나 산비탈에 판자집을 짓고 정착하기 시작했다.청계천의 판자촌“광복 후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임시적인 거처로 하기위하여 미군들이 진주시에 가지고 들어온 라왕, 미송 등의 목재조각과 루핑, 깡통 등을 이용하여 바락크 집을 짓기 시작” 한 것이 판자집 이름의 유래였다.(서울시, 1983)→ 판자촌 양산의 직접적인 이유? 가난과 재난을 피해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 들었기 때문이다.4. 달동네→ 전쟁 후 복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일자리가 밀집가 되어버렸고, 우리의 도시화 역사에서 보면 제 3세대의 불량촌인 셈이다.→ 닭장 : 아파트식 대형 하숙집. 일명 이라 하는데 1평 남짓한 방에 창문이 하나씩 있다.→ 벌집 : 노동자들의 자취방 위주로 꾸며진 이른바 셋방집 또는 노동자의 자취방이다. 두사람이 누우면 꽉 차버리는 2평 규모의 방들이 20~30개씩, 많은 경우는 50~60개씩 밀집되어 있다.Ⅲ. 불량촌 형성 서구이론; 불량촌의 발생을 설명하고 있는 서구 이론이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적용할 만한 대목이 있음을 간과할 수 없으므로 살펴보고자 한다.1. 죄수의 번민(Prisoner's dilemma)→ 불량주택의 발생을 설명하는 가장 고전적인 이론. 이웃에 살고있는 도시사람이 주택투자에서 각각 최대 이익을 보겠다고 하다가 마침내는 도시주거지구의 쇠락을 가져온다는 이론이다.2. 근린주구의 쇠락이론→ 주택의 노후화는 근린주구의 쇠락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근린주구의 쇠락이론도 불량촌 발생을 설명하는데 참고가 된다. 근린주구의 쇠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단선적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유지보수의 차질, 중요 지방기관의 철수, 토지이용의 변화, 토지이용의 변화 가능성, 일정지구 안에 평균과 다른 가구의 유입, 인접한 근린지구가 저소득층의 점유로 전환, 재산세의 대폭인상, 도시 공공 서비스의 쇠퇴, 노후화된 건축구조 등이 주요 이유이다.3. 도시공간구조변화 이론→ 가장 거시적인 성격의 이론. 도시발생의 초기에 직주가 혼재됐던 소규모의 도시가 비대해지면 여유있는 사람들은 앞서 도심지를 떠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찾아 도시외곽 또는 교외로 이주한다. 그러나 영세민층은 그런 주거이동의 여유를 갖지 못한데다 도심의 직장과의 근접을 선호해서 도심주변에 잔존한다. 그래서 도시중심을 기점으로 거리에 따라 토지이용이 분화되는데 도심은 중심업무활동이, 그 외곽에 도매활동, 불량주택가, 중간소득의 공업노동자 주거, 고소득층의 핵가족 주거, 고소득층의 교외통근자 주거의 순서로 분화된다는 것이다.4. 불량촌민의 변화1. 1960년대 (철거 이주 정책)1) 집단 이주 정착지 조성 정책? 서울시는 1958년 미아리 정착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시 외곽지구에 집단 이주 정착지 조성정책을 펼쳤다. 이들의 정착지는 대개 국공유지 분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들 지역은 도시 계획법상 토지 용도가 공원?임야 지역, 하천?제방 등으로 대부분 비주거용 토지였고 정작 주거 지역은 20%에 불과했다. 즉 서울시는 판자집의 철거에만 급급해서 철거민을 비주거용 시 외곽 유휴 국공유지에 이주시켰던 것이다.? 사회적 효과? 우선 주민의 입장에서 볼 때 철거 이주 정책은 생존과 생활의 장으로부터 이들을 공간적?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도심 무허가 정착지가 해체됨으로써 이들은 그 재건을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또다시 투입해야만 했고, 대부분 주거에 부적합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개발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따라서 이주민의 도심 재 이입으로 도심 과밀 현상은 거의 해소되지 않았으며 정착지에서는 무허가 주택의 확산과 주택의 불량화가 가속되어갔다.→ 이와 같이 철거민 집단 이주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었지만, 이농민의 서울 집중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어 무허가 정착지 주민의 재충전이 계속되자 이 정책은 유휴 국공유지 고갈로 한계에 다다랐다.2. 1970년대(재개발 ? 철거 정책을 통한 무허가 정착지의 해체)? 무작정 강제 철거 와 이주정책으로 일관하던 서울시는 71년 8월 10일에 광주 사태의 발생을 계기로 무작정 강제 철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정치적 대응 전략이 요구되었다.① 무허가 정착지의 철거 정비 정책 : 8?10 광주사태와 같은 대규모 철거민 운동을 촉발하지 않을 정도의 보상 수준에서 적절히 철거민 대책을 강구했다. 철거민 대책은 크게 이주 보조금 지금, 시영 아파트 입주권 지급 및 집단 이주 정착을 위한 단지 조성의 3가지 형태로 전개되었다.? 우선 집단 이주 정착을 위한 단지 조성 대책은 60년대의 집단 이주 정착과 하등실해갔다.? 세입자 운동 : 사실상 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불량촌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세입자들이다. 가옥주에게는 무허가 주택 철거에 대한 보상 형식으로 이주 보조금 등이 지급되었지만 세입자는 가옥주에게서 전세금도 제대로 환수받지 못한 채 무대책 철거를 강요당했다. 1980년 이후에 세입자들은 단순한 철거 반대에서 시영아파트 입주권 등을 요구하는 세입자 운동으로 발전하였다.② 주택 재개발 정책? 현지 개량 방식의 개량 재개발 : 최소한의 도시 하부 시설을 마련한 후 불량 불법 주택을 주민 자력으로 개량해서 합법화하는 방식? 주민 자조적 철거 재개발 : 서울시가 도시 하부 시설과 택지를 조성 ? 분양하고, 주민이 기존 주택 철거 후 소규모 영세 건설업자를 통해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 이때 주민은 개별 주택의 신축?개축비용과 국공유지 불하 대금 그리고 철거 이주 이용까지 전액을 부담해야만 했다.? 차관에 의한 개량 재개발AID주 민서 울 시차관에 의한 개량재개발국공유지 불하토지매입차관주택개량차관주택개량도시하부시설 건설그러나 AID차관에 전적으로 의존한 이 정책은 1982년 차관 공여가 중단되자 한계에 부딪쳤다.? 위탁 방식에 의한 철거 재개발 : 주민에게 형식적 자율성을 부여해서 이들이 재개발 실무를 전담케 하는 한편 서울시가 실질적인 주도권을 장악한채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 이때 주택 재개발은 대규모 건설업체가 지역 단위의 전체 재개발 공정을 담당하는 제3자 위탁 방식을 채택하였다.? 사회적 효과 : 도시빈민들의 사회 경제적 위치를 무시한 채 정상적인 주택과 택지 공급을 강요하는 재개발 정책은 도시 빈민의 부담으로 무허가 정착지를 정상 주거 지역화 시켜 궁극적으로 중간 계급의 주택난을 해소할 뿐 도시 빈민의 주거 공간 부족 현상을 오히려 심화시키게 된다.3. 1980년대 이후(부동산 자본의 개입에 의한 무허가 정착지의 해체)? 택지를 제공하는 주민과 사업비용 일체를 부담하는 건설 회사가 합동으로 무허가 불량 주택을 정비하는 합동 재개발 정책이 출연? 합거.
