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에 대한 일본인의 미의식은어떻게 형성되었나?(1) 스모 용어의 유래스모(相撲)는 ‘상대를 때려 눕힌다’라는 뜻으로 인도의 불전에서 나온 말이다. 이것이 중국을 거쳐 일본에 전해지면서 동사「스마후(すまふ:爭ふ?拒ふ)」가 되었고, 그 뜻은 「지지 않으려고 싸우다」, 「저항하다」, 「서로 겨루다」라는 의미를 가진다.(2) 스모의 기원과 역사1) 기원가) 농경기원설 : 오곡풍작을 기원하는 종교적인 행사에 스모가 이용- 토착적인 민간·신앙적 성격이 강함나) 궁중의례설 : 천황의 권력을 강화하고 확인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모를 개최- 정치적인 퍼포먼스로 이용(천황 권력과 상관관계)2) 역사가) 8세기 이전 : 스모세치에(相撲節會))로 중요한 궁중행사의 하나로 행해짐나) 중세 가마쿠라시대(1192~1333) : 무사들의 신체단련을 위한 무술의 하나로 장려됨다) 중세 막부시대 : 조란스모(上覽相撲))라) 중세말기~ 에도전기 : 간진스모(勸進相撲))마) 에도시대(1603~1867) : 상업성을 띤 흥행물로써의 스모 성행- 에도후기에 경제가 발전하고 부유한 상인들이 늘어나면서 오락의 욕구가 높아가자 직업 스모선수들이 급증, 스모의 기술과 방법들도 틀을 갖춰감.바) 메이지유신(明治維新 : 1868) 초기 : 야만스런 스포츠라는 인식의 확산. 반면, 애호가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명맥 유지.사) 메이지유신 이후 : 봉납스모(奉納相撲))아) 러일전쟁(1905) 이후 : 내셔널리즘)과 더불어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1909년 스모전용경기장 국기관(國技館) 설립매스미디어의 발달로 TV와 라디오 중계자) 1970년대 이후 : 대표적인 일본의 대중문화의 하나로 인식됨.▶ 스모는 내셔널리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발전 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천황?쇼군의 중앙권력 강화와 확인의 도구, 러일전쟁 이후 국민의 애국심 고취(3) 스모에서의 종교적 색채1) 도효 : 새끼줄이 둘러쳐진 직경 4.55미터 정도의 원안에 들어잇는 사각형의 공간이다. 그 경계선은 쌀가마니를 축소한 현태의 지가마니를 묻어 표시한다. 짚으로 만든 새끼줄이나 쌀은 둘다 ‘신토(神道:조상의 유풍을 따라 신앙의 대상을 만들어 모시는 일본의 민속종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원과 사각은 불교에서 우주의 완전함을 뜻하는 만다라의 상징이다. 그리고 도효는 속세와 구별되는 신성한 공간으로 한차례 경기를 치르고 나면 때 묻은, 부정 단 공간이 되기 때문에 모두 헐어버린다.* 도효마쓰리의 절차혼바쇼(本場所:일본스모협회가 개최하는 공식적인 대회)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우선 교지(行司:스모를 진행하며 판정을 내리는 사람)가 가는 막대에 희 천을 단 일고개의 제구를 도효 위에 꽂는다. 그 다음에 제문을 읽고, 네 귀퉁이의 사신(四神)에게 술을 바친다. 그리고 도효 한 가운데 미리 뚫어놓은 구멍에 밤, 비자나무 열매, 다시마, 마른 오징어, 쌀, 소금 등의 여섯 가지 제물을 묻는다. 마지막으로 요비다시(呼出し:스모시합 할 때 동서 양쪽의 리키시의 읾을 크게 부르는 사람)가 큰북을 두드리며 도효를 세 바퀴 돈 후 마친다.2) 도효마쓰리(土俵祭り) : 스모가 열리는 기간 중에 리키시(力士 : 일본 스모협회에 소속되어 스모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 선수)가 부상하지 않고 무사히 경기를 끝낼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것3) 우주관 반영 : 마을단위의 스모시합은 계절의 주기를 반영하는 절기의식으로 진행되었다. 보통 추수를 마친 마을의 사당에서 치르는 의식의 한 부분이었다. 스모시합은 마을의 우주관이 재편되는 것이기도 했다. 마을은 산편과 강(바다)편, 또는 동편과 서편 등 두 패로 나뉘었고, 그 패들이 벌이는 시합은 우주의 양기와 음기 간의 싸움으로 상징되었다. 현대의 스모 시합장에서 리키시가 동·서 어느 쪽에 서는가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서 기인한다.4) 풍수설 반영 :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는 것으로 특히 스모의 도효에 집약적으로 나타남北흑색 ; 현무東백색 ; 백호西청색 ; 청룡南적색 ; 주작가) 천황의 관람석 위치 : 천황을 비롯한 높은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경기장의 북쪽에 앉아 남쪽을 바라본다.나) 쓰리야네의 수술 : 도효 위에 설치하는 쓰리야네(つり屋根)의 기둥대신 늘어 뜨려 놓은 네 귀퉁이의 커다란 수술의 색깔은 위의 사신(四神)을 상징하는 따라 청색, 주색, 백색, 흑색으로 한다.5) 민속 신앙적·제의적 요소가) 도효의 지붕 : 도효는 우리나라 씨름의 모래판에 해당하며, 도효 위에는 일본의 전통가옥 형태를 한 지붕이 천장에 매달려 있다. 쓰리야네(つり屋根)라고 하는데 신메즈쿠리(神明造り)라 부르는 전통가옥의 지붕양식이다. 이 양식은 천황가의 조상신을 모셔놓은 이세진구(伊勢神宮)의 지붕을 본 딴 것이지만 신사의 제의에 빠지지 않는 ‘미코시’라는 가마와도 모양과 의미가 닿아있다.나) 미즈히키마쿠(水引?く) : 쓰리야네의 기둥과 기둥사이에 쳐져있는 막으로 물을 드리운 막이라하여 스모선수들이 싸울 때 생기는 열기를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다) 俵 : 도효(土俵)에서 ‘俵’는 일본에서는 가마니 즉, ‘다와라’를 나타내는 한자이다. 흙과 가마니는 생산과 수확의 상징이다.라) 정화의식(부정씻기) : 리키시는 정한수를 마신 후 깨끗한 닥종이로 입을 닦고, 도효에 올라가며 승자만이 다음 선수에게 이 물을 떠서 전할 수 있다. 고대로부터 일본인은 물에 심신을 깨끗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왔다. 또한 도효 가운데로 나온 리키시는 소금을 한 웅큼 허공에 뿌리면서 심신의 부정을 씻는 의례적인 행위를 한다.→ 스모에서 부정을 씻는 종교성과 청결성을 중히 여기는 것은 마을의 수호신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스모를 신에게 바치는 의식에서 연유한 것이다. 또한 거의 맨몸으로 싸우는 것도 청결성을 상징하는 것이다.(4) 스모의 대중성1) 의외성 : 스모의 대진표는 체중과 계급에 관계없이 짜여진다.2) 신속성 : 4분전후의 한판승부제(급수별로 다르기도 함)3) 감동 : 리키시의 자격에 제한 없기 때문에, 누구나 가문·체급·계급에 관계없이 노력 여하에 따라 요코즈나(최고의 스모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에서 보는 사람들에게 인간승리의 감동을 전해준다. 예) 나요로이와4) 매스컴의 영향 : 스모를 소재로 한 만화 「노타리 마쓰타로」,「아, 하리마다나」의 대인기, TV생중계, 아카보노·다카노하나 등의 스모스타 탄생(5) 스모와 천황과의 관계1) 4절기에 따른 의식 : 신년행사인 ‘신효하이’와 가을추수시기의 ‘겐나메이사이’는 천황이 주관하는 주요한 의식의 한부분이다. 그리고 스모도 현재는 네 시즌으로 열리지만 과거에는 설날과 추석에 열린 것과 비교하면 같다. 공간과 시간에 따른 치밀한 구성은 스모와 천황제가 매우 크고 포괄적인 의미에서 하나의 시스템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2) 신체적 접촉 : 스모선수들이 입 ·퇴장할 때 그들의 몸을 만지려는 사람들이 있다. 선수의 몸을 만지면 그 선수의 강력한 힘을 얻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는 많은 왕정국가에서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왕족과의 신체접촉으로부터 힘을 얻는다는 믿음과 비슷하다. 물론 지금의 일본 황족과의 신체접촉은 불가능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보려고 모여드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3) 천황에 대한 예의 : 경기에 앞서 리키시들은 천황을 향해 목례를 한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국기관에서 천황의 관람석 위치는 북쪽이다. 