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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독서세미나]사랑의 기술-사랑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
    (수요일3,4교시) 이소영 04/05/11사랑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사람은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일어서서 걸을 수 있다. 사랑도 그렇다.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사랑하는 능력을 갖기 위한 조건인 것이다”(에리히프롬(1995),151쪽). 나는 단 한번도 ‘사랑을 위해 혼자가 되어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에리히 프롬은 자신을 알아야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을 분석하고 나에 대해 더 잘 알았을 때 다른 사람의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에 사랑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랑이 어렵다는 것이다. 나를 아는 것은 중용의 길처럼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따라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어려운 사랑을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많은 것이 물론 필요하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닿았던 부분은“ 객관성과 이성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162쪽)이라는 것이다. 합리적인 어떤 객관성은 나를 알아가는 것에 관해서도 필요한 것이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예컨대 사랑이란 어느 찬송가처럼 모든 것을 감싸주고 믿으며 참아내는 것이다. 모든 것을 헌신하며 참아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과 동시에 누군가를 사랑했을 때 진정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객관성이며 이성인 것이다.또한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런 보증없이 자기 자신을 맡기고 우리의 사랑이 우리의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 일으키리라는 희망에 완전히 몸을 맡기는 것(171쪽)”이라는 말처럼 아무런 대가 없이 우리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기쁨으로써 이것이야 말로 정말 사랑을 하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라 생각된다.
    인문/어학| 2005.12.20| 2페이지| 1,000원| 조회(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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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우리사회에서의 성역할의 의미
    (수요일 34교시) 이소영 04/04/06우리사회에서의 성역할의 의미나는 우선 사전에서 성역할의 정의를 찾아보았는데 “어떤 성에 속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거나 어떤 존재여야 한다고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요구하는 기대”라고 나와 있었다. 위 정의에서와 같이 여자는 여자답게 행동하고 남자는 남자답게 행동하라는 식의 생각은 그 사회에서 문화적 고정관념에 의해 기초가 되고 있다.우리 사회는 “매우 다양한 인간 본래의 수백 가지 특성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 그것이 마치 한 특정성과 근원적으로 관계되어 있는 것처럼 범주화하는 것”(마가렛 미드(1994), 339쪽) 즉 성별에 따른 인성의 유형화를 철저하게 분리시킨 사회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아라페쉬인들의 경우 남녀 모두 협동적이고 부드러워서 타인의 요구에 기꺼이 들어주고 그렇게 하는데서 만족을 얻는 반면, 먼더거머 사회는 남녀모두 과격하고 거칠어서 아라페쉬사회와는 정반대이고 아라페쉬인 같은 사람들은 그들의 사회에서 일탈자로 여겨진다. 챔블리 사회에서는 실질적인 힘은 여자들이 갖고 있지만 남자들을 무시하지 않고 남자들도 또한 여자들에게 의존하며 안정감을 얻는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아라페쉬인보다 먼더거머인들을 원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성역할 개념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기엔 성역할은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에 따른 역할 구분일 뿐이고 그 외에 어떠한 성역할 개념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남성은 이런 일, 여성은 이런 일을 해야 한다고 분리하고 그것이 바뀌면 일탈자로 간주하는 행위들은 바로 우리 인식에서의 편견일 뿐이다. 동시에 우리의 고정된 편견들은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보고 배워온 것에서 습득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교실을 보면 문과계열은 여자들이, 이공계계열은 남자들이 대부분이다. 학생의 성별을 떠나서 정말로 원하는 계열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이렇다. 중요한 것은 성별을 떠나 개개인의 마음가짐이다. 특히 여자들은 ‘시집이나 가야지’ 혹은 ‘돈많은 남자 어디없나’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물론 요즘은 남자들도 돈 많고 능력있는 여자를 만나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무튼 이런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여성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닐까?
    인문/어학| 2005.12.20| 2페이지| 1,000원| 조회(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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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에서 죽음의 의미
    나는 팔십이 넘으신 할머니와 산다. 할머니는 이제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자주 말씀하신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보다 죽음이 가까워 왔음이 분명하고 그것으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더욱 초조하지만은 언젠가는 죽음이 올 것을 알기에 마음속 깊이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삶이라는 것은 죽음과 필연적인 것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누구든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반대로 죽음을 위해 삶이라는 것을 살아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또 죽음이라는 것은 정말 두려움의 존재인가?누구든지 삶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보았다면 그것은 끝없는 물음의 계속이다. 누구에게든지 주어지는 삶의 물음이며 결코 피할 수 없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혹은 결혼을 하든 여러 가지의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들을 자신의 의지로써 선택해야 함과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인내이자 고난이며 또한 그것이 진정 우리의 삶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이란 정말 두려운 실체인가? 우리는 죽음을 아주 많이 본다. 시들어 죽은 화초, 고속도로에 죽은 동물의 시체(?), 친척의 죽음 등 죽음은 어쩌면 우리에게 친숙한 것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탄생을 위한 위대한 죽음을 우리는 삶의 끝에서 마주 보게 된다. 그러나 삶의 끝이 정말 끝이라면 우리는 삶을 살아갈 가치가 없을 것이다. 죽음으로써 다시 새로운 삶이 탄생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삶이 정립되는 것이다. 이런 반복으로 우리는 이런 삶을 살면서 우리가 정말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물음을 또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 물음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한 물음으로써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우리는 삶이라는 것을 살면서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또는 죽음을 생각하면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역설적인 말일지도 모르지만, 누구든 피할 수 없는 진실임은 분명하고 또한 삶을 살아가면서 그 진실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고 있음은 확실하다. 또한 그 두렵지만 새 탄생을 위해 기뻐야 하는 그 죽음을 당당히 맞서야 한다. 자신과는 요즘 사람들에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나도 준비한다는 것에 한참을 고민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죽음은 우리와는 아직 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면 그런 피할 수 없는 진실에 맞서서 삶을 나아가는 것만이 우리의 자세인 것이다.