    사회과학| 2005.12.10| 16페이지| 1,500원| 조회(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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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미래 경기도의 모습
    10년 후 수도권(경기도)의 모습?경기도는 올해를 ‘2005 경기방문의 해’ 로 정하고 세계평화 축전을 비롯 10대 축제를 지정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69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3조 4900억원의 부가가치, 24만명의 고용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또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약 125억 9000만 달러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미래형 투자 유치 모델’을 제시?이에 미래 경기도의 관광부문 특화산업의 예를 살펴보면,경기도의 미래와 도전-한류우드미국의 헐리우드가 전 세계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헐리우드 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은 비록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전 세계 영화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더해 인도의 뭄바이로 대표되는 발리우드도 대단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500여 편의 장편영화가 개봉되며, 그 중 절반이상이 힌디어로 제작되고 있다. 특히 이 발리우드는 춤과 노래가 주된 코드로 인도 특유의 문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실 관객 동원도 헐리우드 못지않다.여기에 맞설 한류우드가 이젠 세계시장 석권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경기도가 지난 2월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 ‘한류우드’ 단지가 경기도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문화평론가들은 ‘겨울연가’ 로 작은 섬에 불과했던 남이섬이 동아시아의 국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대장금’ 으로 인해 한국의 궁중음식을 맛보기 위해 대만 홍콩 등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의 부족으로 장기적인 문화 컨텐츠 발굴에는 허점이 많다.한류우드 단지 계획도예를 들어 최근 겨울연가로 떠올랐던 이른바 ‘욘사마 열풍’ 이 역사 교과서와 독도 문제 등으로 그 열기가 다소 주춤한 것이 현실이고, 중국와 대만 홍콩등에서 대단히 호응을 얻었던 우리 스타와 드라와 열풍도 한풀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추진 중인 한류우드 단지 조성은 그간 동아시아에 머물렀던 한류열풍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다.■30만평 규모 단지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대에 들어설 한류우드 단지는 994,666㎡의 약 30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한 한국국제전시장과 연계 조성되는 고양관광문화단지의 주요 테마다. 총 사업비 2조 522억원으로 기반시설에 공공투자5089억원과 민간투자로 이루어진다.■테마숙소 6000실, 디즈니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벤치마킹한 ‘어뮤즈먼트 파크’단지에는 관광호텔, 콘도, 면세점, 테마파크, 멀티플레스 영화관, 야외공연장은 물론 이국적 풍광을 살린 차이나 타운, 리틀 재팬, 동남아 거리 등 ‘리틀 아시아’ 가 조성된다. 그 외 각종 문화콘텐츠 연구 및 개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연예기획사, 벤쳐타워 등이 입주하고,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을 수 있는 대규모 종합촬영장과 예술종합학교 등도 갖춰진다.특히 면세점 및 쇼핑 아케이트로 구성되는 ‘한류쇼핑센터’ 와 함께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테마 숙박 타운은 규모와 특징 면에서 눈에 띈다. 아울러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등 유명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한 9만5천평 규모의 ‘어뮤즈먼트 파크’ 도 역시 눈에 띈다.숙박타운의 경우 최근 600실 규모의 특급관광호텔 10여개가 들어서기로 확정됐다. 도에 따르면 2010년 까지 호텔건립이 마무리 된다.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7월경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에는 한류 체험 기능,2007년에는 관광숙박 기능, 2008년에는 문화 컨텐츠 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마무리 한다.■교통입지?시장성 최적한류우드의 사업경쟁력과 입지조건을 보면 우선 러시아와 일본, 대만, 중국 등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10억 명의 인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장점으로 꼽힌다.또 풍부한 내국인 수요와 뛰어난 교통접근성도 빼놓을 수 없다. 수도권에 2300만 명이 거주하고 있고, 2개의 국제공항과 서울에 차량으로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수도권 주민들의 여가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평양과 개성과도 가까워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엄청난 규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도로?철도?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고, 서울과 연결되는 제2자유로가 연결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에선 향후 더욱 큰 장점을 가지게 된다. 한국국제전시장과 스포츠몰, 수족관, 일산호수공원 등 다양한 연계관광자원도 많다.한류우드의 개발 컨셉으로는 국가간의 문화 예술이 어울어지는 Culture park, 도심형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Amenity park, 남북교류 및 아시아 지역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Link town, 특화된 테마와 편안함이 묻어나는 Accommodation park를 한류문화와 연계시키는 것이 있다.