스모에서는 정면에 해당하는 북쪽을 스모신이 있는 신성한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모선수들은 동·서쪽으로만 입장·퇴장을 한다. 천황의 신성을 스모가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6) 결론현재 스모는 일본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특질이며 이는 스모가 가지는 상징성이 무엇인가를 궁금하게 한다. 위에서 고찰해 본 것과 같이 스모는 일본적 특성, 즉 종교성, 천황권, 힘(강자, 요코즈나)에 대한 미의식, 청정을 중요시하는 신토(神道)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발전해 왔다. 신토의 영향은 다도(茶道)와 마쓰리(祭り)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문화에 있어서 매우 보편적인 것이다. 스모가 오늘날과 같이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로써 일본인에게 받아 드려지고 해외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일본의 전통문화와 천황제라는 역사적 특질을 매우 신비스럽고 교묘한 상징성 즉, 미의식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외국인 선수의 등용 등 국제화에도 개방적이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라 본다.
‘동경만 풍경(東京?景)’에 나타난 코리안 재패니즈 像1. 머리말2. 코리안 재패니즈3. ‘동경만 풍경(東京?景)’에 투영된 코리안 재패니즈의 삶4. 코리안 재패니즈를 향한 한국의 역할5. 맺음말1. 머리말일본 방송계는 다채널화로 인한 시청률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거 프라임시간대) 인기 드라마는 30%의 시청률을 웃돌았으나 최근에는 10% 대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겨울연가'의 성공은 일본 방송계에 많은 화제를 뿌렸다'겨울연가'의 성공으로 일본의 국민적 스타가 된 배용준은 ‘욘사마’라고 불리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선정한 ‘2004 상반기 히트상품’ 2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렇듯 한류의 정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욘사마’는 외국인 스타에 대한 막연한 사랑이 존경의 대상으로, 새로운 트렌드의 상징으로, 그리고 이젠 히트 상품의 반열에까지 오르게 된, 무궁무진한 한류의 가능성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다.이러한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을 소재로 한 방송들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를 가르쳐주거나 한국요리를 소개하는 것 뿐 만아니라 재일한인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도 생겼다. 그 대표적인 경우로 2004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후지TV의 '동경만 풍경(東京?景)'을 들 수 있다. '트릭', '고쿠센'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대열에 들어선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경만 풍경(東京?景)'은 아구타가와상(芥川賞) 수상작가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의 동명 순애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일류 출판사에 다니는 재일한인 3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민족의식 강한 아버지와의 갈등, 일본인 남성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이자 친한파(親韓派)로 유명한 구사나기 쓰요시(초난강)가 주연한 2004년 11월에 방영된 특집 드라마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海峽を渡るバイオリン)' 역시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가 된 실존 재일한인 ‘진창현’씨의 험난‘코리안 재패니즈’라는 새로운 용어를 쓰도록 하겠다.2.2 인구학적 통계자료를 통해 본 코리안 재패니즈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수는 약 565만 정도로 남한 인구의 10%를 훨씬 넘는 수치이다. 지역적인 분포를 볼 때, 미국의 재외동포가 약 200만 명 내외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근소한 차이로 중국,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약 65만의 재외동포가 있는 일본이다(외교부 2003 : 512). 이들 재외동포는 자의에 의해서 이주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정치·경제적 이유로 자의 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한국을 떠난 경우도 있다. 후자의 대표적인 경우가 재일한인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일본 제국주의시대에 빈곤한 생활을 이기지 못해 한반도 남부의 농촌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뒤), 조국이 해방된 이후에도 고향에 생활의 근거지가 없어 귀향하지 못하고 일본에 남게 된 사람들이다. 이처럼 재일한인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이 낳은 비극의 산물로 출발하였으며, 재외동포 중에서 가장 불우한 집단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이제환 2003 : 150).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비단 자연계만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재일한인 사회에서도 나타난다. 재일 한인사회가 형성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주류세대였던 1·2세는 고령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뒷전으로 물러나고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3·4세대가 활동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재일동포 성별 · 연령별 구성)연령층남자여자합계%00 ~ 09세19,84518,58938,4346.1%10 ~ 19세30,56929,68760,2569.5%20 ~ 29세50,78755,427106,21416.8%30 ~ 39세53,23960,276113,51517,9%40 ~ 49세47,64057,898105,53816,7%50 ~ 59세46,50548,32294,82715%60 ~ 69세28,53948,32294,8279.9%70 ~ 79세15,67633,99965,5385.5%80세 이상7,21610,05217,2682.8%연령미상본식 이름)(미카)을 쓰며 일본 학교에 다니는 것을 인정하는 아버지이지만 결혼에 대해서만은 ‘민족=국적’에 집착하며, 같은 재일한인과 결혼하기를 종용한다. 여기서 재일한인 간에 세대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들어난다.가장 부조리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 미카(美香)의 아버지는 재일한인 1세로 어렵게 사업을 일궈낸 성공한 재일한인이다. 그러나 여전히 재일한인으로서 차별 또는 피해의식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반면, 코리안 재패니즈) 미카(美香)와 그녀의 동생은 일본에서 나서 자라고. 