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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과음식문화] 한국최고의가게- 노포를 꿈꾸며 평가C아쉬워요
    노포란 역사가 오래된 가게를 말한다. 동양에서 ‘노(老)‘라는 의미는 단순히 늙음이 아니라 존경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습니다..이 책에서 소개된 노포들은 전문화와 대중화의 갈림길에서 전문화의 길을 택해 외길을 걸었던 기업과 점포에 대한 글인 것 같습니다. 책에 소개된 책을 보면 단순히 몇 대가 가업을 이었다, 몇 십년을 운영했다라는 단순함이 아닌 것 같다.그 노포들은 우리나라만의 장수,생존의 비결을 알려준다. 남들이 뭐라하던 자기만의 외길을 걸었던 장인의 정신으로서..100년을 꿈꾸는 에서는 작지만 오래된 가게들의 생생한 경영사례를 통해 지속생존경영의 본질과 장수 비결을 알려준다. 또한 우리 소점포와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걸어나가야 할 길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웰빙'은 말 그대로 건강한(well,안락한ㆍ만족한) 인생(being)을 살자는 의미다.국내에 웰빙 개념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2년 말부터로 파악된다.외국 라이선스 계열 여성 잡지들이 미국 등지에서 불고 있는 이 라이프스타일을 앞서 소개하면서 다른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퍼지기 시작했다.웰빙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 안녕, 복지 등이다. '삶의 질'을 강조하는 용어입니다.여기에서 파생한 신조어 '웰빙족'은 물질적 가치나 명예를 얻기 위해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는 균형있는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국내에 상업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웰빙이 요가나 스파, 피트니스 클럽을 즐기며 비싼 유기농식 재료를 사용한 음식만을 선호하는 등 물질적풍요와 고급화, 지나친 건강과 미용에 대한 집착 등으로 그 의미가 왜곡되는 경향도 있다.정신적인 측면보다는 물질적 풍요만 강조하는 유행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원래 미국에서 웰빙은 반전운동과 민권운동 정신을 계승한 중산층 이상시민들이 고도화된 첨단문명에 대항해 자연주의, 뉴에이지 문화 등을받아들이면서 파생된 삶의 방식으로 부각됐다.영어의 'Well-being'이란 말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 근원은 60~70년대 미국 히피이즘과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웰빙의 대표적인 문화적 코드인 요가붐이나 명상은 60년대와 70년대 초미국의 히피들에 의해 크게 유행했고 80년대 여피(yuppie)족과 90년대보보스족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웰빙은 중요한 요소였다. 물질적 가치에만 매달리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정신적ㆍ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했기 때문.다시 말해 웰빙은 경제력으로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인생을 뜻하는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전한 문화적인 삶으로이해해야 한다.)이 책에서 말하는 웰빙의 첫째 조건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 드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두번 째의 음식에 관한 웰빙은 음식을 담는 그릇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의 항아리, 옹이, 뚝배기를 사용한 아주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일찌기 웰빙을 경험한 것인지도 모른다. 금방식는 양은냄비보다 구수한 된장국 냄새와 장인들의 냄새가 나는 항아리, 옹이, 뚝배기를 말입니다.그들의 경영 노하우를 보면, 최고의 상품 만으로 최고를 만든다. 이것에 진 정한 웰빙 아닌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경영 노하우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그것이 노포들의 자존심입니다.쉽게 차려서 반짝 성공 했다가 금세 망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게나 기업에서 진정한 웰빙 음식 문화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노포들은 이를 위하여 끈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합니다.이런 노력이 있기에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지금까지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노포는 끈기와 집념으로 명품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으로 원칙과 신용을 목슴처럼 소중이 여기는 상도덕, 핵심은 지키되 고객의 요구에 맞처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신하는 진정한 혁신의 정신을 갖고 세월의 힘을 이겨낸 것입니다..이 정신이 수반 됐기에 진정한 음식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진정한 음식 문화를 나타 내는 장본인이 된 것입니다.이들의 경영 노하우와 마인드를 보면.다음 8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들의 경영 비법은 이러하다.