단지구상도■유비쿼터스제 도입한류우드 조성 사업은 한류를 체험하는 문화소비 공간에서부터 세트장, 연예기획사 등에 이르기까지 문화산업 생산과 제작?유통?소비의 전 과정이 한 단지 안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문화타운 개념으로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도 도입된다.또 경기도는 한류우드를 중심으로 세계적 음악도시로 거듭날 광명 음악밸리와 부천 만화밸리 등 장르별로 특화된 문화도시와 연계해 관광 벨트를 구성한다는 방침도 구상중이다.아울러 ‘대장금 테마파크’ 가 들어선 양주 등 유명 촬영지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면서도,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컨셉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경제효과 총 8조 7천억, 고용효과 9만 여명, 과감한 조세감면으로 투자 유치고양시 일대에 단지가 들어선 후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하다.우선 한류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고 동아시아 지역 문화로 한류가 발전하는데디딤돌이 될 수 있다. 국가 전체의 문화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가 브랜드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여기에 단지가 불러오는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건설과정에서 기대되는 고용효과는 5만 3천명이며 완공 후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도 연간 3만 8천명의 새 일터가 마련된다. 또 단지에서 생성되는 생산과 소비 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을 합치면 건설과정에서만 약 7조원이 예상되며 완공 후 운영시도 연간 1조 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호텔 등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2천만 달러 이상 투자 시 인허가 절차 등 전반적인 행정 업무가 지원되며 조세감면도 이뤄지게 된다.한류의 열풍이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적 전략을 바탕으로 한 컨텐츠 생산이 이뤄질 경우, 즉, 한 국가의 문화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에 나서게 된다면 그 효과는 예상할 수 있는 수치를 훨씬 뛰어 넘을 것이다.?이 외에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관광부문 특화산업을 보면,1.양평 ‘산촌마을’, 카페촌?드라마 촬영지 등과 연계양평군은 청운면 다대리에 1만 5천평 규모로 ‘전통생태 산촌마을’을 꾸민다.양평군 특유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물레방아, 숯가마 재현, 농사 체험장, 허브, 아로마의 건강 체험장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된다.양평군은 ‘산촌마을(mountain village)’ 산간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촌락이나 산림이 많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참살이 즉 웰빙 바람을 타고 ‘청정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50년대 이전의 산촌마을의 주거와 농경 등 생활상 체험과 생태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공간도 만들어 진다.산촌마을 프로그램은 직접 황소를 끌며 밭을 갈고, 인분으로 거름을 주는 등의고전 농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통 가옥인 귀틀집과 너와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펴가며 직접 채취한 산나물 등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것이 줄거리.특히 양평군은 이미 널리 알려진 카페촌과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 난 용문산 관광지, 두물머리, 들꽃수목원, 자동차극장 등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2.남사당 발원지 안성 ‘문화랜드’, 하남의 ‘만화밸리’안성시는 남사당 풍물놀이의 발원지라는 점에 착안해 남사당 공연과 장터 그리고전통문화체험, 공예촌 등이 연계된 6만여 평 규모의 복합 문화랜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이를 위해 안성시는 2005년 하반기에 해당 지역 용도변경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고시에 따른 실시계획 인가와 용지보상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안성시에 따르면 문화랜드에는 남사당놀이 6마당(줄타기, 풍물, 버나돌리기, 살판,덧뵈기, 덜미) 공연을 관광객이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마련되며, 조선말 안성시장도 재구성 된다.또 자연생태 공간과 전통공원 등도 설치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어 하남시에는 애니매이션 벤처단지가 들어선다. 이는 지역 내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창우동 풍산택지개발지구에 약 1만5천여평 규모의 단지 조성이 기대된다. 하남시는 영상·문화 부문의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해 해당 지역 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목표로 세워두고 있다.벤처동 내부에는 벤처인을 위한 온천시설과 찜질방, 수영장, 헬스장, 영화관 등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필요에 따라 분할 가능한 평수임차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3.양주 ‘첨단섬유산업클러스터’, 야생화와 어울리는 ‘여주군’양주시는 지역의 소규모 천연섬유업종 유치를 통해 ‘첨단섬유산업클러스터’를 남면구암리에 9만여 평 규모로 조성한다.양주시는 미래지향적이며 환경친화적으로 특화된 산업단지를 개발해 지역개발 및경제파급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고, 이를 위해 현재 산재해 있는 공장을 집약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경기북부의 자주도시로의 변모도 이룰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약 550억으로 단지에는 섬유산업을 비롯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조립금속, 기계장비, 시계 제조업 등도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반해 여주군은 친환경 휴양시설을 꿈꾸고 있다.여주군은 남한강 수변지역인 여주읍 연양리 86번지에 9만여 평 규모의 ‘수경야생화생태단지’를 3단계로 나눠 건설한다는 것.1단계 사업은 200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도비 100억원과 군비 30억원을 투자해 X-Game, 인라인스케이트 운동시설, 사계절 수목원, 잔디광장, 중앙광장을 설치