일본인 학교에서 교육받고, 일본회사에서 일하는 자신들이 굳이 재일한인과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재일한인과 결혼시키려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것은 안정적인 사회로 접어든 재일한인 사회가 보편적인 세대교체의 과도기를 겪고 있으며, 그것은 그 사회가 변화·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90년대 X세대, 2000년대 Y·N세대 등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생활방식 차이가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미카(美香)와 완고한 아버지와의 대립과 의견 차는 인류보편적인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며 재일한인사회가 안정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코리안 재패니즈의 像을 논함에 있어서 코리안 재패니즈에게 세대 간의 갈등은 그 자체보다 세대 간의 갈등이 자신의 사랑과 결혼에 장애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3.2 결혼과 귀화'동경만 풍경(東京?景)'의 주인공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 가정이다. 외부에서 바라볼 때는 그들의 여권이 초록색이고, 항상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다녀야 하고, 선거권이 없다는 등의 몇 가지 사실만 상기시키지 않으면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다운 삶’)을 산다고 할 수 있다.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는 아닐지라도 안정성을 확보-인간의 기본적인 욕구-하고자 할 때, 재일한인이라는 특수성은 현실로 드러난다. 아버지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미카(美香)와 헤어지는 변호니치이라고 부르는 건 언젠가 이 나라를 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알고 있어? 난 가끔 너의 일본인들을 이 녀석 저 녀석 다 패죽이고 싶어져. 너희는 내가 무섭지?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면 불안해서 참을 수 없지? 너희들이 나를 자이니치이라고 부르든 말든, 부르고 싶으면 언제든지 그렇게 불러. 하지만 나는 인정 못해. 나는 말이지 ‘사자’하고 비슷해. 사자는 자기를 사자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건 너네 마음대로 정한 이름이잖아. 이름 같은 건 뭐라도 좋아! 애벌레든 전갈이든 에일리언이든 상관없어. 하지만 난 내가 에일리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난! 자이니치도, 에일리언도 아니란 말이야! 난 나란 말이야! (후략).”「GO」의 주인공 스기하라에게 중요한 것은 국적도, 민족도 아닌 연애이다. 미카(美香)가 심연에 숨겨져 있던 정체성의 혼란을 서울로의 여행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였다면 「GO」의 스기하라는 무국적의 자유로움 속에서 ‘선택’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그가 의지하는 것은 국적이나 피를 떠나 한 개인으로서의 자기존재에 대한 확고한 애정과 25승 무패(주인공 스기하라에게 도전한 일본인 학생들과 주먹으로 싸운 전적)의 자신감이다. 비록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자기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코리안 재패니즈는 이렇듯 국적을 넘어서 자신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하나의 개체로서 존재하기를 원한다. 또한 젊은 세대인 만큼 국적과 같은 모든 경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부수려고 한다. '동경만 풍경(東京?景)'의 남주인공 료스케 역시 자신은 일본인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국적이 한국이라는 것을 알고도 별로 놀라지 않았으며 본인이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미카(美香)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미카(美香)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겠다는 발언까지 한다. 그들의 이러한 경향은 한·일간의 벽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3. 4 일본사회의 배타성줄코리안 재패니즈에 대한 온전한 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한편, 재일한인의 자녀의 대부분은 일본계 학교에 취학하고 있다.)그 이유는 민단계 및 조총련계 학교는 일본정부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학비가 비싸고,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진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리안 재패니즈의 일본으로의 동화·흡수는 가속화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재일한인을 비롯한 재외동포의 교육 예산을 증가시키고,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경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덴티티를 형성해 갈 시기의 코리안 재패니즈에게 국가·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계기를 제공해야 한다.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국 수학제도의 활성화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진행형의 모국 수학 사업은 1962년 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이하 민단)의 요청으로 처음 이루어졌다. 1970년대 모국 수학은 그 당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었던 북한 공산주의 사상이 재일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문제시 하고 재일한인 학생들을 위한 바람직한 윤리교육, 국사교육, 한국어 교유의 내용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그 당시의 모국 수학은 한국 내에서 실시하고 있던 국민윤리교육과 유사하고, 또 일본에서 북한세력이 활발한 것에 대항하는 교육이었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에도 70년대와 별반 다르지 않는 개념아래 모국 수학이 이루어졌고, 90년대 이르러서 국제화시대와 더불어 모국 수학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아졌다(구라시게 유키 2001 : 23).'동경만 풍경(東京?景)'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대부분의 코리안 재패니즈는 특별한 계기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하기 보다는 자신이 코리안 재패니즈임을 망각한 채 살아가는 경향이 많다(구라시게 유키 2001 : 74). 하지만 그들은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과 다른 ‘피=국적=여권’이라는 이중성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때 교육이 역할이 대두된다. 재일한인 1세.