    인문/어학| 2005.06.23| 1페이지| 1,000원| 조회(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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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사회와 웰빙문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인간은 욕망이라는 것을 충족시켜야 한다. 욕망은 끊임없는 요구로써, 가령 돈이라는 물질로 어떤 대상을 소비함으로써 충족시킬 수 있다.요즘 웰빙이라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화장품이나 먹는 것 등 웰빙 상품을 흔히 볼 수 있으며 그것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웰빙은 행복, 복지, 만족 또는 심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자신의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라고 정의되어 진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웰빙으로써의 삶을 돈과 연관짓는 것 보다는 정신적인 건강과 상품의 소비에서의 자유라는 것으로써 웰빙을 연결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욕망을 돈이라는 제한된 것으로 어떤 상품들을 소비해서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의 정신적인 요구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꼭 좋고 최신의 것을 먹고 쓰고 입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다시 말해 상업적이고 사치적인 것과 연관을 시켜서 상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존재를 행복하고 즐겁게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 의도를 가진 행동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부를 위한 것이다. 부를 축적하기 위해 즉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모든 행위를 하는 것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일을 하는 것이고 일을 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고 그 돈으로 우리는 웰빙이라는 사회의 문화의 한 축을 접근함으로써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생각한다. 웰빙은 또다시 우리에게 정신적 만족을 줌으로써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나는 웰빙과 소비가 결코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순이란 지난 강의에서 들었듯이 A가 아니며 B이어야 하며 B아니면 A이어야 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범주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란 간단히 사회적으로 인정되어진 한 형식이라고 정의된다. 몇 년 전만해도 웰빙이란 문화 자체가 없었는데 요새 들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정되어진 하나의 삶의 방식이 되었다. 위에서와 같이 모순을 찾기 위해서 범주를 정해보자면, 소비를 경제적인 면으로 본다면 웰빙도 경제적인 면으로 보아야 하지만 내가 보기엔 웰빙은 사회문화적인 측면이 더 강하기 때문에 웰빙과 소비는 결코 모순이다 혹은 반대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다.
    경영/경제| 2005.06.23| 1페이지| 1,000원| 조회(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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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과 현상] 촛불집회의 의미
    -한국현상 촛불집회의 의미에 대해-200226060 이소영 국제통상학과 (제출일 04/9/10)얼마 전 파병반대 집회가 있었다. 이것뿐인가, 그 집회의 원인이기도 한 고 김선일 씨를 추모하는 추모행사와 몇 년 전엔 미국 장갑차에 치어 사망한 여중생을 추모하는 것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촛불 집회라는 것을 자발적으로 주최하고 참여하게 된 것일까?과거 몇 년 전만 해도 경찰과 맞서 거칠게 화염병이나 돌로 유혈시위를 했던 것이 현재는 무혈시위, 즉 수천 수만 명이 촛불 하나하나를 들고 그 사람들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시민들의 작은 세력들이 모여 국민의 의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진실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촛불이라 함은 자기 자신을 태워 빛을 내고는 마지막에 사라지는 ‘희생’을 나타내는 물질이다. 그런 촛불이 모여 빛을 밝히고 커다란 힘을 발산하는 것이 꼭 힘없는 민족을 말하며 그 민족하나하나가 자신의 뜻을 실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나라의 한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 촛불 집회이다.인터넷이 생기면서 더욱 더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게 우리 시대의 모습이었다. 인터넷은 물론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정보성을 주는 매개체이기도 하지만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헐뜯고 비방하고 했던 것이, 얼마 전부터 전쟁반대 또는 주권국가로서 동등한 한미관계 등의 민중들의 뜻을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표현하게 만들어 주었던 긍정적인 도구로 사용된 계기가 된 것이다.이러한 집단들이 모여서 우리 민족의 분노와 울분을 나타내는 공동체의 힘이야 말로 진정한 시민들의 감정이며 권리가 된 것이다.
    사회과학| 2004.10.03| 1페이지| 1,000원| 조회(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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