    공학/기술| 2005.12.10| 9페이지| 1,000원| 조회(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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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학]10년 후 우리국토의 미래
    10년후의 우리국토의 미래2005. 10. 12□ 지난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경제 패러다임은 OECD 국가를 중심으로 국가경제에서 지식산업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식경제시대”가 도래했다. 또한, 철강산업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IT 등 지식산업이 주도하게 되면서, 수도권 등 대도시 지역이 세계경제중심 지역으로 부상하는 “대도시권 경제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므로 이제 세계 각 국의 국가경쟁력은 대도시권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도시지역으로 육성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러한 지식기반의 무한경쟁 패러다임 속에서, 동아시아는 중국이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동북아 경제시대에 경제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간 ? 지방정부간 ? 기업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IMF 3년~5년차에 발생하는IMF 증후군이 발생하여 사회가 혼돈에 빠져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의 번영전략인 동북아 경제중심 전략수립도 표류하고 있는 추세이다.그러나 앞으로 5~10년이 한국경제가 체질을 강화하고 동북아 경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할 때, 변화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고, 이를 해결하는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이제 동북아 경제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경쟁 국가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국가발전전략 ?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의 수립 ? 향후 정책과제를 진단하고자 한다.■ 동북아 경제시대의 국가발전전략1. 중국의 부상과 동북아 경제시대의 도래○ 아시아 국가들이 IMF 위기극복에 여념이 없을 때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 했다. 중국의 산업경쟁력은 전통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생산 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부문 석권으로 한국제품들은 해외 주요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식산업에서도 중국의 위상이 강화되어, IT제품 생산은 대만을 추월하여 세계 3위로 급부상하고 있다.또 중국은 2001년 WTO가입, 2008년 올개방주의 노선이 세계적 흐름과 맞아 떨어졌으며? 둘째, 일관된 정책을 통해, 중국 국민들에게 확고한 비전을 심어줌으로써 국민의 단결과 단합을 이끌어 낸데 있다.? 셋째, 시장경쟁원리 적용으로 ?One-Stop 외국인 투자센터?를 설립하여, 126가지나 되는 정부 승인사항을 파격적으로 한 군데서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미국 ? 동아시아 등 세계에서 활약하는 화교 자본의 지원도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급부상은 세계 3대 권역 중에서 동북아 경제권역을 세계 최대의 권역으로 만든다.? 동북아 경제권역의 경제규모는 유럽(EU)과 북미(NAFTA)를 향후 20년 후면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북아 경제규모(GDP) : 세계의 20%(’00) → 30%(’20)- 동아시아 GDP중 ASEAN 비중 10%, 한?중?일 90%? 동북아 물동량 : 세계의 30%(’00) → 40%(’20)2. 아시아 각 국의 핵심 대응전략○ 일본은 官主導 경제시스템의 개혁을 통해 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을 넘어, 동북아의 관문으로 방향전환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다.? 하시모토 내각은 ’97년 이후에 금융?경제구조?재정?행정?사회보장 및 교육 등 ?6대 구조개혁안?의 추진에 돌입했다. Free, Fair, Global의 3대 원칙하에 동경을 뉴욕, 런던과 필적하는 동북아 최고의 국제금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금융개혁을 감행했고, 아울러 간사이공항 건설, 5대 항만 재정비계획 등을 통해, 동북아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시설투자 확대를 추진하였다.○ 싱가포르는 국가계획하에 “비즈니스 중심지와 물류허브”의 건설에 주력? 21세기 ?싱가폴 비전 2018?을 수립하여, 싱가폴을“가장 개방되고 국제화된 도시로서 가장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추진 중이다.○ 대만도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플랜을 수립하여 추진? 동북아 물류 폭증시대에 대비하여 2000년부터 GLDP(Global Logistics Developm을 회복하지 못하고, 95년 1인당 국민 소득 1만불 달성이후 잃어버린 10년(魔의 1만불)을 보내고 있다. 산업경쟁력은 세계경제 6위 중국과 2위인 일본경제 사이에서 Nut-cracker (한국 경제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과 품질 경쟁에서, 후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상황을 겪고 있으며,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도 열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기적으로 경기회복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 확충 차원에서도 투자부진이 심각하다.?