- 目次 -{Ⅰ. 서론 -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개요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정의와 도입배경2.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필요성과 효과 및 장점Ⅱ. 본론 -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사례 분석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 도입기업의 공통부분(기본사항)2. 선택적 복지후생제도 도입기업의 특징별 사례 분류1 자기 계발 지원2 학위취득지원3 고용보험환급4 건강관리 & 의료비 운동비 지원5 직원 자녀교육 & 학자금 지원6 효도생활지원7 여가 및 취미, 문화생활지원8 긴급자금 및 경조사 지원9 사내커플을 위한 제도⑽ 해외여행지원⑾ 어린이집 운영⑿ 휴가제도⒀ 장기근속자에 대한 격려제도⒁ 근무시간 연동제(Flexible Time제)⒂ 여성사원을 위한 제도Ⅲ. 결론 -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느낀점< 인적자원관리 >선택적 복리후생제도Ⅰ. 서론 -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개요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정의와 도입배경(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정의‘선택적 복지후생제도’란 기존의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업복지와는 달리 기업이 제공하는 일단의 복지항목 중에서 근로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식당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먹듯이 기업이 제공하는 복지항목 중 필요항목을 선택한다 하여 일명 카페테리아(Cafeteria)식 복지후생제도 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통적인 복리후생제도와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의 비교 >{전통적인 복리후생제도선택적 복리후생제도개별성(individual)집단적으로종업원 전체를 기준으로산출하여 집행하는 방식구성원 개개인의 욕구와 이해관계를 중시하는개별적 제도유연성(flexible)구성원의 의사와 관계없이획일적(inflexible)으로제공되는 제도구성원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가운데선택권을 부여하는 제도참여성(participative)기업의 필요에 따라설계하는 비 참여적인 방식제도의 설계 및 집행 단계에서 근로자의 참여효과성(effective)비용이나관리의 효율성만을 강조조직의 목표에 달성하는지 여부에 관심을 가지며,비용대비 효과를 중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으로 전체 응답자의 35.7%가 `삼성그룹'을 꼽았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2%), 포스코(7.2%), LG(6.5%), SK(5.6%), CJ(5.2%)KT(4.1%) 등의 순으로 취업 선호도가 높았다.한편 기업 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13.0%) 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기업문화(12.5%), 뉴스.기사(11.6%), 제품사용 경험(11.1%), 광고 이미지(11.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2.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필요성과 효과 및 장점(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필요성1 기업에서 제공되는 복리후생의 비용을 통제(cost control)하기 위해서이다.2 기업 경쟁력 향상- 복리후생의 선택권을 부여하여 종업원들에게 동기부여(motivation)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제고시키기 위해서이다.{< 관련사례 > 네오위즈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을 운영하는 네오위즈는 연월차 등 기본 휴가 외에 일종의 특별휴가인 ‘리프레쉬 휴가 , ‘남성출산휴가’ 등 이색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리프레쉬 휴가’란 전 직원들이 원하는 시기에 1개월간 어학연수나 여행 등의 목적으로 특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일종의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종업원에게 모티베이션을 제공하고 있다.3 변화하는 기업구조에 대한 유연성 제고- 최근에는 기업간 인수합병(mergers & acquisitions;M&A)도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서로 다른 복지제도를 유지하고 있던 두 기업이 합병을 하였을 경우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기업의 비용도 제한하고 종업원에게 기존에 받던 복지혜택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2) 선택적 복지후생제도의 효과가) 임직원 측면1 복리후생 만족도 제고- 기존의 획일적 복리후생 메뉴에서 탈피하여 개인의 취향 및 환경에 따라 자율적으로 복리후생 메뉴를 선택함으로써 임직원의 복리후생 만족도가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다.Ⅱ. 본론 - 선택적 복지후생제도 사례 분석1. 선택적 복지후생제도 도입기업의 공통부분(기본사항)도입기업 대부분은 기본 +옵션형 을 선택하고 있다. 기본 +옵션형 을 통해서는 복리후생항목들을 모든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핵심적인 복리 후생과 근로자가 예산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항목으로 나누어 운영하므로 복지후생제도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각 도입기업들이 제시하고 있는 항목 중 공통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선택적 복리후생의 각 기업별 메뉴구성 >{한국IBMLG유통제일제당나이키동양제과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포스코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법정복지공통복지항목출장사고보험교육비주택자금경조금정기건강검진종합건강검진중식대경조비야유회비정기건강검진개인연금의료비경조비단체보험장기근속지원동호회지원경조금단체생명보험단체의료보험종합건강검진정기건강검진치료비주택지원경조비/경조지원베니건스이용법률세무상담개인연금급식보조비교통보조비체육행사비의약품비요양보조비취미써클지원체육행사지원학자금단체보험개인연금중식비/월동비경조금업무비지원시설지원(문화 보건 교육 주택)선택항목기본선택항목의료비치과진료비생명상해보험휴가구입판매본인의료비주택자금(1%)학자금(50%공제)종합건강검진학자금(200포인트 상한)주택자금(200포인트 상한주택자금대출(0.001%)학자금대출(0.003%)자녀학자금학자금(1%)/경조금장기근속격려금건강관리비식당/합숙소의료보상재해보장건강진단자율선택항목의료관련비용건강관련비용자녀교육자기계발 등18개 항목의료비가족의료비상품구입비공식활동비콘도선물 : 15개 품목종합검진문화생활자기계발자기계발관련문화생활관련건강관련기타생명/상해보험종합건강진단휴양시설이용스포츠 및 써클 지원문화활동지원기념일 선물건강검진생활연수원문화활동자기계발기념품구입건강 및 의료생활복지자기계발문화생활자기계발건강관리문화/레저생활생활보조 등12개 항목* 주 : 한국 IBM의 경우 자율선택 항목은 초기 11개 항목에서 18개 항목으퓨터 인터넷 전공·부동산 자산 경영학·실용 영어학 ·e비즈니스 등 5개 전공분야를 두고 있다. 처음 1년간 등록금과 교제비는 회사에서 대고, 학점이 C 이상이면 등록금 등을 계속 지원한다. 