노포에서 배우는 지속생존 경영비법 8가지첫째, 한우물경영. 폐허 속에서 미국을 모방하며 일어선 일본이 미국을 앞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강소기업들의 한우물경영 덕분이다. 강소기업이 되려면 그 업계에서 ‘으뜸’이라 일컬을 만한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기술력을 축적하려면 한 우물을 파내려가야 한다. 89년째 ‘고객하나에 옷도 하나’라는 고집으로 장수를 누리는 종로 양복점은 결코 유별난 게 아니다.둘째, 진화경영. 모든 생명체는 진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업이 진화하려면 다른 기업과 다른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갖추고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 전통의 계승과 변화를 통해 ‘세계 속의 한복’을 창조하는 ‘보신&준’은 1948년 현재 대표인 이상준씨의 할아버지 이병직 옹이 창립한 보신주단의 현대적 상호다.셋째, 집중경영. ‘한국식 경영’하면 으레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을 떠올린다. 하지만 정말로 위기에 강한 기업들은 오히려 순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경영을 실시한다. GE의 잭 웰치 경영의 성공도 집중경영의 결과다. GE라는 거함을 경영하면서 각 분야별로 1위, 2위가 아니면 과감하게 접고 선택과 집중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불황일수록 선택과 집중경영은 더 부각되게 마련이다.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릴 필요도 없이 ‘가장 잘 할수 있는 일’과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 곰탕 하나에 깍두기 하나로 60년 고객 사랑을 이끌고 있는 하동관의 경영정신이 바로 그렇다.넷째, 신뢰경영. 가격, 품질, 시간, 지식 등의 요소들이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인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경고한다. “한국경제가 질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생산자를 알려주는 트레이드 마크(trade mark) 단계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믿음과 감성을 줄 수 있는 트러스트 마크(trust mark)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으로 100년을 지켜온 광신 한약방의 그것은 신뢰경영 자체다.다섯째, 문화경영. 제품, 가격, 유통전략은 경영에 필수적 조건들이다. 그러나 고전적 차별화 전략만으로는 부족하다. 바로 ‘문화’를 토대로 한 고객과의 대화가 필요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눈에 보이는 상품만을 구하지 않는다. 의미나 상징과 이야기를 사고자한다. 한국미술발전과 맥을 같이하는 ‘90년 붓의 명가’ 구하산방은 주목할 만하다.여섯째, 본질경영. ‘기본으로 돌아가는 경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그 이유를 원칙부재에 의한 갈등과 혼란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비용의 증가가 기본적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함없는 해장국의 고향 청진옥은 오랜 세월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던 술국의 대명사다.일곱째, 명품경영. 명품은 대량생산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하나 사람 손에 의해 태어난다. 명품에는 제품 중심의 문화가 아닌 가치 중심적 문화가 전제조건이다. 문화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약효가 있다. 특히 전통이라고 해서 마냥 훌륭하거나 좋은 것으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아니다. 고객에게 미래창조를 위해 참다운 의미가 제공되어야 한다. 까다로운 공정만큼 정교한 노하우에 의한 장인정신의 대명사 ‘안성맞춤’ 유기공방은 가정에까지 스며든 문화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여덟째, 대물림경영.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30년 이상된 중소제조업체 202개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2대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60%에 이른다. 이들 중소기업은 70년대의 석유파동, 80년대 노사분규, 97년 외환위기 그리고 최근의 내수침체라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장수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재물은 3대가 못가더라도 대물림한 가업이나 정신만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윤기를 더해가는 법이다. 뼈마디가 굳기 전에 부모의 독특한 기술과 수완을 지켜보면서 자식이 부모의 업을 이어간다면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가. ‘호도가 아니라 영혼의 양식’을 파는 천안의 명물 학화호도과자는 70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상징어이다.)
    사회과학| 2005.06.11| 4페이지| 1,500원| 조회(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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