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한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을 위해서는, 동북아 경제시대에 우리의 좌표설정이 긴요하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현 경제규모의 2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KDI가 제시한 것처럼, 우리나라가 무역 및 제조업지원 서비스업의 거점화, 금융중심지화, 완제품보다는 부품 및 중간재의 동북아 공급기지화, 동북아 R&D센타화에 필요한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동북아 “지식기반산업 및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국가발전 모델의 재검토가 필요 !!○ 국가발전 모델의 전환? 1960년대이래 수출주도에 의한 양적 성장위주의 전략으로부터 질적 성장위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혁신위주의 발전전략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소규모 지식경제강국”이 구사하는 발전전략의 검토가 필요하다. 소규모 지식경제강국의 국가발전전략은 부존자원과 시장크기의 한계를 경영환경 개선과 인프라 ? 산업확충, 시장의 질적 제고로 극복해 경쟁력의 총량을 늘리는 전략이다. 소규모 지식경제강국의 경쟁력제고 비결은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 선택과 집중의 원리로 경쟁력 있는 산업에 특화, 인적자원?연구 개발 투자로 지식경제 인프라 확충 등으로 대별된다.구분전략의 전환배경발전 전략성 과아일랜드?1987년 국가경제는 파탄 직전?공공부채 유럽 1위, 물가 상승률 유럽 1위, 실업률 유럽 2위?정부가 종합전략을 세워 외국 자본 유치환경을 조성하고, IDA(외자유치 전담신 인력부족이 골칫거리핀란드?1990년대 초반까지 주력산업은 목제? 제지 등 전통산업?1990 - 1993년 금융위기?IT 산업클러스터에 정부 R&D예산의 51% 집중?19개의 산업 클러스터 조성?성장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1999년 이후 2년 연속 국가경쟁력 3위?모토롤라를 능가하는 노키아 탄생- 세계 이동전화시장 27% 점유- 핀란드 R&D 투자의 30% 점유-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의 60% 차지네덜란드?1980년대 노사갈등 심화, 과도한 복지에 따른 고비용 저효율의 네덜란드병 발생?공항?항만 등 물류인프라 구축?대기업의 다국적 기업화 전략 (정부간섭 최소화)?유럽물동량의 60%를 전담하는 세계최대의 로테르담항 육성?세계 3위의 스키폴 공항 육성?물류 등 서비스 산업이 GDP의 68%, 총고용의 72% 차지싱가폴?1970 - 80년대 사회 인프라 열악, 국내자본 부족으로 자력에 의한 경제성장 불가능?세계적 수준의 통신?금융 인프라 구축?규제완화 등 외국기업에 대한 각종 우대정책 실시?아시아 최대무역항으로 싱가폴항 육성?일류 다국적 기업 2,500개 유치?외국인투자에서 세계 1, 2위 차지? 이러한 소규모 지식경제강국의 발전모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적실성을 평가하면, 우선, 최적의 기업투자환경 조성에 의한 외자유치 모델(아일랜드?싱가폴)은 동북아 경쟁국가들과 비교하면 불리한 모형이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중국의 홍콩 ? 상해보다 외자유치 환경이 뒤떨어지는데, 특히 노사관계?국가의 안정성 등에서 취약한 실정이다. 또 국제 비즈니스 인력, 금융전문인력 및 외국인 고급인력면에서 홍콩과 싱가포르에 뒤지고, 임금은 중국의 6배 이상이고, 외자유치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하여, 다국적 기업의 동북아 본부유치에도 경쟁국가들에 비해 열위에 있다.? 둘째, 지식산업 등 특화산업 육성(핀란드) 모델은 적실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숙련된 노동력?근로자 훈련 면에서는 홍콩보다 크게 앞서며, 연구개발에서는 홍콩?싱가포르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산업 등 특화산업 육성모델”에 의거 국부를 창출하고,중장기적으로 최적의 기업투자환경 조성에 의한 외자유치, 지정학적입지를 살린 물류?서비스 육성모델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동북아 국가간에 경제중심을 이룩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21세기 동북아 경제질서” 속에서,우리나라의 지식산업과 물류의 중심지인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동북아 경제중심을 향한 국가발전전략”이 실천될 수 있는 중핵지대임■ 「동북아 경제중심」을 향한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1. 경기도의 위상과 잠재력○ 동북아의 지경학적 중심지? 경기도는 동북아 5대 대도시간의 물류결절점에 위치하며, 비행기로 3시간 30분 거리에 100만 이상의 대도시가 43개 소재해있고, 경의선?경원선이 TSR ? TCR과 연결되면, 유럽과 태평양이 연결되어 경기도는 동북아 중심은 물론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평택항 ? 인천공항 ? 김포공항 등으로 연결되는 경기만은 경기도가 동북아의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가 된다.○ 한국경제의 심장부이자, 동북아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지? 경기도는 국가 중추기업인 삼성 ? 현대 ? LG 등의 핵심 사업장이 포진하고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 ? 벤처기업의 비중도 매우 크고 21세기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인 IT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국내총생산의 약 23%, 무역수지 흑자의 약 26%를 차지하는 등 한국경제의 견인차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식기반 잠재력과 더불어, 양호한 토지 생산성과 가용면적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아 한국경제를 선도할 지역이다.2.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을 이룩할 3대 핵심거점은, 인천?안산?수원?성남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산업 벨트, 김포? 고양?파주로 연결되는 남북협력 거점, 평택항과 개발배후지 일대의 대중국 물류거점이 될 것이다.? 첨단 지식산업 벨트○ 경기 남부는 국내 최고로 지식산업 잠재력이 양호함? 판교 및 수원일대는 서울 테헤란 및 양재?포이벨리와 대전 대덕.