올해 12명이 참여해 4년제 정규 학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학력 소지자는 4년 과정을 밟게 되고,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롯데백화점 - 2001년 한양여대와 제휴해 위탁사내대학 을 만들고, 지난해에는 명지전문대, 경남정보대와도 손잡아 5개 과에서 180명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대전점 직원들을 위해 혜천대 코디네이션과 에도 직원들을 입학시키는 등 참여 인력을 300명으로 늘렸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협력업체 직원에게도 문을 열어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입학하면 등록금을 20~50% 감면 받고, 장학금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위탁사내대학 제도는 학구열이 높은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직무능력과 애사심을 제고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백화점 - 숭의여대, 울산과학대와 연계해 60여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비 지원은 소수의 장학금 혜택밖에 없지만, 화~목요일의 주간수업을 위해 직원들에게 시간을 내주는 게 특징이라고 현대백화점은 밝혔다..엘지필립스엘시디 - 2001년부터 구미대와 연암공대와 제휴해 컴퓨터·사무자동화·아동복지·인테리어 학과 등의 사내대학제도 를 운영 중이다. 입학금의 50%, 등록금의 30%를 대주고 장학금도 일부 지원한다..LG 오티스 - 미국계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LG오티스는 사원의 학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원하는 사원 장학제도 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인 사원 장학제도 혜택을 받는 직원은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은 물론 교재 구입비 등 학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전공 제한 없이 2개 학위까지 받을 수 있고 졸업 후 의무근무기간 같은 조건도 없다..가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CJ - 본사 내 피트니스센터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가 하루 3회에 걸쳐 헬스 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그 시간 외에나 업무시간 중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3개월에 12만원인데 회사에서 50%를 보조해준다..KTF - 규정에 의한 검진항목 외에 추가 신청 가능한 종합검진 지원 및 기초 복리후생의 의료비지원 항목 외에 추가 신청 가능한 추가 의료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각종 보험료 지원을 하고 있다.(5) 직원 자녀교육 위한 지원 & 학자금지원.이레전자 - 직원 자녀의 교육을 위해 자녀 어학연수 비용을 대주고, 외국어 강사를 회사 쪽에서 채용해 자녀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팬텍 - 직원 자녀들을 위한 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어린이날에는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 다양한 선물을 직원 자녀들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까지 준다.(6) 효도생활 지원.그린텍시스템 - 직원 부모님 찾아뵙기 , 직원 부모님 효도관광 등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직원 부모님 효도관광 은 회사일로 바쁜 직원들을 대신해 회사가 나서서 직원 부모님의 국내외 여행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브리지텍 - 효도수당을 만들어 임직원 부모의 통장으로 매달 5만원씩을 입금시켜 주고 있다..경남 스틸 - 임직원 직계존비속의 의료비 전액 지원.(7) 여가 및 취미, 문화생활 지원.리노공업 - 회사 안에 미니 골프장 등 운동시설과 영화감상실, 고급식당 수준의 구내식당을 마련했다. 화장실은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사내 영화관에서는 점심시간에 영화를 상영해 직원들이 머리를 식힐 수 있게 했다..SK텔레콤 - 사원과 그 가족을 위해 전국 주요 휴양지에 콘도미니엄을 다량 확보하여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신수련 강의와 사내 동호회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하여 사원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오리온 - 연극, 영화 등 문화시설을 이용한 후 입장권 등 다.
Ⅰ. 머리말광고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광고에 노출되는 횟수는 무려 천 번 이상이라고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새로 나온 광고가 이슈로 떠오르고, 광고모델로 데뷰하여 대형스타가 된 사례도 있으며 어느 회사의 광고모델이 누구인가에 따라 매출액도 크게 달라지는 그야말로 현재는 광고의 시대이다.그래서 광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광고에 쓰이는(포함되는) 미세한 요소 하나하나에도 비례적으로 소비자들은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만큼 광고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중요해 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앞으로 본지에서는 광고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광고의 사회적 기능이 우리 현대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비평해볼 것이다.Ⅱ. 광고의 기능광고는 원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제적 도구로 발달했다. 그러나 최근 광고는 기존의 경제적 의미 외에 좀더 포괄적인 비경제적 의미까지 포함한다.) 오늘날의 광고는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마케팅 기능 그리고 사회ㆍ문화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기업이나 조직이 광고라는 매개체로 소비자와의 의미공유를 통하여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인지와 이해, 호의, 설득 등을 통해 결국 구매 행동에 이르게 하는 것이 ‘광고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다. 광고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중 중요한 것에는 정보전달 기능과 설득 기능, 그리고 상기적 기능이 있다. 정보전달 기능은 광고주가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성을 정보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설득 기능은 광고의 적극적인 의미로서 소비자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조만간 채택하도록 광고를 통해 설득하는 것을 말한다. 상기적 기능은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채택하게 될 당시 이미 노출된 광고의 내용을 상기함으로써 채택에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한다.광고의 ‘마케팅적 기능’이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형성하고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여 궁극적으로 상표에 대한 선호도를들에 대해 사회적 통제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제품의 매력을 강조, 자극함으로써 사실상 필요하지도 살 여우도 없는 사람들에게 전혀 긴요하지 하지 않은 욕구를 창출해 낸다. 그리고 광고는 소비를 촉진하는 가운데 사회구성원들에게 어떤 행동규범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내용으로 하는 담배광고의 경우 10대 청소년들에게 그들도 광고에서처럼 담배를 피움으로써 재미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수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교회나 감옥과 같은 사회제도는 개인을 개선시키려는 하는 데 반해 광고의 주요 목적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소비하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광고는 소비자에게 그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보다는 소비자로 하여금 스스로가 산 것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경향이 있다. 사회제도의 하나로 분명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고, 이어서 광고의 사회적 부정적 · 긍정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Ⅳ. 광고가 사회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 사회적 비평들1. 광고와 윤리광고는 경제행위와 표현행위라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허의나 사기, 오도 등 명백한 위버행위를 범하지 않는 한 그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 ‘광고 자유론’의 입장이다. 반면에 ‘광고 규제론’은 광고의 시장지배력과 영향력에 비추어 광고 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기대 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1. 광고정보 진실성이론 - 광고가 전달하는 정보는 정확하고, 공정하고,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적절한 것이어야 한다.2. 광고표현 건전성이론 - 광고표현과 광고에 담긴 사회·문화적인 내용이 기존의 사회 규범과 생활양식에 비추어 건전한 것이어야 한다.3. 광고자원의 효율성이론 - 광고에 할당되는 자원은 시회전체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 절하게 부응할 수 있는 자원의 효율성이 전제되어야 한다.4. 광고기회의 형평성이론 - 할당된 광고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사회구성원에 게 형평에 맞게 부여되어야 한다.광고와 관련한 이익과 갈등의 조화를 위거나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일 우려가 있는 광고를 말한다.광고는 평균적 소비자의 지적 수준과 광고 수용태도나 방식을 고려해 전달해야 하며, 평균적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을 때, 기만, 오인이 야기 될 수 있다. 광고와 관련되는 가장 민감한 문제는 광고주가, 소비자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SKT는 “무한자유패키지”라는 요금상품을 광고하면서, “무한자유패키지에 가입할 경우, 월 74,150원에 무료통화 35시간”이라고 광고하였다. 이 광고 내용으로만 볼 때 소비자는 월 74,150원을 부담하면 누구나 35시간의 무료통화를 할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월74,150원을 부담하더라도 35시간의 무료통화를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무한자유패키지”의 가입에는 가입제한이 있으나 광고상에 이를 표시하지 않고 있다.)위와 같이 기만적이라고 판단된 광고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부당한 비용을 치러야 하며 그렇다면 이에 대한 상응한 보상을 기업차원에서 해야 함은 당연하다. 사레와 같은 과열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통신업계에서처럼 순간의 이익으로 고객을 유치하기위한 안이한 광고는 추방당해야 할 것이다.다) 과대광고허위광고가 어떤 특정사실에 대한 부정확한 표기나 생략을 통해진 반면, 과대광고는 입증할 수 없는 성질에 대한 주관적인 표현을 통해 성립된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는 과대광고를 보고 그 주장에 입각해 상품구매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므로 과대광고는 허용될 수 있다. 상품의 우수성에 대한 주관적인 찬사는 일반 상거래 관행과 신의원칙에 비추어 시인될 수 있는 한 허용된다. 그러나 과대광고가 소비자를 기만으로 이끌 경우, 즉 과대광고를 보고 상품구매를 하게 될 경우는 기만적 광고로써 제재를 받아야 한다.)라) 과장광고과장광고는 사실을 과장하여 표현하는 광고를 말한다. 과장광고의 성립요건은 과장된 광고의 과장여부에 대한 판단에 근거한다. 만약 소비자가 광고의 과장 신문광고' 등등의 광고를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접하게 된다. 우리가 무심코 보아 넘기는 이런 상품광고는 여성의 성적 매력과 에로티시즘을 부각시켜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사물, 이미지 또는 익명의 성적 대상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심지어 이런 광고도 있다. '여성의 68%가 경험이 있다. 여성의 99%가 관심이 있다.' 수영복을 입은 여자의 전신사진 옆에 새겨진 이 문안을 보면서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여성의 성 겸험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변비치료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료수를 선전하는 광고 문안이다. 이러한 광고는 상품광고 그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성의식을 유포할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우리 사회는 성에 대한 은폐와 상품화라는 상반된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 한편으로는 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금기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 매체와 성 상품을 통하여 성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성에 대한 은폐가 자본주의의 상업주의적 속성과 결합하여 오히려 성이라는 상품개발을 부채질하여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식적인 성교육이 부재한 현실에서 성은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하여 은밀히 전달되며 왜곡된 사실로 채워진다. 말초적 자극과 흥미 위주로 만들어지고 유포되는 성 상품들은 인간 특히.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떨어뜨리며 성문화를 퇴폐적이고 삐뚤어진 모습으로 만든다.그리고 성의 상품화가 외국보다 한국에서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기본적인 성교육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주원인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교육의 주체가 되는 교사나 부모 자신들이 성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고, 성에 대해 폐쇄적인 입장을 보이기 때문에 성교육은 난관에 봉착되고 잇다. 