    공학/기술| 2005.12.10| 11페이지| 1,000원| 조회(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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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안나까레니나 작품론
    ‘안나 까레니나’ 작품론■ 등장인물 소개? 안나 까레니나 - 젊고 아름다우며 정렬적인 여인이다. 스무 살 연상의 까레닌과 결혼하여 평범한 결혼생활을 해나가다 모스크바 여행에서 만난 브론스끼와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로 인한 사교계로부터의 냉대와 모욕, 그리고 브론스끼의 자유주의적인 부 성실한 행위를 자기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린 증거라고 여기며 괴로워하다가 절망감에 빠져 스스로 열차에 몸을 던진다.? 까레닌 - 능력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관리이자 독실한 기독교도. 아내로부터 브론스끼와의 부정을 듣고도 자기의 명예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그 범위 내에서는 그 관계를 묵인하겠다고 까지 하며 이혼은 하지 않는다.? 브론스끼 - 안나의 정부이자 젊고 매력적인 미남 근위 장교. 안나와의 사랑을 위해 명예도 출세도 포기했으나 안나의 집요하고 심한 질투심에 화를 내며 안나에게 오해의 소지를 줌으로써 그녀를 자살로 몰고 가는 데 일조한다.? 레빈 - 비판적인 양심과 이단적인 완고함을 지닌 호의적이고 현실적인 지방 귀족. 청혼했다가 모욕을 받았던 끼치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오블론스끼 - 사교계에서는 일명 스티바로 불리는 매력적인 향락주의자 이자 이 시대 특유의 귀족주의자이며 철저한 자유주의자. 돌리의 남편이자 안나의 오빠이다. 자신의 편한 생활을 위해서라면 누구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선량하고 쾌할 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나 씀씀이가 헤퍼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다.? 돌리 - 오블론스끼의 아내이자 키치의 언니.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다섯 아이를 키우느라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꿀 여유도 없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의 가정교사와 남편과의 부정을 알고 이혼을 생각하지만, 결국 혼자 살아갈 수 없음을 알고 남편을 용서한다.? 끼치 - 어린애처럼 맑고 순진한 미모의 아가씨로서, 브론스끼의 사랑을 믿고 레빈의 청혼을 거절했으나 브론스끼로부터 배신당하고 병까지 앓는다. 후에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레빈임을 깨닫고 그와 결혼한다.■ 안나의 삶로 생활의 모든 즐거움을 한껏 맛보고 있는 것이다.그러다 브론스끼에게 안나는 격렬한 사랑을 느낀다. 이 사랑은 그녀의 주변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게 된다. 눈에 띄는 것은 모두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에서 돌아오는 그녀를 마중하기 위해 페테르부르크 철도역으로 나온 남편 까레닌의 귀가 볼품없고 지나치게 커다란 것을 안나는 갑자기 깨닫게 된다. 그때까지 한 번도 남편을 비판적으로 본 일이 없었던 그녀는 그 귀에 새삼 놀라는 것이다. 이제 남편은 자기 생활과 관계하는 온갖 사물의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진다.안나는 충실하고 치밀하며 무게 있는 품성을 지닌 여성이다. 그녀의 성격에 관계되는 모든 것은 의미심장한 것이며 인상적인 것이다. 이것은 이 여성의 연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안나는 작중인물인 공작부인 베트시처럼 자기의 행위를 비밀의 정사에 한정시킬 수 없었다. 성실하고 정열적인 성격은 속임수나 비밀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무너진 담장을 통해서 정부의 침실로 몰래 들어가는 호기심 많은, 타락한 여인 엠마 보바리하고는 다르다. 안나는 브론스끼에게 모든 생활을 바친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들을 남편에게 내주는 일에 동의하면서까지...안나의 이 ‘공공연한’ 정사는 사교계의 부도덕한 사람들의 눈에는 더 할 수 없는 부도덕함으로 보인다. 그녀의 정사 그 자체보다는 사교계의 관습에 대한 안나의 공공연한 도전이 위선에 찬 사교계를 분노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는다.안나가 사교계의 노여움을 사서 냉대받고 모욕당하고 ‘버림을 받는’ 데 반하여 브론스끼는 남자이기에 비난받는 일 없이 여러 군데로부터 초청을 받아 옛 친구들을 만나기도 안나와는 한순간이라도 같이 있는 것을 치욕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소개되기도 한다. 그는 여전히 안나를 사랑하지만 때때로 유희와 유행의 세계에 호의를 갖게 된다. 안나는 그의 사소한 불성실한 행위를 그의 사랑이 식어 버린 증거라고 오해한다. 그녀는 자기의 애정만으로는 브론스끼에게 부족하며 그를 잃게 되리라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정열이 이르게 된 다른 한편으로 안나의 경험은 사회와 정치와 사랑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 놓인 존재의 문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이다.■ 레빈의 삶(톨스토이의 대변자)톨스토이는 『안나 까레니나』의 주된 소재를 귀족 남녀의 간음, 갈등으로 삼았음에도, 다른 많은 것들을 작중인물인 “레빈”을 통해 말한다. 』톨스토이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는 레빈이 이 소설의 실질적인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레빈은 바로 톨스토이의 사교계의 비판자이다. 사교계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자신이 사교계의 인간 이어야한다. 레빈은 러시아의 상류 사회에서 자란 인간이지만 자학적이고 급진적인 이단자이다. 대담하면서도 내성적이고 반항적이면서도 회의적인 인간이다. 풍부한 지성의 불가사의한 비논리성과 자연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는 지성의 무력함을 느끼고 있다. 레빈은 사교적인 인물은 아니다. 인간의 성의나 진지함이나 진심은 오직 고독 속에서만, 오직 침묵의 외로운 생활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그는 굳게 믿고 있다. 레빈은 이른바 루소주의자이다. 그는 도시 문화의 모든 것, 도시 생활과 결부된 정신이나 요란한 문화적 활동의 모든 것을 더러운 죄악으로밖엔 보지 않는다. 그에게 있어서는 전원생활만이 인간적인 생활이다. 그러나 레빈의 전원생활은 도시 사람들이 자연에 대해서 느끼는, 감상적이고도 교만한 사랑과는 다르다. 