공식적인 성교육이 있는 경우에도 순결 교육이나 생리 문제에 한정된 극히 피상적인 수준이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를 대신하여 대중매체가 유일하게 ‘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중매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정직하고 바람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광고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마) 프로그램과 광고내용을 구분하지 못함 - 어린이는 인지능력이 아직은 발달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광고내용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어떤 특정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광고모델로 나오는 광고가 그 프로그램을 전후하여 방송이 되는 경우에는 그 혼동의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할 수 있다.바) 스테레오타입의 고착화 - 광고는 이미 사회적으로 당연시하고 있는 스테레오타입을 이용하여 표현함으로써 메시지 전달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스테레오타입을 통해서 계층의식을 조장시키고, 제품구매를 통한 사회적 지위의 부여하며, 성별역할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고착화된다.사) 언어생활에 나쁜 영향 - 광고에 나타나는 전문적 용어 내지 비전문적 외래어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우리말을 경시하고 결국은 우리의 것은 경시하고 다른 나라의 것이 더 낫다고 하는 사대주의사상에 빠질까 우려된다.아) 획일화된 문화 - 어린이는 제품자체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갖고 있는 이미지까지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량생산된 표준화된 제품의 소비로 표준화된 취향을 갖게 된다. )(3) 어린이 광고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첫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광고정책의 수립이 요구된다. 어린이 대상 광고의 심의를 일반광고심의와 구분하여 차별화된 심의기준을 적용하여야 한다. 현재 광고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어린이를 광고에서 보호하기 위해 명시되어 있는 조항들을 보다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우선적으로는 어린이 시간대에 하는 광고나 어린이가 주된 소구 대상인 광고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어린이가 보는 광고라는 측면에서 보통 광고심의에 있어서 어린이가 보았을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어린이 대상 광고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둘째, 광고교육의 필요하다. 선택적이고 분별력 있는 광고의 다.
Ⅰ. 머리말더 이상 소비자에게 광고는 물건을 팔기위한 판매자의 전략으로만 보지 않는다. 오늘날 광고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요지물이 되었다. 우리는 광고를 굳이 텔레비전을 켜지 않더라도 하늘의 애드벌룬, 음식점들의 스티커, 벽에 걸어둔 달력에서 습관처럼 켜는 라디오, 학교로 가는 버스 안 좌석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광고를 보고 무의식중에 인식을 하고 주의를 하게 한다.오늘날 소비자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산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며, 매일 매일 많은 광고를 접하고 때로는 당황하며 때로는 즐거워한다. 사실 광고 중에는 무익한 것도 있고, 유익한 것도 있다. 따라서 오늘날 광고는 많은 연구와 관심,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광고가 한편으로 우리의 소비생활을 풍부하게 그리고 윤택하게 함과 동시에 소비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의 가치관이나 윤리관을 해칠 수도 있고, 소비생활을 그르치거나 불건전하게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광고의 효과에 대해서 각각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인정은 하지만 실제적으로 우리는 광고 없이 경영활동을 영위하거나 소비생활을 꾸려나갈 수는 없는 것이다. 즉, 기업으로서는 광고를 통해서 신제품이나 용역의 개발을 알리고 그것을 어디서, 언제, 얼마를 가지고 구입할 수가 있는가를 알릴 수 있고, 또 소비자는 광고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지식이나 각종 생활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며 그 외 공공 또는 사회복지에 대한 각종 시책도 알게 되는 것이다.본지에서는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두 학파의 이론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두 가지 견해에 대해 고찰 한 다음 현대사회에서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Ⅱ.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모델들광고는 기본적으로 경제구조에 속한다. 광고주가 광고를 하는 순간부터 일련의 경제적 반응들이 광고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광고의 경제적 영향에 관련하여 빈번히 제기되는 몇 가지의 논제들은 고아고로 인해 가 수 있게 하며, 따라서 사회의 총 비용이 감소한다는 것이 시장경쟁모델의 주요 내용이다. 광고는 또한 생산자로 하여금 품질을 높이도록 자극한다. 왜냐하면 광고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은 소비자들은 질을 떨어지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지 않거나 재구매하지 않기 때문이다. 광고를 통하여 소비자들은 제품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많은 대체품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가격탄력성은 높아지고, 생산지의 이윤의 퍽은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는데 장애요인이 절감된다. 광고는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빠른 시일 안에 소비자에게 알려 질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새로운 기업은 광고를 하지 않을 때보다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광고는 제품의 다양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또 생산과 유통 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가능케 함으로써(이는 소비자 가격 인하 요인이 된다)소비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2. 새로운 모델 : 포터모델과 스타이너 2단계 모델광고의 경제적 효과를 서로 상반되게 평가하고 있는 두 가지 학파, 즉 '시장경쟁 학파'와 '시장지배 학파'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학파도 뒷받침하는 가정(assumption)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판 받고 있는 실정이다.광고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는 데 있어, 이상의 두 학파의 관점은 모두 결정적인 단점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시장지배 학파는 광고가 상표 충성도를 일으키고, 가격에 대한 무감각을 일으키는 유일한 원인이 된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상표 충성도를 형성하는 데는 품질, 가격, 포장, 유통 등과 같이 광고 이외에 다른 마케팅 믹스 요인들과 프로모션 요인들이 작용 한다. 한편, 시장경제 학파는 소비자들이 광고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추구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정보를 가지고 구매 가능한 모든 상표의 특성을 비교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가정은 비판의 소지를 포함하고 제시함으로써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Ⅲ.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是非論1.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옹호론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의 가치를 알려 줌으로써 그들 제품의 시장을 확대시켜 줌은 물론 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을 촉구하며, 기술혁신에 필요한 투자와 기업가적 자질을 촉진시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보다 신속히 제공해 주는데 기여함으로써 투자?성장?다각화를 촉구함은 물론 국민 경제적 차원에서 볼 때 고용과 소득의 증대를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스티글러(G. J. Stigler)는 “경쟁적 조건하에서 판매자의 주된 과업은 잠재고객들에게 그의 존재?제품?가격을 알려주는 일이다. 또 판매자와 구매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항상 변동하기 마련이며, 신제품이 계속 출현하는 등의 이유 때문에 부단한 광고가 있어야 한다.”라고 광고의 경제적 기능과 필요에 대해 언급하였다.홉은(J. W. Hobson)은 “광고란 일종의 암시적 서비스이며, 순전히 설득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보로 끝나는 것만도 아니다. 때로는 새로운 만족수단을 소개하며, 때로는 구매능력과 구매의사는 지니고 있으면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잠재욕망을 충족시켜 주고, 때로는 과거에 만족을 주었던 상품을 새롭게 상기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라고 하였다. 특히 신제품이나 수공품의 경우 광고를 통한 정보제공이 없다면 시장이 형성될 수 없고, 소비자들의 만족함수도 낮아질 것이 분명하다.Ray는 마케팅 믹스 중의 하나인 광고가 수행하는 기능을 다음의 여덟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째, 신제품의 경우 광고는 소비자들의 시험 구매를 유발한다. 둘째, 기존 제품의 경우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처나 더 많은 사용을 일깨워 준다. 셋째,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선호의 근거를 제시해 줌으로써 제품의 구매나 제품에 대한 충성도(loualty)를 높여 준다. 넷째, 광고는 제품의 고품질이나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써 이미 형성되어 있인가에 따라 각기 다양한 비판적 견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첫째는, 광고의 성격과 관련한 광고의 경제적 비판이다. 이와 관련된 견해들로는 광고는 저가격 소구광고를 통해 실제로 소비자가 구매하러 가면 그 제품이 품절 되었다면서 고가품을 사게 하거나 또는 기타의 불리한 조건을 붙여 사지 못하게 하는 수단이라는 미끼광고설, 광고는 공개되어야만 할 상품의 상대적인 단점에 대한 정보는 전혀 알리지 않는다는 허위?기만 전달설, 광고는 서로 엇갈린 주장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를 혼란시키고, 소비자에게 당혹감을 느끼게 한다는 혼란 조장설 등이 있다.둘째는, 최종소비자에 대한 영향과 관련한 광고의 경제적 비판이다. 이와 관련된 견해들로는 광고주는 숨은 설득자로서 소비자의 심층심리에 파고들어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행동하도록 조작하여 그들이 원하지도 않고 가져서도 안 되는 상품을 사게끔 한다는 소비자 조작설, 광고는 인간의 지능을 약화시키고 품격을 잃게 하여 그들의 판단을 저해한다는 소비자 판단 저해설 등이 있다.셋째는, 상품에 대한 광고의 영향과 관련한 비판이다. 이와 관련된 견해들로는 광고는 무의미한 제품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소한 제품의 차이 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제품의 변화만을 강조한다는 제품 부당강조설, 대다수의 광고는 보통의 제품이나 저가품은 물론 심지어는 무가치한 상품까지도 구매하게끔 촉진한다는 불필요상품 촉진설 등이 있다.넷째는, 원가와 가격에 대한 광고의 영향과 관련한 비판이다. 광고는 제품원가와 판매가격을 인상시키며, 설령 광고에 의해 단위당 제품원가가 저하되더라도 광고비의 증가는 생산원가의 절약분보다 크므로 결과적으로 제품가격을 인상시킨다는 가격인상설, 광고는 직접적인 가격경쟁을 하지 못하게 하여 가격의 경직화를 초래한다는 가격경직화설 등이 여기에 속한다.다섯째는, 경쟁에 대한 광고의 영향과 관련한 비판으로써,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대표적인 두 학파 가운데된 긍정적인 이미지는 품질을 암시하며 그 제품을 고객에게 더욱 바람직하게 만들어주고 결국 제품에 가치를 부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품을 어떤 바람직한 이미지에 인상시킴으로써 광고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심리적 또는 상징적 욕구를 만족시킬 기회를 제공한다.)2. 제품원가와 가격에 미치는 효과광고 비판자는 광고가 제품가격을 상승시킨다고 주장한다. 첫째, 높은 광고비 지출은 제품원가를 상승시키고 이는 제품가격을 높인다는 것이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상대가격이 높은 기업들이 낮은 기업들이 비해 더 많은 광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광고가 제품가격을 높이는 또 다른 이유는 광고가 제품차별화를 증가시키고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지각된 가치를 강화시키기 때문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주장한다. 광고는 제품 특성면에서 동질적인 제품들을 지각적으로 차별화시키며, 품질의 향상 없이 광고된 상품에 대하여 프레미엄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광고옹호론자들은 광고가 제품가격을 상승시킨다는 주장에 대하여 반박한다. 소비자들이 광고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광고는 전체 제품원가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광고는 잠재소비자들에게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수요를 자극함으로써 생산과 유통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규모의 경제는 제품의 생산·마케팅에 드는 비용을 감소시키며, 결과적으로 제품가격을 낮추게 한다.또한 광고는 시장에서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며, 이는 보다 치열한 가격경쟁을 유발하여 제품가격을 인하하도록 만든다. 한 조사에 의하면, 안경 광고를 금지한 주에서의 안경가격이 광고를 허용한 주의 가격보다 25~3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 산업을 조사한 Robert Steiner는 광고가 소비자가격을 인하시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히려 TV광고의 축소가 장난감에 대한 소비자가격을 인상시킨다는 것이다. Ferguson에 의하면 광고는 소비자가 상표품질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발생되는 비용을 낮추며, 이는 상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