그의 전원생활은 현실의 진지한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인간의 거짓 없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생활이어야 한다. 레빈은 땅과 농기구를 농민에게 빌려주고, 그 수확을 지주와 농민이 반씩 나누어 갖는 방법을 실행한다. 그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외국도 시찰해 본다. 이러한 와중에 그는 농노 해방 후의 새로운 사회적 양상과 슬라브 민족 해방 운동, 경제, 교육, 예술 전반에 걸쳐 성찰한다.레빈은 브론스끼와는 전혀 다른 인간이다. 브론스끼는 자신의 충동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만 살아가는 그런 부류의 인간이다. 안나와 만나기 전의 브론스끼는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연애조차도 도덕적인 이상으면서, 가장 주 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러나 그 사랑의 모습은 그리 아름다운 모습은 아닐 수 있을 것 같다. 이 둘간의 사랑은 맹목적이며 비이성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물론 안나는 이 사랑의 관계에 있어 그러한 모습만을 보이지는 않는다. 때로는 여성적이면서도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또 다른 안나의 모습에서는 자신의 남편이 아닌 다른 한 남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버리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 과정에서도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반성을 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만나기를 원하기도 하고, 남편과도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이기적인 모습이 더 주 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들의 사랑을 그리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안나가 브론스끼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는 과정이 그리 자세히 서술되지 않은 채 생략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왜 안나는 브론스끼를 사랑하는 것인가를 알 수 없다. 그리고 심지어는 과연 안나가 브론스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마저도 갖게 한다. 이러한 의심을 갖고 작품을 바라볼 때, 안나가 사랑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평화로웠던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가정을 파괴하면서 까지 다른 남자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안나의 행동을 신만이 평가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의견은 불륜이 적지 않았던 당시 러시아 사회에서는 타당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안나와 브론스끼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랑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2) 레빈과 끼치의 사랑이 작품에 등장하는 많은 사랑들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들은 기독교적인 사상에 입각해서 순수하게 사랑을 하고 있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강요(?)하고 싶은 사랑의 모습이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긴 작품의 거의 마지막에서 등장하는 이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의 모습은 그것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자살을 하게 되지만, 부인을 배신했던 오블론스끼는 안나의 덕분에 돌리와 화해를 한 뒤에 이전과 거의 다름없는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해 나간다. 당시의 러시아 사회가 과연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모습은 얼마 전까지 우리 나라에서도 보인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물론 지금은 약간 다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지만 말이다. - 다시 오블론스끼와 돌리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돌리는 남편의 배신을 알고서도 원망을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마음 아파하면서 자신이 남편을 더욱 사랑하려고 한다. 그리고 자기희생으로 통해 극복해 나간다. 결국 이들은 이전과 유사한 생활을 계속해 나간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또 한 가지는 이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 자기희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4) 안나와 까레닌의 사랑브론스끼와의 사랑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안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는 남편 까레닌과의 사랑이 당시는 온전히 유지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후에는 남편인 까레닌의 인간적인 모습을 철저히 거부한다. 안나와 브론스끼와의 불륜을 알게된 남편이 인간적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그 모습을 안나는 철저히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안나는 까레닌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한다. 왜 안나는 이렇게 변화한 것일까? 작품에서는 어떠한 부분에서도 안나의 변화에 대한 암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안나의 까레닌에 대한 태도 변화는 브론스끼와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나는 출산을 한 이후에도 남편을 그리 사랑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까레닌에게 자신의 부정에 대한 용서를 빌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아들과 가정을 버린 채 브론스끼와 여행을 떠나 버린다. 까레닌의 모습은 어떠한가? 오블론스끼의 배신을 알게 된 돌리는 남편을 사랑했기에 자기희생을 통해 용서를 하지만 까레닌은 그러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까레닌은 자신의 명예와 사회적.
    인문/어학| 2005.12.10| 5페이지| 1,500원| 조회(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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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감상]남자충동을 보고
    지하철 1호선에 이어 보게 된 두 번째 연극 남자충동은 제목만 접하고는 대충 남자들의 세계에 관한 일종의 폭력, 권력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 생각한 것과 비슷했다. 이번 공연은 보러 가는 길부터 난관(?)에 부닥치는 일이 많았다. 공연장을 찾기가 좀처럼 어려웠을 뿐 아니라 공연티켓도 사랑티켓이 매진되었다고 해서 만원을 지출해서 보고... 공연장 입구로 들어섰는데 설마 이런 곳에 공연장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작은 규모의 셋트장이 있었고 좌석수도 굉장히 적었다. 맨 앞줄에 앉아 공연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데 베이스기타 리듬이 시작 전부터 계속 연주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보고 안 사실이지만 기타리듬이 맨 뒤에 조그만 박스 안에서 라이브로 연주했던데... 난 공연 끝날 때까지 몰랐다. 그 베이스기타 리듬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 음악이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우울해지는 듯했고 지금 생각해보니 연극을 보는 관객들에게 시작 전에 이 공연의 분위기를 먼저 느끼게끔 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 게 아닌가 싶다. 공연은 어떤 남자가 나와 공연 중 지켜야할 주의사항 등을 말하면서 시작하였다.첫 장면은 베이스를 연주하는 이장정의 동생 유정과 여동생 달래가 함께 나오면서 그와 동시에 주인공 이장정이 등장하여 대사를 시작한다. 목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사투리가 엄청 심해 못 알아듣는 대사도 꽤 있었다. 이장정이 알파치노를 언급할 때마다 왜 그리 웃기던지... (알파치노와 같은 포즈를 취할 때)이 공연에서 좋았던 것은 배우들이 대사를 하면서 서로 말을 주고받는 상대 배우를 보는 것이 아니라 관객 쪽에 시선을 오랫동안 두고 연기를 한 것이다. 행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의 대사처리는 관객에게 말하듯이 관객과 대화를 하듯 관객을 끌어들인 것 같다. 연극에 있어서 바라보기만 할 뿐인 관객을 제3자의 입장에서 제2자로서 연극의 당사자로 느끼게 해준 거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이 나는 관객과 배우와의 동화라고 생각을 한다. 연극을 보며 비록 내가 대사를 하며 연극 공연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과의 많은 동화작용을 통해 배우들과 많은 공연 속 대화를 나눈 듯한 느낌을 받았다. 즉, 배우들이 대사를 마치 나에게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연극 무대가 관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좋았다.또한 이 무대에서 속마음을 말하거나 생각하는 부분을 독백으로 처리했는데 가끔씩 무대위의 모든 사람들의 행동이 일시정지 되면서 정지된 장면 속에서 독백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때 무대위의 시간은 일시 정지되어 흐르지 않게 되는 것 등은 이번에 처음 접해 흥미로웠다.이번 연극은 지하철 1호선보다 배우들이 노래하는 부분이 적었다. 달래가 노래하는 거 빼곤 거의 없었던 듯... 판플렛을 보고 노래가사가 “머이매 멋져, 가이내 이뻐~” 이란 걸 알았는데 지금도 이 노래를 나도 모르게 부르고 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ㅋ) 지하철 1호선에선 걸레의 연기에 감탄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주인공 이장정과 달래의 연기에 그리고 나에게 너무 많은 웃음을 준 여장남자 단단이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 그 많은 대사를 어떻게 잘 소화했는지 특히 이장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장정 역할을 맡은 배우 박연두씨가 영화 ‘너는 내운명’ 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영화를 봤지만 어디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 기억에 남는 인물로 달래. 달래는 노래 솜씨뿐만 아니라 정신지체장애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붉은 뱀이라는 남자들의 폭력에 대한 공포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단단이는 극에서 웃음을 주는 감초와 같은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실제로 단단이와 유정이가 키스하는 씬에서 관객들이 오~~하고 웃고 하니깐 유정 역을 맡은 배우가 웃었다는...막과 장 사이마다 어두워지는데 무대가 바뀌어 가고 연기자들도 바쁘게 움직였다. 원래는 관객 눈에 배경의 변경과 연기자들의 움직임이 안보여야 했을 텐데 어둠 속에서도 조금씩 보이는 것을 보며 이것이 또한 연극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지하철 1호선에선 전혀 안보였는데) 앞자리라서 나만 보인 걸 수도 있지만...그러나 약간의 아쉬움을 말한다면, 우선 비록 주제는 ‘남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허상과 풍자’로 다소 무거운 편이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유머러스했지만, 이런 면에서 인지 다소 이야기의 전개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전달도 불분명했던 것 같다. 웃다가 시간 가는지 모르고 그 배우들의 연기에만 빠져있어서 인지 초반엔 내용파악에 애를 먹었었다. 극의 줄거리를 미리 읽지 않았으면 확실한 극의 주제를 파악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2시간이 채 안되는 공연동안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는 것도 약간은 아쉬웠다.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인 만큼 두 시간 정도는 충분히 집중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물론 주인공 이장정이 감옥엘 가고 2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것을 나타내려는 의도였는지도 모르겠지만 극의 흐름이 끊긴다는 점에 있어선 좋지 않은 판단인 듯싶었다. 하지만 1막이 끝나고 쉬는 시간임을 극중 인물 중 강일이가 나와 마치 연극하듯 알려주었는데 이 점은 뭔가 색달랐고 흥미로웠다.
    예체능| 2005.12.10| 3페이지| 1,000원| 조회(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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